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비니요가&다옴필라테스 MPA필라테스자격과정 개강

청주 -- 필라테스 강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전 중심의 자격 과정이 청주에서 개강한다. 청주비니요가&다옴필라테스(원장 오해인)는 오는 6월, MPA 국제필라테스 지도자 자격과정을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개설하고, 소수 정예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실제 수업 설계와 티칭 능력을 길러주는 실전 커리큘럼이 강점이다. 매트, 소도구, 기구 필라테스를 통합한 체계적인 구성으로, 필라테스를 처음 배우는 예비 강사는 물론,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존 강사들에게도 적합하다.

MPA(Medi Pilates Alliance) 출제위원장이자 『저속노화를 위한 소도구 필라테스』 저자인 오해인 원장이 전 과정의 이론과 실기를 직접 지도한다. 단순한 동작 습득이 아니라, 왜 이 동작이 필요한지, 어떻게 연결하고 가르쳐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수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둔다.

오해인 원장은 “자격증을 따기 위한 수업이 아니라, 강사로서 실전 수업에 바로 나설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주는 것이 목표”라며, “수업 설계부터 티칭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한다”고 강조했다.

과정은 ▲기구 필라테스 70시간(캐딜락, 리포머, 체어, 바렐 실습 포함), ▲매트 및 소도구 필라테스 30시간, ▲기능해부학 및 체형 분석 30시간, ▲Practice Teaching & Self Review 100시간 이상으로 구성되며, 총 230시간 이상의 커리큘럼을 통해 강사로서의 실력을 완성해간다.

수강생들에게는 교재와 함께 6개월 간 기구 및 매트 수업 무료 참여, 자유 연습 공간 제공, 티칭 시퀀스 자료 공유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자격 취득 이후에는 MPA 공식 멤버십을 통해 정기 세미나, 워크숍, 수업 콘텐츠 제공, 취업 연계 등 지속적인 커리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자격과정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비니요가&다옴필라테스에서 진행되며, 얼리버드 등록 시(5월 30일까지) 수강료의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정원은 6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강사로서의 첫걸음을 안전하고 실전적으로 시작하고 싶은 예비 강사들에게, 이번 MPA 국제필라테스 자격과정은 커리어를 여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비니요가&다옴필라테스는 체형 교정, 통증 완화 중심의 실전 필라테스 교육을 제공하는 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이다. 지도자 양성과정을 비롯해 일반 회원 수업, 체형 분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박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