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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 조기 교정이 평생 건강 좌우… 필라테스의 역할 주목
현대인의 척추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으로 인한 척추측만증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져 ‘C자형’ 또는 ‘S자형’ 변형을 보이는 질환으로, 단순히 체형이 삐뚤어져 보이는 미용상의 문제가 아니다. 전문가들은 척추측만증이 호흡기와 소화기 기능 저하, 만성 통증, 신경계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교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척추측만증, 방치하면 전신 건강 위협척추측만증은 성장기 청소년과 장시간 앉아 근무하는 성인 모두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초기에는 △어깨 높이 차이 △골반 기울기 △신발 밑창의 비대칭 마모와 같은 작은 신호로 드러난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전신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휘어진 척추가 폐를 압박하면 폐활량이 감소해 호흡기능이 떨어지고, 위장관을 누르면서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근육의 불균형은 허리와 어깨, 목에 만성 통증을 만들어낸다. 신경이 압박되면 두통,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 신경계 증상이 동반된다. 의료계는 “척추측만은 단순한 자세 불균형이 아니라 전신 건강을 흔드는 만성 질환”이라고 경고한다.필라테스, 척추측만 교정에 효과적인 이유다양한 교정 운동법 가운데 필라테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구조적이고 과학적인 접근 방식 때문이다.첫째, 코어 근육 강화다. 필라테스는 복부 깊은 근육과 척추 기립근, 골반 주위 근육을 활성화하여 척추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코어 근육이 단단히 받쳐주면 척추는 바른 정렬을 유지할 수 있고, 휘어짐이 심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둘째, 좌우 균형 회복이다. 척추측만 환자는 한쪽 근육은 과도하게 짧아지고 반대쪽은 늘어진 상태다. 필라테스는 약해진 근육을 강화하고 짧아진 근육은 이완시켜 균형을 맞춘다. 이는 단순 스트레칭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는 얻기 어려운 효과다.셋째, 체형 인식 훈련이다. 많은 환자들이 자신의 몸이 얼마나 기울어져 있는지 잘 느끼지 못한다. 필라테스는 호흡과 함께 세밀한 동작을 수행하며 몸을 관찰하게 한다. 이를 통해 스스로 불균형을 자각하고 교정할 수 있는 감각을 키운다.넷째, 전문 기구 활용이다. 리포머·캐딜락·체어 같은 필라테스 기구는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면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한 움직임을 이끌어낸다. 작은 근육까지 세밀하게 강화하고, 잘못된 동작으로 인한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정선 다옴메디월 필라테스의 통합적 접근강원 정선군에 위치한 다옴메디월 필라테스는 척추측만 교정에 있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미정 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간호사 출신으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신체 구조와 질환에 대한 이해를 갖춘 전문가다. 그는 필라테스를 비롯해 요가, 명상, 아로마, 싱잉볼 테라피 등을 접목한 전인치유 철학으로 교정에 접근한다.센터에서는 회원별 체형 분석을 통해 척추 각도, 골반 기울기, 어깨 높이 등을 정밀하게 진단한다. 이후 개인의 생활 습관과 직업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테라피월과 싱잉볼을 함께 활용하여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신경계를 안정화함으로써, 교정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미정 원장은 “척추측만은 단순히 바른 자세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척추를 바로 세우는 과정은 곧 호흡과 소화, 신경 건강까지 회복시키는 길이며, 결국 삶의 질을 되찾는 과정”이라고 말했다.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교정 운동전문가 지도 하에 필라테스 교정을 받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일상에서 보조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동작도 있다. 사이드 스트레칭은 척추가 휘어진 반대 방향으로 상체를 기울여 옆구리를 늘려준다. 브릿지 운동은 누운 자세에서 골반을 들어 올리며 코어와 둔근을 강화한다. 세라밴드 로우는 밴드를 잡고 어깨를 내리며 팔꿈치를 당겨 견갑골을 모은다. 이러한 운동은 척추 안정성과 좌우 균형 회복에 도움을 주지만, 어디까지나 보조적 방법이다. 정확한 진단과 지도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받아야 한다.척추측만증은 방치할수록 악화되는 질환이다. 그러나 조기 교정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으며, 나아가 호흡과 소화, 신경계까지 아우르는 전신 건강 개선으로 이어진다. 정선 다옴메디월 필라테스는 전문성과 따뜻함을 겸비한 교정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다. 척추측만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단순한 운동센터가 아니라, 건강과 균형을 회복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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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교정, 삶의 균형을 세우는 테라피월 필라테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한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이라 불리는 현상은 단순히 자세 문제를 넘어 두통, 집중력 저하, 심하면 목디스크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지적된다. 이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테라피월 필라테스가 주목받고 있다.거북목, 단순한 자세 불량이 아닌 전신 불균형의 신호거북목은 목이 어깨보다 앞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앞쪽 목 근육은 짧아지고, 뒤쪽 근육은 늘어나면서 심각한 근육 불균형이 발생한다. 또한 목뼈의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이 무너져 척추에 압력이 가해지고, 뇌로 가는 혈류와 신경 전달이 방해를 받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즉, 거북목은 단순한 외형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 전체의 건강 이상을 알리는 신호다.테라피월, 신체 정렬을 회복하는 혁신적인 도구강원도 정선군 사북에 위치한 다옴메디월 필라테스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테라피월(Therapy Wall)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테라피월은 벽에 설치된 스트랩, 벨트, 스프링 등을 활용해 신체 정렬을 눈으로 확인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다. 테라피월이 거북목 교정에 효과적인 이유는 명확하다.▲ 정확한 자세 인지: 벽을 기준으로 머리·어깨·골반의 위치를 확인해 올바른 정렬을 습득한다.▲ 안전한 근육 이완: 스프링과 스트랩의 보조를 받아 목과 어깨의 긴장을 무리 없이 풀어준다.▲ 코어 근육 활성화: 목 교정은 코어 강화 없이는 불가능하다. 테라피월은 전신 협응을 유도해 근본적 회복을 돕는다.▲ 재활과 운동의 조화: 일반 운동보다 안전하고 치료적인 접근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생활의 질을 높이는 ‘자세–통증–회복’의 선순환다옴메디월 필라테스에서는 벽 정렬 테스트로 자신의 자세를 확인한 뒤, 단계별 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근육을 이완·강화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단순히 외형을 바로잡는 것을 넘어, 목·어깨 통증 완화와 삶의 활력 회복이라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센터를 찾은 직장인과 학생들은 꾸준한 교정 후 “목과 어깨 통증이 줄고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덜 피곤하다”는 변화를 체감했다고 전한다.전문가의 도움으로 건강한 습관 만들기거북목 증후군은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다. 이를 방치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교정 운동을 실천한다면, 만성 통증에서 벗어나 보다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
정선 사북 다옴메디월 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전인적 치유의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회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정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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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필라테스 건강을 위협하는 체형 불균형의 위험 신호: 왜 반드시 교정해야 할까요?
현대인들의 몸은 점점 더 불균형해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 반복적인 움직임 패턴, 그리고 잘못된 자세는 신체의 정렬을 무너뜨리고 비대칭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체형 불균형은 단순한 외형적 문제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몸의 내부 기능과 전반적인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체형 불균형(Postural Imbalance)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의 중심이 무너져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특정 부위에 과부하가 걸리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눈에 띄는 외형적 변화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1. 외형적 변화와 근골격계 통증▶ 어깨 비대칭 및 척추 측만증: 한쪽 어깨가 올라가거나 척추가 휘어지면서 몸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이는 목과 어깨의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허리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골반의 틀어짐: 골반이 기울어지거나 회전하면 허리와 다리에 부담이 가중되어 만성적인 요통을 유발합니다. 또한 다리 길이의 차이를 초래해 걸음걸이를 변형시키고 무릎과 발목 관절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줍니다.▶ 거북목과 굽은 등: 잘못된 자세는 머리가 앞으로 빠지고 등이 굽어지는 거북목과 굽은 등을 만듭니다. 이는 목과 허리에 심한 압박을 가해 두통 및 만성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2. 내부 장기 기능 저하체형 불균형은 외형뿐 아니라 내부 장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척추의 정렬이 흐트러지면 가슴이 압박되어 호흡 기능이 저하되고, 폐활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골반이 틀어지면 내장 기관이 압박을 받아 소화 기능이 저하되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 저림이나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잘못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체형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운동은 필수적이지만,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오히려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올바른 접근법 없이 운동하면 특정 근육만 과도하게 사용되거나 비대칭이 심화되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체형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체형 분석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불균형의 원인을 찾아내고,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교정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건강한 몸을 위한 올바른 접근법체형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단계 접근법이 필수적입니다.▶ 체형 분석 및 진단: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근육 불균형, 척추 정렬, 골반 기울기 등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합니다.▶ 체형 교정 운동: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불균형한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는 필라테스와 같은 맞춤형 교정 운동을 진행합니다.▶ 생활 습관 개선: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장시간 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을 피하며,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불균형을 유발하는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체형 불균형을 방치하면 단순한 불편함이 만성적인 근골격계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기능 저하가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전에, 내 몸의 불균형을 이해하고 바른 움직임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신체 정렬을 위한 첫걸음, 지금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정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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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요가 테라피월, 현대인 체형 불균형의 '해결책'으로 떠오르다
[강원=생활치유신문] 이서준 기자 =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만성적인 통증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흔히 통증이 있는 부위만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 몸의 불균형이 그 근본적인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체형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테라피월'을 활용한 요가 및 필라테스 교정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선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연구하는 이미정 다옴메디월 필라테스 원장은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 습관은 거북목, 라운드숄더, 골반 불균형 등 다양한 체형 문제를 야기한다"며 "이는 단순한 외형적 문제를 넘어 호흡, 신경계, 장기 기능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습니다.우리 몸의 '체형 지도', 스스로 확인하고 교정한다. 테라피월은 단순한 운동 도구를 넘어, 자신의 몸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스스로 교정'하게 돕는 혁신적인 시스템입니다. 벽과 스트랩, 밴드를 활용해 척추의 정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골반의 좌우 대칭을 스스로 인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실제로 한 30대 직장인 회원은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심각한 거북목과 라운드숄더, 골반 전방경사를 겪고 있었으나, 8주간의 테라피월 교정 프로그램 후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거북목 각도 개선, 어깨 말림 감소, 허리 통증 70% 완화와 같은 가시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무엇보다 스스로 자신의 자세 문제를 인식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합니다.만성 통증, 이제는 '테라피월'로 근본부터 잡아야2019년 Journal of Bodywork and Movement Therapies에 따르면, 현대인 10명 중 7명은 체형 불균형으로 인한 통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조기 교정이 만성 질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보고했습니다. 테라피월을 활용한 교정법은 이러한 현대인의 고민에 대한 효과적인 해답을 제시합니다.이미정 원장은 "작은 체형 불균형이 전신으로 이어져 만성 통증과 기능 저하로 발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선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 습관을 통해 건강한 몸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테라피월을 활용한 체형 교정법은 단순히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바른 자세를 찾아가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건강 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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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릴스필라테스, 9월 필라테스 자격증반 개강 주목되다
광주 지역 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 릴스필라테스(대표 최자연)가 2025년 9월 중순 필라테스 자격증반 개강을 앞두고 본격적인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필라테스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강사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릴스필라테스는 현재 광주에서 4개 지점을 운영하며 수많은 전문 강사를 배출해온 교육 중심 스튜디오로, 15년 경력의 최자연 대표원장이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지도한다. 이번 자격증반은 해부학·운동생리학 등의 이론부터 매트 및 기구 실습, 실제 회원 수업 참관까지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자격증은 종이 한 장이지만, 진짜 강사는 수업 위에서 그 가치를 증명한다." 최자연 대표는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실무 역량을 갖춘 강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릴스필라테스는 강사로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실전 기반 교육을 추구한다”고 밝혔다.이번 자격증반은 강사 지망생은 물론 운동 지도자, 주부 등 필라테스를 깊이 배우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소수 정예 수업으로 개별 피드백을 강화하고, 실전 모의 수업과 강사 피드백을 통해 실력을 완성도 있게 끌어올린다. 수료 후에는 릴스필라테스 직영 및 제휴 센터 강사 활동, 재활센터·기업 출장 강의, 개인 창업 등 다양한 진로가 가능하다.특히 릴스필라테스는 혈당 관리, 갱년기 운동, 산전·산후 필라테스 등 특화된 교육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일반적인 자격증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차별화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수강생에게는 실제 회원 수업 참관 기회, 조교 활동을 통한 실전 경험, 강사 추천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전국 릴스필라테스 강사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 기회도 마련돼 있다.이번 9월 자격증 과정은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8월 말까지 조기 등록 시 수강료 할인 및 교재 무료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릴스필라테스 블로그 상담 링크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광주 지역에서 필라테스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면, 이번 릴스필라테스 9월 자격증반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기자 백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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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매일필라테스봉선점, '뇌를 훈련하는 운동' 뉴로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로 성장기 아동 집중력 향상도와
필라테스 센터는 이제 어느 동네에 가도 접할수 있게 됬다 그런데 광주, 봉선동에 뇌를 함께 훈련하는 새로운 방식의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적용한 센터가 봉선동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뇌를 함께 훈련하는 '뉴로필라테스는 다양한 연령층 에서 효과를 볼수 있으며 특히 최근 성장기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키성장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성장기 아동의 뇌 신경계는 급속히 발달하며,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는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 활발한 시기로 알려져 있다.광주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매일필라테스봉선점은 이러한 특성에 주목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감각-운동 통합 기반의 뇌까지 훈련하는 ‘뉴로필라테스’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의 집중력, 행동 조절, 정서 안정 자세교정 키성장등 여러 기능 향상을 위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뉴로필라테스는 시각, 전정, 고유수용감각(몸 위치와 자세에 대한 감각)을 자극하여 감각 입력 → 중추 처리 → 운동 출력의 과정을 반복 학습하는 방식이다. 움직임 기반의 훈련을 통해 전두엽과 소뇌, 주의 네트워크의 협응을 유도하며, 자세 안정성과 균형, 과제 지속력, 자기조절 기능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국내외에서 제시되고 있다.
오유진 매일필라테스 원장은 “성장기에는 단순한 키 성장보다 뇌와 신경계의 정교한 연결과 조절 능력이 더 중요한 요소”라며 “뉴로필라테스 수업은 감각 자극과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통합하여, 아이들이 자기 몸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유수용감각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은 자세 정렬과 중심 유지, 감정 조절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관절과 근육, 힘줄에서 수용된 정보가 실시간으로 뇌에 전달되면서 신체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는 능력이 향상되며, 이는 결과적으로 아동이 환경 속에서 더 효율적인 움직임을 만들고 주의가 필요한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오 원장은 “장시간 앉아 있는 학습 환경에서는 감각–운동 통합 경험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뉴로필라테스 수업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시각과 전정 자극, 몸 위치 감각을 점진적으로 활성화하고 좌우 협응, 체간 안정, 예측-반응 조절 등의 요소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수업은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어지러움이나 감각 민감성을 고려해 자극 강도나 시간, 자극 축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개별화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제는 뇌까지 생각하는 운동 시대가 온것이다. 기자 문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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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을 밀어내지 말고 받쳐라: 힘이 아닌 ‘감각’으로 다지는 골반 안정법
“골반에 힘을 주세요.” 운동 지도 현장에서 흔히 들리는 이 말은 의도와 달리 골반을 더 무겁게 만들고, 불필요한 긴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구미 레나엘 필라테스의 김한나 원장은 정작 필요한 것은 강제적 ‘힘주기’가 아니라 골반을 안에서부터 지탱하는 감각을 깨우는 일이라고 말했다.김한나 원장은 “밀어내지 말고 받치세요”라는 짧은 문구로 자신의 지도를 요약한다. 많은 이들이 복부를 단단히 조이거나 엉덩이를 과도하게 수축해 골반을 ‘버티게’ 하지만, 이는 호흡을 막고 골반저근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둔화시킨다고 지적한다.“복부를 과하게 누르면 숨이 얕아지고, 엉덩이를 꽉 조이면 좌골이 벌어지며 골반저근은 오히려 약해진다”고 설명했다.구미 레나엘 필라테스의 김한나 원장은 골반 안정화를 ‘버티기’가 아니라 ‘지지하기’로 정의한다. 즉 움직임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도록 내부에서 받쳐주는 감각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김 원장은 현장에서 다음의 3단계 연습을 권한다.
좌골의 지지 감각 찾기: 단단한 의자에 앉아 양 좌골이 바닥을 고르게 누르는지 확인한다. 들숨에 좌골이 내려앉고 날숨에 척추가 길어지는 느낌을 의식한다.
골반저근과 복부의 조화: 누운 자세에서 들숨에 골반저근이 부드럽게 열리고 날숨에 안쪽·위쪽으로 끌어올려지는 감각을 찾아 복부는 ‘안으로 스며드는’ 느낌을 유지한다.
움직임 속의 지지 연습: 다리나 팔을 움직일 때 골반이 따라가지 않도록 관찰하며, 정지력이 아닌 흐름 속 지지를 연습한다.
수업에서 자주 쓰는 큐잉도 감각 중심이다. 김한나 원장은 “골반은 조이는 게 아니라 안쪽에서 모아지는 느낌” “좌골이 바닥으로 가라앉고 척추는 위로 길어진다” 등 구체적이고 이미지가 떠오르는 표현으로 참여자의 몸이 스스로 정렬을 찾도록 돕는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힘주기가 장기적으로는 유연성 저하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김한나 원장은 “골반을 단단하게 만들기 전에, 먼저 얼마나 편안하게 받쳐줄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게 진짜 정렬이고, 중심”이라고 말했다.작은 감각의 변화가 일상적 움직임과 운동 수행의 질을 바꾼다는 그의 조언은, 강한 근력보다 지속 가능한 ‘감각적 지지’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운다.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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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과 골반: 횡격막과 골반저근이 만드는 안정된 중심
숨쉬기는 단순한 생명 유지 행위가 아니다.구미 레나엘 필라테스의 김한나 원장은 “숨을 쉴 줄 알아야 중심이 선다”고 말하며, 운동에서의 호흡이 횡격막과 골반저근(골반 바닥 근육)의 조화로 이어질 때 비로소 안정된 몸의 중심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필라테스 교육에서 가장 먼저 다루는 것은 호흡이다. 들이쉴 때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가 흉곽이 확장되고, 복부와 골반저근이 부드럽게 열리며 압력이 분산된다. 반대로 내쉴 때 횡격막은 올라가고 골반저근은 안쪽·위쪽으로 끌어올려지면서 복부의 심부 근육이 모여 척추를 지지하는 구조가 완성된다.김한나 원장은 이를 ‘내부 원통(Core Cylinder)’이라 부르며 앞·뒤·위·아래의 네 면이 호흡에 따라 같은 리듬으로 반응해야 허리와 골반의 정렬이 유지된다고 강조했다.“호흡이 골반까지 닿지 않으면 정렬은 금세 흐트러진다”는 김한나 원장의 말처럼, 많은 사람이 호흡과 골반저근의 연결을 의식하지 못한 채 표면 근육에 의존해 동작을 수행한다.그 결과 허리 통증이나 과도한 근긴장이 생기기 쉽다. 김한나 원장은 “제대로 쉬는 숨은 가장 섬세한 안정화 기술”이라고 정의했다.김한나 원장이 권하는 일상 연습법은 간단하다.누워서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들숨에 골반 바닥이 넓어지는 느낌을, 날숨에 좌골 사이가 살짝 모이며 아랫배가 끌려 올라오는 감각을 찾아본다.앉아서 연습할 때는 좌골이 바닥에 고르게 닿는지 확인하고, 들숨에 좌골이 안정되게 내려앉는 느낌을 유지한다.서서 할 때는 발바닥 지지를 확인한 뒤 들숨에 골반과 머리가 멀어지며 중심축이 길어지는 것을 느끼고, 날숨에 갈비뼈가 모아지며 골반저근이 위로 당겨지는 흐름을 따라간다.수업에서 자주 사용하는 큐잉은 비교적 단순하다. 김한나 원장은 “들이쉴 때 골반 아래 공간이 넓어지고, 내쉴 때 안쪽으로 부드럽게 모여요” “숨이 흉곽을 지나 골반까지 닿는다고 상상해보세요” 같은 표현으로 회원들이 골반과 호흡을 연결하도록 돕는다. 이런 언어는 단순한 지시를 넘어서 몸이 스스로 정렬을 찾아가게 하는 장치라는 설명이다.전문가들은 호흡과 골반저근의 협응이 약하면 척추를 지지해야 할 내부 근육 대신 외부 근육이 과도하게 일하며 피로와 통증을 유발한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호흡 훈련은 재활과 성능 향상, 일상적 통증 예방 모두에 기초가 된다.김한나 원장은 “정렬은 외형을 억지로 맞추는 일이 아니다. 몸 안의 시스템이 조화롭게 반응할 때 자연스럽게 세워진다”며 “들이 쉴 때 골반 바닥이 열리고, 내쉴 때 척추가 길어지는 그 사이에서 중심을 찾으라”고 말했다.
간단한 호흡·골반 연결 연습은 별도의 기구 없이도 일상에서 반복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 짧은 호흡 점검이 허리와 골반의 균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권유다.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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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을 느껴본 적 있나요? 앉기부터 다시 배우는 골반 감각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에게 ‘앉기’는 너무도 익숙한 동작이다. 그러나 무심코 취하는 습관성 자세 한 가지가 척추와 어깨, 무릎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균형 붕괴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구미 레나엘 필라테스의 김한나 원장은 경고한다.
김한나 원장은 “몸의 중심을 되찾으려면, 가장 먼저 앉기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골반 정렬 훈련의 출발은 좌골을 느끼는 데 있다”고 말했다. 좌골(ischial tuberosity)은 앉을 때 바닥과 직접 닿는 뼈로, 척추를 지지하고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장시간의 좌식 생활과 둔근(엉덩이 근육)의 둔화, 잘못된 기대앉기 습관으로 좌골 감각은 점차 희미해지기 쉽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좌골 대신 꼬리뼈나 허리로 몸을 버티며 앉는다는 점이다. “푹 꺼진 소파에 기대 앉듯 자세를 취하면 척추가 무너지고 목·어깨에 불필요한 긴장이 쌓인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바르게 앉으라”는 일반적 조언만으로는 부족하며, 좌골 자체의 압력과 위치를 ‘느끼게’ 해주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김한나 원장이 제안하는 간단한 좌골 감각 회복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단단한 의자에 앉아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발바닥을 바닥에 붙인다. 몸을 앞뒤로 살짝 기울여 좌골이 닿는 압력 변화를 의식하고, 오른쪽과 왼쪽 엉덩이를 번갈아 들었다 놓으며 좌골의 접촉을 비교해본다. 양쪽 좌골이 동시에 바닥을 ‘뿌리내리듯’ 누르는 순간 척추가 힘이 아닌 균형으로 곧게 서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호흡을 결합하면 효과는 더욱 커진다. 김한나 원장은 “들숨에 좌골이 바닥을 더 깊게 누르는 느낌을 가져보고, 날숨에 척추가 위로 길게 뻗는 흐름을 따라가라”고 권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건 살이 아닌 ‘뼈가 닿는 느낌’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수업 중 사용되는 큐잉도 실용적이다. 김한나 원장은 회원들에게 “좌골이 두 발처럼 바닥을 누르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숨이 좌골까지 내려가고, 내쉴 때 척추가 위로 떠오르는지 느껴보세요”와 같이 구체적이고 감각을 환기시키는 말로 정렬을 돕는다.
작은 인식의 변화가 큰 결과를 만든다. 김한나 원장은 “지금 앉아 있다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좌골을 느껴보라”며 “그 한 번의 자각이 허리와 어깨, 무릎까지 이어지는 균형 회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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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아워필라테스, AI 분석과 인바디 교정 시스템으로 신뢰와 만족을 높이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운동 평가가 보편화되면서 체형 교정은 더 이상 감각과 경험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광주 서구 아워필라테스는 이미 AI 체형분석 기기 피트릭스와 인바디 체성분 분석 장비를 동시에 운영하며 회원 개개인의 데이터를 정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운동 지도가 아니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맞춤 교정 프로그램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피트릭스는 AI 엔진을 기반으로 한 3D 체형분석 장비로, 불과 2분 만에 50여 가지 신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절 가동 범위, 근육 기능, 신체 비율, 부상 위험도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카카오톡으로 바로 전송되고, 회원 개개인에게 전용 앱을 통해 맞춤 운동 처방이 제공된다. 아워필라테스는 여기에 인바디 기기를 병행해 근육량, 체지방률, 체수분 상태, 기초대사량 등 내부 지표까지 함께 측정하고 있으며, 외부 체형과 내부 체성분 데이터를 결합한 다층적 교정 시스템을 이미 현장에서 실행 중이다.아워필라테스 김윤혜 원장은 보건복지부 작업치료사 면허와 다양한 재활·체형교정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로, “운동 전 체형과 체성분을 동시에 확인하는 것은 단순한 교정 차원을 넘어 재활과 건강 회복, 그리고 웰니스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센터에서는 어깨 비대칭이나 골반 틀어짐 같은 외형적 불균형뿐 아니라, 근육 불균형과 체지방 과잉, 대사 저하 등 내부 상태까지 고려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매달 측정되는 데이터로 자신의 변화를 수치로 확인하며, 교정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현재 아워필라테스는 1:1 맞춤 수업은 물론 2:1 듀엣, 5:1 그룹 수업까지 운영하면서 모든 수업에 피트릭스와 인바디 데이터를 반영한다. 초보자도 객관적 분석을 토대로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재활 목적의 회원들은 의학적 근거와 운동 과학을 결합한 맞춤형 지도를 받는다. 김윤혜 원장은 학문적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토대로 지도자 과정까지 운영하며, 단순 운동 센터가 아닌 데이터 기반 교정·재활 필라테스 전문 센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광주 서구 필라테스를 찾는 사람들이 아워필라테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AI 체형분석 피트릭스와 인바디, 그리고 전문 강사진의 임상 경험이 결합된 교정 시스템을 이미 일상적인 수업에서 실행하고 있는 아워필라테스는, 회원들에게 단순한 운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몸의 변화와 건강한 균형을 제공하며 맞춤 교정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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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WALLE), 움직임이 학문으로 기록된 순간.국제통합테라피학회 2025 하계 학술대회!
“이 운동이 정말 과학적으로 의미가 있을까?”
월레(WALLE)를 시작한 지 2년, 수많은 수업과 현장 경험이 쌓였지만 한 가지 의문은 늘 남아 있었다. 강사와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도, 단순히 ‘잘 만든 프로그램’으로만 끝난다면 분명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었다. 결국 창시자는 결심했다. “이제는 월레를 학문으로 증명하자.”그 결심의 무대가 바로 월레(WALLE), 움직임이 학문으로 기록된 순간.국제통합테라피학회 2025 하계 학술 대회!였다.발표 현장의 긴장과 설렘,2025년 8월 15일, 대전 K-월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학 술대회는 요가·필라테스·사운드 테라피를 비롯해 다양한 통합 치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였다. 그 가운데 월레 창시자는 ‘Integrating Body, Emotion, and Sensation via the WALLE Method’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무대에 오르기 전까지의 긴장감은 컸다. 하지만 제 이름이 새겨진 학술지가 단상 위에 놓여 있는 것을 보는 순간, 그동안의 준비 과정과 연구 노력이 고스란히 떠올랐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운동 경험을 넘어, 논문 형식의 체계적 연구로서 세상에 선보이는 자리였다.발표 논문 제목은 〈월레(WALLE)를 통해 본 통합 움직임의 정서 치유 효과에 관한 고찰: 신체, 정서, 감각의 통합적 접근〉이었다. 핵심은 세 가지다.신체적 효과 – walll 벽과 strap스트랩, board 보드 등을 활용해 안전하게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점.정서적 효과 – 음악과 리듬에 맞춘 움직임이 주는 긴장 완화, 집중, 몰입 경험.감각적 효과 – 발끝, 손끝, 시선 등 세밀한 움직임을 통해 감각을 깨어나게 하는 훈련.이러한 효과들은 단순한 체감이나 경험담이 아닌,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되었다. 발표자는 이를 통해 “월레는 몸을 훈련하는 운동법이 아니라, 몸·감정·감각을 아우르는 교육법”임을 강조했다.발표 직후 학술지 게재와 학문적 인정을 받았다.Journal of Neuro-Somatic Integrative Therapy 창간호에 실렸다. 이는 월레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학문적 무대에 올라섰음을 상징한다. 표지 속 논문 제목을 바라보며 발표자는 스스로 다짐했다. “이제 월레는 강의실과 스튜디오를 넘어 학문으로 기록됐다.”이번 성과는 월레가 운동법을 넘어 ‘움직임 교육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 출발점이 바로 월레(WALLE), 움직임이 학문으로 기록된 순간.국제통합테라피학회 2025 하계 학술대회!였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YO&P Scholarly Presenter’ 인증서도 수여받았다. 이는 전문서적 출간과 학술논문 발표를 통해 근거 중심 강연 문화를 선도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월레의 체계성과 교육적 가치가 공적으로 인정받은 순간이었다.발표 후 참가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 방법을 실제 교육 과정에 도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서 회복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발표자는 이 대화를 통해 확신을 얻었다. 월레는 단순히 운동을 가르치는 틀을 넘어,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이번 학술대회는 월레가 학문적 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첫 걸음이었다. 향후 목표는 임상 데이터 확장과 교육 현장 적용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다. 월레의 철학, 즉 “몸을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육”은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이어질 예정이다.월레(WALLE), 움직임이 학문으로 기록된 순간.국제통합테라피학회 2025 하계 학술대회!는 단순한 한 번의 발표가 아니라,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여는 신호탄이었다.walle1161@naver.com이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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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레나엘 필라테스 교육관, Walle 2급 수료로 전문성 강화
레나엘 필라테스 김한나 원장, 심사위원이자 교육생으로 현장 참여구미에 위치한 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 레나엘 필라테스(원장 김한나)가 최근 Walle 공식 연수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한나 원장은 지난 주말 대전 연수원에서 진행된 Walle 2급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보다 나은 수업을 위한 자기계발에 나섰다.Walle는 메디컬 필라테스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히 벽에 고정된 기구인 메디월(Mediwall)과 월바(Wall-bar)를 활용해 코어 안정화, 척추 가동성, 상체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급 과정에서는 스트랩을 이용한 하체 및 중심근육 강화, 월바를 활용한 척추 가동성과 바른 정렬 훈련, 다양한 소도구의 응용법 등이 심도 깊게 다뤄졌다.김한나 원장은 “좋은 수업을 위해서는 내가 먼저 배워야 한다는 신념으로 참여했다”며 “단순한 동작 전달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회원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교육장에서 강사들과 함께 나눈 피드백과 열정이 인상 깊었고, 다시 한 번 강사로서의 자부심을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덧붙였다.레나엘 필라테스는 공식 Walle 교육기관이자 심사관 자격을 보유한 센터로, 오는 9월 중 Walle 3급 자격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한나 원장이 직접 지도에 나설 이번 교육은 예비 강사 및 기존 강사들에게 정확하고 체계적인 필라테스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운동의 깊이와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Walle 프로그램은 단순한 움직임 이상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김한나 원장은 지역 내 회원과 강사 모두에게 더 높은 수준의 수업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레나엘 필라테스는 구미 지역에서 올바른 정렬과 기능 회복을 중점으로 한 맞춤형 필라테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격과정 및 정규 수업을 통해 전문성과 실력을 겸비한 강사들을 양성하고 있다.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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