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매일필라테스(원장 오유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니어를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강조하며,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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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고 관절 가동범위가 줄어들면서, 일상 속 작은 움직임도 제약을 받게 된다. 특히 허리 통증, 무릎 부담, 어깨 결림 등은 활동을 기피하게 만들고 이는 다시 체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는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맞춤형 시니어 필라테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매일필라테스는 재활운동처방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이 시니어 전용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나이에 맞는 안전하고 실용적인 움직임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오유진 원장은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그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방법은 분명히 있다”며 “시니어 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기능 회복을 위한 필수 건강 습관”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시니어 필라테스는 낙상 예방, 자세 교정, 호흡 기능 회복, 기초 근력 유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받고 있다. 매일필라테스는 1:1 프라이빗 수업과 소규모 그룹 클래스를 통해 운동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고령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센터 내부는 엘리베이터 등 접근성을 고려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오 원장은 “부모님의 건강한 일상은 가족 모두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올해 어버이날엔 잠시 피는 꽃이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되는 건강이라는 선물을 고려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니어를 위한 운동이 단순한 체조나 스트레칭 수준에 머물던 기존 접근과 달리, 기능 회복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는 매일필라테스의 프로그램은 봉선동 인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원하는 가족들에게 설득력 있는 대안이 되고 있다.

매일필라테스는 골프 필라테스  산전·산후 관리, 체형 교정까지 , 재활중심 프로그램으로  연령과 상태에 따른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