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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16 1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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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아토피로 삶을 포기하려 했던 이태형 씨가 극적인 회복을 이뤄낸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내 몸이 들려준 치유의 언어 - 아토피’는 아토피를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닌, 몸 전체가 보내는 신호로 해석하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치유법을 과학적 근거와 함께 제시하는 책이다.


국내 환경성 질환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해온 저자는 전국 각지를 돌며 387명의 아토피 상담 사례를 수집했고, 이를 요가치유와 자연치유학의 원리에 따라 재구성했다. 


저자는 “치유는 병의 이름이 아니라, 몸이 회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듣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요가치유전공 자연치유학 박사로, [사]한국치유요가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통합테라피학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2012년 환경부 산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초대 센터장을 지내며 아토피·알레르기·환경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예방과 치유 프로그램을 총괄한 바 있다.


이 책은 기존의 아토피 치료법이 증상 억제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몸 전체의 회복력을 끌어올리는 ‘생활치유’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실제로 저자는 수년간 수많은 현장을 찾아다니며 효과가 입증된 사례들을 발굴하고, 이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체계화했다. 단순히 치료법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환자 스스로가 ‘회복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치유 모델을 소개한다.


“피부에 난 증상이 곧 질병의 전부는 아니다. 몸이 스스로 균형을 되찾기 위한 언어로서의 아토피를 이해할 때, 치유의 문이 열린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는 책에서 음식, 수면, 호흡, 마음 상태 등 일상 속 선택이 치유의 핵심이 된다는 점을 다양한 임상 사례와 함께 보여준다.


‘내 몸이 들려준 치유의 언어 - 아토피’*는 아토피로 고통받는 가족들, 기존 치료에 한계를 느끼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과학적 근거와 실천 가능한 지침을 바탕으로, 회복을 향한 생활 치유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샨티스토리에서 출간되었으며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성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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