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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30 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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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요가·필라테스 센터가 청주에서도 확인됐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비니요가&다옴필라테스’가 정부 등록 기준을 충족하고 공식 인증을 받아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시설로 운영 중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여름,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비 진작 정책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인당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요가, 필라테스 같은 생활 밀착형 건강시설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니요가&다옴필라테스는 정렬 중심 기구 필라테스, 회복을 위한 메디월요가,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싱잉볼 명상, 감각 회복을 돕는 소도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치유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수업군에 민생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1 맞춤 수업과 소그룹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임산부, 시니어, 키즈 대상)도 마련돼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센터를 운영하는 박영빈 대표(현 한국치유요가협회장)는 “이번 소비쿠폰 지원은 단순한 할인 혜택이 아니라,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비니요가&다옴필라테스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회복과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비쿠폰은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연동 방식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수강 시 결제 금액에서 자동 차감되는 구조다.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며, 이후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일상 속 회복을 경험하고, 정부의 지원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임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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