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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7 1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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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내 최대 규모의 필라테스 단체인 MPA필라테스가 주최한 ‘MPA필라테스 컨퍼런스’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 연수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의 필라테스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컨퍼런스는 필라테스 업계의 트렌드를 이끄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연수원 3층 필라테스 스튜디오와 5층 강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전문 강사들이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과 강의를 선보였다. 특히 5일에는 월레그로를 주제로 한 이지민 아카데미 회장의 세션을 시작으로, 림프필라테스를 전하는 홍경미 무이필라테스 원장, 암환우 회복필라테스를 진행한 김시현 필라테스루시 원장, 정렬 중심 필라테스를 소개한 김한나 구미레나엘 원장이 잇따라 강단에 섰다.


6일에는 딥릴리즈(장일환 부산 필라테스앤요가 원장), 어깨교정(김윤혜 광주 아워필라테스 원장), 뮤직필라테스(임혜경 대구 림필라테스 원장)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연수원 5층에서는 필라테스 해부학(구도희 지축 디 필라지오 원장), 소도구를 활용한 저속노화 프로그램(오해인 청주 비니요가앤다옴필라테스 원장) 등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심화 강의도 병행되었다.


MPA필라테스 김성원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트렌드 소개를 넘어, 한국 필라테스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전국 강사들이 지식과 기술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MPA필라테스는 새로운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전국에 보급하며 국내 필라테스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강사들은 다양한 테마의 전문 강의와 실습을 통해 수업 구성력과 치유적 접근에 대한 이해를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MPA필라테스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행사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국 강사들과 함께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성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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