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매일필라테스(원장 오유진)가 오는 5월 30일(금) 오전 10시, 회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특강 ‘리커버링을 활용한 근막이완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일상 속 긴장된 몸에 회복을 선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도구 ‘리커버링’을 활용해 셀프 근막 이완과 유연성 향상, 통증 완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커버링(Recovering)’은 회복(recover)과 링(ring)의 결합어로, 인체의 구조에 맞춘 곡선 형태가 특징인 소도구다. 간단한 사용법과 뛰어난 휴대성 덕분에 운동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가사·육아로 인한 피로가 누적된 주부, 유연성이나 자세 교정이 필요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회복 중심 루틴으로 구성됐다.

오유진 원장은 “이번 클래스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부드러운 동작과 호흡 중심의 이완 루틴으로, 몸과 마음에 회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매일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건강한 일상의 루틴을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특강은 선착순 4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디스크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안전상의 이유로 참가가 제한된다. 

매일필라테스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지역 주민과 회원을 위한 무료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수업은 매번 다른 주제로 구성되며, 몸과 삶을 연결하는 건강한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