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10-13 17:47:14
기사수정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요가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현주요가명상은 단순한 신체 운동을 넘어, 마음과 내면을 돌아보는 철학적 수련을 강조하는 클래식 요가·명상 전문 센터다.


김현주 원장은 20년 이상의 요가 수련과 15년 이상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호흡과 감각을 존중하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요가는 몸을 움직이는 연습이 아니라,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내면의 울림을 느끼는 시간”이라고 강조한다.


현주요가명상에서는 호흡과 내면의 침묵을 중시하는 정적 요가뿐 아니라, 싱잉볼 명상, 요가 철학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단순한 스트레칭을 넘어, 삶의 균형과 정신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다.


특히 큰 창 너머로 마산 앞바다가 펼쳐지는 요가 공간은, 수련과 명상의 몰입도를 높이는 특별한 환경으로 평가받는다. 오전 햇살 아래 진행되는 수련, 저녁 싱잉볼 소리와 함께하는 명상은 바쁜 일상 속에서 고요한 쉼표 같은 시간을 제공하며, 회원들은 몸과 마음의 변화를 실감한다.


김 원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RYTK300+ 요가지도자 과정 철학 강사로도 활동하며, 싱잉볼명상지도사 1·2급 자격과정을 운영해 요가와 명상의 교육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얼마나 유연한가보다, 얼마나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며, 내적 성장과 자기 수용을 강조한다.


현주요가명상은 몸과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수련 경험을 통해, 회원들이 삶의 깊이와 풍요로움을 체험하도록 돕고 있다. 김 원장은 “나를 향한 수련이 필요한 순간, 현주요가명상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며, 요가와 명상의 진정한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유현이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therapy.co.kr/news/view.php?idx=2455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