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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08 17: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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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지역 요가·싱잉볼·명상 전문 공간 비니요가 & 다옴필라테스(대표 박영빈)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초정치유마을에서 엄마들을 위한 싱잉볼 사운드테라피 &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깊은 울림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엄마들이 잠시 멈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박영빈 대표는 “엄마들이 하루쯤은 모든 역할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돌볼 수 있어야 한다”며 “싱잉볼은 그 과정에 아주 효과적인 도구”라고 밝혔다.


행사가 열린 초정치유마을은 약수로 유명한 자연 치유 공간으로, 깨끗한 자연과 고요한 환경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더욱 깊은 이완감을 제공했다. 싱잉볼의 맑고 깊은 울림은 공간 전체에 퍼지며 감각을 일깨우고 긴장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참석자들 역시 그 효과를 체감했다. 한 참가자는 “마치 내 안에 쌓여 있던 피로가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머니는 “마음이 가볍고 맑아지는 체험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니요가 & 다옴필라테스는 이처럼 지역사회 대상 힐링 프로그램뿐 아니라, 싱잉볼 명상 지도사 자격과정도 운영 중이다. 청주 지역 학교, 공공기관, 지역 단체를 대상으로 한 방문형 사운드테라피 수업도 활발하게 진행되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계층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박영빈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울림을 통한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연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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