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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26 19: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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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2025년 8월 23일, 창원마산현주요가명상에서 싱잉볼명상지도사 2급 자격검정이 열렸다. 이번 검정은 한국치유요가협회 산하 싱잉볼치유명상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장인 김현주 소장이 직접 현장에서 심사를 맡아 지도자 양성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검정은 단순한 자격시험을 넘어, 참가자들이 싱잉볼의 원리와 명상 지도 기술을 실제 수업처럼 시연하며 그간의 수련을 점검하고 지도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소리의 파장을 활용한 명상 유도, 호흡 조절, 감정 이완 등 다양한 기법을 선보이며 깊은 몰입감을 자아냈다.


김현주 소장은 “싱잉볼명상지도사 자격검정은 점수를 매기는 시험이 아니라, 한 단계 더 성숙한 명상 지도자로 도약하는 통과의례 같은 시간”이라며 “참가자들의 진지함과 정성 어린 준비가 현장을 감동으로 채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검정은 소리명상이 사람의 마음에 어떻게 닿을 수 있는지를 실감하게 해준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검정이 진행된 창원마산현주요가명상 공간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고요한 환경으로, 울림 명상에 최적화된 장소다. 참가자들은 “검정 그 자체가 하나의 명상이 되는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싱잉볼의 파동이 공간을 넘어 마음 깊숙이 전달되는 치유적 에너지를 실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심사 과정에서는 참가자의 기술뿐 아니라, 소리에 담긴 마음과 명상적 태도까지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어떤 참가자는 싱잉볼의 잔잔한 울림을 통해 청자의 호흡을 자연스럽게 이끌었고, 또 다른 이는 명상 멘트와 사운드를 정교하게 조화시켜 깊은 내면의 몰입을 유도했다.


이번 검정을 통해 배출된 새로운 지도자들은 향후 창원마산 지역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싱잉볼명상을 전파할 주역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김현주 소장은 “자격증은 단지 종이 한 장이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치유할 수 있는 하나의 약속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바른 수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명상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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