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요가 지도자라면 누구나 겪는 숙제 하나. “이번 클래스는 어떤 흐름으로 짤까?” 매번 음악을 찾고, 시퀀스를 구성하고, 단계별 난이도를 조정하는 데 드는 시간과 고민. 지도자라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루틴한 고생을 매달 덜어주는 시스템이 있다면 어떨까? 지금, 많은 강사들이 선택하고 있는 월레그로(Wallegro) 3급 지도자 자격 과정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실전 수업용 시퀀스’가 매달 제공된다는 점이다.단순한 자격 과정이 아니다‘완성된 수업’ 단위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월레그로는 발레의 감성적 선과 필라테스의 정렬 원리를 결합한 감각 기반 운동 프로그램으로, 이지민 회장이 16년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다듬은 커리큘럼이다. 이 자격 과정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단순 자격 취득’ 이후가 훨씬 더 실속 있다는 것. 월레그로 3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지도자에게는 매달 한 편씩 완성된 수업 시퀀스가 영상과 함께 제공된다.
단순한 시연이 아니라 준비운동부터 마무리 스트레칭까지의 50분 구성, 음악과 큐잉, 감정선까지 반영된 정리된 흐름, 초,중급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난이도 조정,모든 요소가 담긴 ‘실전 수업 콘텐츠’다.
발표회가 아니라, 매달 받는 ‘수업 연출본’
실전 수업용 월레그로 시퀀스 발표회는 매달 1,2 편씩 진행되는 형식으로, 수업을 직접 디자인하는 것처럼 시퀀스를 정리하고, 음악에 따라 동작을 감각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지도자 입장에서는 수업을 매번 새롭게 짜는 수고 없이, 전문가가 디렉팅한 흐름 그대로 클래스를 이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한 월레그로 지도자는 “기존의 고민이 사라지니 수업 퀄리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콘텐츠가 뒷받침되면, 지도자의 창의성은 더 깊어질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다음 수업 시퀀스를 고민 중이라면, 해답은 분명하다. 월레그로 지도자 자격 과정은 ‘수업을 짜는 지도자’가 아니라 ‘수업을 이끄는 디렉터’로 성장하는 길이다.
walle1161@naver.com
이홍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