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025년 9월 12일--다사요가앤필라테스(원장 정홍숙)는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현대인을 위한 ‘싱잉볼 테라피’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티베트 전통 명상 도구인 싱잉볼을 활용해 깊은 숙면을 유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불규칙한 수면 패턴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싱잉볼은 금속 합금으로 제작된 그릇 모양의 악기를 두드리거나 문질러 발생하는 울림과 진동으로 유명하다. 이 소리는 단순한 음악적 경험을 넘어 몸과 마음 전체에 파동을 전달하며, 긴장 완화와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알파파와 세타파를 유도해 뇌파를 안정시키고, 델타파 상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도와 깊은 숙면을 촉진한다.

정홍숙 원장은 “밤마다 뒤척이며 잠들지 못하는 분들에게 싱잉볼의 울림은 따뜻한 위로이자 자연스러운 휴식의 신호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수면 보조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짧은 체험만으로도 눈이 감기고 몸이 이완되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 사회에서 불면증은 직장인, 학생, 가정주부를 가리지 않고 일상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주요 문제로 지적된다. 다사요가앤필라테스가 마련한 싱잉볼 테라피는 이러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쉽고 안전한 수면 솔루션으로, 단순한 휴식 이상의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사요가앤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상시 진행되며, 참여자는 편안한 공간에서 싱잉볼 소리에 집중하며 명상과 호흡을 병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 불안 감소, 숙면 유도라는 세 가지 핵심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최소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