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을 앞둔 50대 여성들 사이에서 ‘건강 수명’을 연장하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대전지역에서 요가강사자격증 과정이 조용한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 사회는 단순한 장수가 아닌 ‘건강 수명’에 방점을 찍고 있다. 한국 여성의 기대 수명은 86세 이상으로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건강하게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는 기간은 기대 수명보다 약 10년가량 짧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에 은퇴 후 삶은 단순한 휴식이나 소일거리가 아닌 건강과 경제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요가강사 자격증 취득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요가는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으며, 신체 회복력 증진과 갱년기 증상 완화,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규모 수업 운영이 가능해 은퇴 후 부업으로 적합하다는 장점도 크다.

대전지역에서 주목받는 ‘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센터’의 요가강사자격증과정은 바쁜 일정에도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과, 20년 경력의 박보정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박 원장은 RYTK300+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해부학과 치유 관점을 접목한 전문 강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과정의 또 다른 강점은 70여 종의 무료 심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월요가, 싱잉볼 명상, 디톡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평생학습이 가능하도록 체계가 갖춰져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제 수강생들의 경험도 긍정적이다. 50대 후반의 한 수강생은 “퇴직을 앞두고 자신감이 없었지만 1:1 맞춤 지도를 통해 요가반을 운영하게 되면서 인생의 제2막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는 요가강사 자격증 과정이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실질적인 강사 활동을 돕는 교육임을 방증한다.

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센터는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검정 기준에 부합하는 커리큘럼과 시퀀스 구성법, 핸즈온 지도법, 교수법 훈련을 포함한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과 진로 상담을 지원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길러준다.

50대 이후 건강 유지와 경제 활동을 동시에 꿈꾸는 이들에게 요가강사 자격증 취득은 이상적인 선택이다. 갱년기 증상 완화와 만성 통증 관리, 사회적 연결 및 여유로운 수입 창출이 가능한 만큼, 새로운 인생 설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년퇴직을 기다리며 막연한 고민에 머무르기보다, 지금부터 건강과 자기계발을 병행할 수 있는 요가강사 자격증 과정 참여가 현명한 대안이라는 평가다. 대전요가강사자격증과정은 단순한 교육이 아닌 제2의 인생을 여는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주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