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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0 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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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효진 마음&치유요가의 정효진 원장이 요가강사 자격증 입문자를 위한 철학적 가이드북 『요가가 묻고 철학이 답하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국제 요가 자격증 RYTK300 커리큘럼의 철학 교육을 기반으로, 예비 요가강사들이 요가의 본질을 몸과 마음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입문서다.


정효진 원장은 KTYA 근막플로우요가아카데미 회장이자, 국제통합테라피학회 마음 쉼 명상그룹 마음치유 연구위원장이자, RYTK300 요가강사 심사위원, 한국치유요가협회 세종교육관장 등 다양한 역할로 활동하며 수련자와 강사 양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책은 그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됐다.



『요가가 묻고 철학이 답하다』는 단지 요가의 동작을 익히는 기술서가 아니다. 요가의 뿌리인 인도 6파 철학을 중심으로, 마음과 감정, 기억, 고통의 구조를 다루며 요가가 진정한 치유와 자각의 길임을 풀어낸다. 


베다와 우파니샤드로부터 시작해 상키야 철학의 전변설, 요가수트라의 브리띠 개념, 칫다(마음), 아함카라(자아), 붓디(지성) 등의 작용을 차근차근 설명해 요가 철학을 쉽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요가는 나를 바라보는 깊은 시선”이라는 것. 실제 요가 수업 현장에서 수련생의 감정과 내면을 이해하고 동행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기 위한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감정이 남긴 흔적이 카르마가 되고, 그것을 자각하는 것이 요가의 시작’이라는 흐름은, 많은 예비 강사들에게 실질적인 철학적 프레임을 제시한다.



정효진 원장은 책의 프롤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전한다.

“요가는 몸을 움직이는 기술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고 나를 놓아주는 연습이다. 이 책은 수많은 수련자들이 ‘왜 나는 불안한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그 질문의 방향을 잡아주는 철학적 나침반이 되었으면 한다.”


책에는 각 장 말미에 '마음공부 워크북'도 함께 수록돼 있어, 명상과 수업 전후에 자문할 수 있는 질문들을 통해 독자가 자신의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출간은 요가강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예비 강사뿐 아니라, 요가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자 하는 일반 수련자들에게도 철학적 기반을 제공하는 안내서로 평가된다.



『요가가 묻고 철학이 답하다』는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 가능하며, 세종요가지도자과정 수강생에게는 과정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책 정보
제목: 『요가가 묻고 철학이 답하다』
저자: 정효진
출판: 샨티스토리
출간일: 2025년 5월
분야: 요가 입문서, 요가 철학, 자기성찰

문의처
정효진 마음&치유요가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해밀3로 17, 2층 F-1호
연락처: 010-5362-7411
상담 및 강의 문의: https://blog.naver.com/hm4357




김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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