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대전 연수원에서 열린 월레 자격 과정이 수강생과 강사진 모두의 열정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진행된 시퀀스 발표회와 실전 중심의 기본 강의는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감정과 리듬, 움직임이 어우러지는 감성 교육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오전 11시, 유승아 강사의 시퀀스 발표로 막을 연 교육은 시작부터 몰입도를 높였다. 준비된 안무는 정확하고 세밀했으며, 참가자들의 응원과 박수가 더해져 교육장이 하나의 공연 무대처럼 느껴졌다. 참가자들은 “걱정 없는 발표회였다”는 소감을 남기며, 그간의 연습과 준비가 충분히 발휘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오부터 진행된 이지민 원장의 베이직 시퀀스 강의에서는 월레 자격 과정의 핵심 교육 철학이 강조됐다. 단순히 동작을 익히는 수준을 넘어서, 큐잉, 핸즈온 터치, 음악 선정 노하우 등 실전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스킬이 체계적으로 전수됐다. 특히 기존 자격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동작은 외웠으니 이제 멘트에 리듬을 올려야 한다”는 조언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그 열기로 인해 “대전 연수원은 후끈후끈했다”는 참가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현장 분위기는 단톡방 후기로도 이어졌다. “월레바레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영상 복습하면서 더 배우고 싶다”, “불타버렸다는 표현이 딱이다” 등 진심 어린 피드백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움직임뿐 아니라 감정 표현과 자기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었다고 밝혔다.
월레 자격 과정은 최근 온라인 클래스와 병행되며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다. 특히 매달 열리는 월레 자격과정과 시퀀스 걱정없는 시퀀스 발표회는 실전 중심 교육을 원하는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월레의 감성 중심 움직임 교육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새로운 교육문화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대전 교육 역시 예외 없이 큰 인상을 남겼으며, 7월 5일 월레 2급 자격 과정 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월레 자격 과정은 단순한 자격 취득이 아닌, 움직임 속 감정과 소통을 중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콘텐츠로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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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