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앤피멤버십은 지난 8월 15일, 요가·필라테스·명상·테라피 분야의 전문성을 공적으로 입증한 강연자 13명을 최고 등급인 ‘YO&P Scholarly Presenter’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YO&P Scholarly Presenter는 단순 강연 능력을 넘어, 각자의 강연 주제와 관련된 전문서적 출간과 학술논문 발표를 모두 성취한 강연자에게만 부여되는 영예로운 칭호다. 이번 지정은 업계 최초로 강연자 평가에 학문적 검증과 출판 성과를 결합한 사례로, 요가·필라테스 전문직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앤피멤버십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13명의 강연자들은 수년간 연구와 집필, 강연 현장에서의 헌신을 통해 근거중심 강연문화를 선도해 왔다”며 “이들의 성취는 단순히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업계 전반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앤피멤버십은 앞으로도 강연자들이 단순한 경험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와 출판을 통해 지식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직으로서의 요가·필라테스 강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강연과 학술 활동을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