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치유요가협회, 빈야사 요가 강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
한국치유요가협회(회장 박영빈)와 KTYA빈야사요가(회장 임은주)가 오는 3월 9일부터 ‘빈야사 요가 레벨 1’ 수료 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빈야사 요가의 핵심인 프라나(생명 에너지)의 흐름과 조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요가 강사 및 수련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빈야사 요가는 동작과 호흡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흐름 중심의 요가 스타일로, 프라나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우짜이(Ujjayi) 호흡을 활용한 프라나 조율법과 프라나의 다섯 가지 바유(Vayu)에 대한 심화 이해를 통해 수련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임은주 KTYA빈야사요가 회장은 "빈야사 요가는 단순한 신체 운동이 아니라 프라나의 이동과 분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프라나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빈야사 요가의 본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수료 과정 이후, 4월 13일에는 ‘빈야사 요가 레벨 1 자격 과정’ 검정이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수료증 취득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검정을 통해 빈야사 요가 강사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자격 검정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심사비 및 특강비는 회원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빈야사 요가를 깊이 있게 배우고자 하는 요가 강사 및 수련자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