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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7 1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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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레나엘 필라테스가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과 직선을 활용한 'C→I 직진 대작전' 훈련법을 제안했다. 이 훈련법은 필라테스 바렐 기구를 이용해 척추의 C곡선과 I직선을 자유롭게 오가는 연습을 통해 유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미 레나엘 필라테스 김한나 교육관장은 "C곡선은 유연성과 완충력을, I직선은 안정성과 정렬감을 담당한다"며, 두 가지 패턴을 모두 익히는 것이 필라테스의 균형미를 완성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 회원은 해당 훈련을 통해 골프 스윙의 일관성과 허리의 편안함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C→I 직진 4단계 플랜'은 ▲C감지 스위치 ▲I포지션 전환 ▲스태틱 홀드 ▲롤다운 복귀로 구성된다. 이 루틴을 매일 5분씩 반복하면 바렐 수업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척추의 균형 감각이 향상된다고 한다.


구미 레나엘 필라테스는 지도자 양성과정에서도 이 훈련법을 필수 과정으로 포함하고 있다. 김 관장은 "강사 스스로가 척추 정렬을 몸에 체득해야 회원들에게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구미 레나엘 필라테스 김한나 교육관장은 거울 셀프 테스트, 바렐 워밍업, 일상 적용 등 간단한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일상 속에서도 척추의 C곡선과 I직선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적용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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