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적 수행에서 영적인 관점에 대한 B.K.S.아헹가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저는 몸과 마음, 자아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몸은 가장 큰 자아이고, 마음은 더 작은 자아이며, 자아는 가장 작은 자아입니다. 이 세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련을 통해 이들을 통합하고, 그 연결성을 경험하려고 노력합니다."
아헹가요가는 단순한 신체 움직임이 아닙니다. 몸은 영혼과 마음을 담는 그릇입니다. "마음은 정보를 처리하고 분별력을 발휘하는 도구입니다. 이 세 가지는 끊임없이 함께 작용하지만, 육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수록 내면의 영성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요가는 내면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웁니다. 이는 한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수련자에게 적용 가능한 범위를 확장합니다." 태양의 광선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듯, 영혼의 광선도 우리 존재의 모든 곳에 퍼져 있습니다. "모든 정신적 차이와 성향은 시간과 공간에 의해 제한되지만, 우리의 존재의 핵심을 깨달을 때 우리는 보편적인 의식으로 깨어납니다."
"이 의식은 직접적이고 형태가 없지만, 우리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장으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강력한 정보를 몸과 마음에 전달하기 위해 아사나를 수련하는 것입니다." 아헹가요가는 이러한 에너지를 느끼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