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거북목과 일자목 증후군이 만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필라테스 전문센터 ‘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가 바렐 수업을 통해 체형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에서 진행 중인 바렐 프로그램은 척추의 자연스러운 만곡을 회복하고, 굽은 등을 펴는 데 최적화된 필라테스 기구 운동이다. 곡선 형태로 설계된 바렐은 사용자의 몸을 부드럽게 지지하면서 경직된 어깨와 목 근육을 이완시키고, 앞쪽으로 쏠린 자세를 근본적으로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준다.
센터를 운영 중인 박보정 원장은 “목과 어깨에 만성적인 긴장과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의 체형을 분석해보면, 대부분 머리 위치가 앞으로 나와 있고 등은 굽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바렐을 활용한 수업은 단순한 스트레칭을 넘어, 척추 정렬과 견갑대 안정화에 중점을 둔 교정 운동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박 원장은 2005년부터 요가와 필라테스를 수련하며 체형 교정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을 쌓아왔고, 현재는 수업 전 체형 분석을 통해 각 개인에게 필요한 움직임을 맞춤 제공하고 있다. 이런 접근은 단기적인 통증 완화가 아닌, 일상 속 잘못된 자세 습관을 바로잡아 근본적인 체형 회복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필라테스 기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안정감 있게 수업을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바렐 수업의 장점이다. 척추와 흉곽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도, 근육에 과도한 부하를 주지 않아 부상의 위험이 적고, 회복이 필요한 일반인에게 특히 적합하다.
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는 대전 한남대학교 인근 조용한 주거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과학적이고 섬세한 움직임으로 체형 교정 효과를 극대화하는 바렐 수업은 현대인의 바른 자세 회복에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의:
박보정 원장
전화: 010-5209-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