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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재료를 이용해 만든 액세서리, 파트 오브 네이처(Part Of Nature)
제주 한경면 고산리에는 Part of Nature의 매듭 공예가 조보경이 살고 있다. 그녀가 이곳에 거주하는 이유는 오직 돌 때문. 그녀는 고고학 전공으로 옛 것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돌을 따라 이곳에 정착했다고 한다. 돌을 쫒아 세계 방방 곳곳 인도, 태국, 발리 등을 돌아다니며 곳곳의 공예과정을 눈으로 보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인도, 태국, 발리에서 조달한 재료로 몇 날 며칠을 작업해 마침내 영감이 담긴 예술품을 탄생시킨다. 그녀는 제주 서쪽의 풍경과 자연의 색을 매듭으로 심플하게 혹은 화려하게 표현한다. 팔찌, 핸드메이드 특유의 섬세함과 매듭 액세서리만의 유니크함은 요가 액세서리로써도 사용해도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왼쪽부터 순서대로) 무드라를 완성시켜주는 브레이슬릿Ⅱ , 언발란스 레드 이어링, 투명한 원석으로 만든 브레이슬릿.에스닉 무드의 헤어밴드(작은 사진) 맨발에 착용하는 샌들로 해변에서 멋스러운 아이템이 된다. 또 요가 시에도 착용 가능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큰 사진) 모델이 착용한 목걸이는 금능해변의 파도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모델이 찬 팔찌는 무드라를 완성시켜주는 브레이슬릿Ⅰ. 발목에는 오리엔탈 앵클릿을 착용했다. 레이어링하면 개성을 더해준다.Part of Nature매듭공예가 조보경은 원석에 빠져 전 세계를 돌아다닌다. 천혜의 자연물을 이용해 팔찌, 발찌,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얀트라까지 영역을 확장해 작업하고 있다. 메일 partofnature@naver.com 인스타그램 part_of_nature글/ 김민정포토그래퍼/ 전재호모델/ 한나 자라 벤라마단(Hanna Zara Benramadan)액세서리 협찬/ 파트 오브 네이처(Part of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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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본, 가장 참신한 요가복
요가 동작을 취할 때 청바지를 입는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이젠 가능해졌다. 프레디 덕이다. 이 청바지는 겉으로 보기에만 청바지이지 실은 ‘레깅스’에 가깝다. 그냥 레깅스가 아니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 중에 가장 인정할 만한 것이 ‘세상 편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 것. 요가 아사나의 고난이도 동작도 거뜬히 소화한다. 찢어질 염려 따윈 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 없으나 이 바지를 입으면 엉덩이가 애플 힙으로 변한다. 아마도 희한하게 디자인된 뒷주머니 때문일 것이다. 업체에서는 “뒤태의 특별한 하트 모양의 커팅은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되어 엉덩이 모양을 더욱 아름답게 강조한다”고 말한다. 이 바지를 입고 요가를 한다면, 운동 끝내고 그 차림 그대로 거리에 나서도 눈치볼 일 없을 것 같다. 게으른 자들을 위한 요가복 혁명이다. 청바지는 프레디 19만8000원글/ 김민정 편집장포토그래퍼/ 전재호모델/ 나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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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실패율 99퍼센트의 의미
다이어트 실패율 99퍼센트노출의 계절 여름. 바야흐로 다이어트 시즌이다. 갖은 핑계로 미뤘던 자신과의 약속.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다. 하지만 다이어트 실패율은 무려 99%! 영국 국립보건연구소의 2014년 연구결과다. 비만 환자가 2년 후 정상 체중으로 돌아갈 확률이다. 연례행사처럼 다이어트 시도가 반복된다면 좀 더 차분해질 필요가 있다. 목숨 걸고 해야 할 정도로 어렵다는 다이어트 아닌가.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는 자신과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인체의 3대 욕구 중 하나인 식욕을 조절하는 것이 첫째 관문이다. 이 관문의 통과가 끝이 아니다. 체지방을 줄이려면 운동하지 않고서는 답이 없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병행을 권장한다. 그런데도 성공률이 높진 않다. 마지막 관문이 보이지 않게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마음을 비우는 일, 마음 다이어트다.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이유는 스스로 뚱뚱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뚱뚱하다는 생각이 동기부여가 되어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여기서 일명 ‘다이어트 패러독스(Diet Paradox)’가 생겨난다.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은 뚱뚱한 몸을 만든다. 몸은 마음이 생각하는 대로 반응한다. ‘난 뚱뚱해’, ‘이번에도 실패할 거야’라는 생각은 스트레스를 일으킨다. 비만을 부르는 지름길이다. 기분 나쁜 일을 상상만 해도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몸은 긴장한다. 스스로 ‘나는 날씬해’라고 여겨야 날씬해진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즉시 다이어트가 이미 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마음먹은 바를 이루기 위해서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의미다. 비만율이 줄어든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비만율이 2008년 21.6%에서 2013년 24.5%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5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도 비만 치료를 위한 사회적 비용은 현재 3조 원을 넘어섰고 매년 증가추세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사정은 아니다. 지난 30년간 비만율이 떨어진 국가는 전 세계 단 한 국가도 없다는 해외 연구결과도 있다. 다이어트 시장이 매년 10% 이상 고속 성장하는 이유이다.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난무하는데도 비만율은 왜 더 오르는가.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14년 5,400만 명의 미국인들이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했는데, 이는 1993년 2,300만 명에 비하면 2배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그들이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하는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이다. 그런데 같은 기간 미국의 비만율은 오히려 1.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70년 동안 무려 26,000 가지의 다이어트 방법이 나왔는데 오히려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는 역설이 발생한 이유는 무얼까.마음의 밭을 경작하라다이어트가 되지 않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많이 먹고 비우지 않아서다. 입으로 음식을 많이 먹고, 마음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먹어서이다. 덜 먹고, 많이 움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답이다. 만약 입으로 덜 먹고 몸을 많이 움직였는데도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면 문제는 이제 하나다. 바로 마음이다. 마음 안에 가득 차 있는 내용물들을 비우지 않아서다. 우리는 보통 의지를 탓해왔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무릎 꿇는 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본능이다. 진화심리학적으로 인간의 뇌는 여전히 먹을 게 부족했던 원시시대에 머물러 있다.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 일단 몸에 채워 넣어야 뇌는 만족한다.따라서 99%의 다이어트 실패자 속에 속하더라도 자존감을 떨어뜨릴 필요는 전혀 없다. 자신을 탓할수록 지방세포만 늘어난다. 대신 할 일이 있다. 다이어트 습관을 갖추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다이어트 습관은 요컨대 이렇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다. 그전에 정크푸드(Junk Food)를 먹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보다 장(臟)을 비워주는 것이 선행된다면 몸의 독소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음식을 흡수시킬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다이어트의 우선이다.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 이상 중요한 것은 식품을 먹는 방법이다. 제시간에 느리게 소식하고 긍정적으로 섭취하기. 마찬가지로 다들 아는 상식이다.최근의 다이어트 프로그램들은 이러한 다이어트 습관을 갖추는 것을 매우 강조한다. 습관은 특정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조건 반사다. 따라서 그간의 잘못된 습관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습관을 위한 행동을 조건 반사화 하기 위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이를테면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위해 뇌 보상시스템을 설정해 놓고 긍정적인 인내와 보상을 반복한다. 처음엔 전두엽과 두정엽이 활성화되지만 익숙해지면서 대뇌 신피질의 흥분이 감소한다. 인지적 부담이 감소하면서 올바른 다이어트 습관이 정착된다는 말이다.그러나 진정한 다이어트 습관은 마음먹는 방법을 바꿔주는 데 있다. 그전에 부정적인 생각에서 파생되는 갖가지 마음의 노폐물을 비워내자. 위파사나(Vipasana) 또는 마음을 특정 대상에 고정하는 요가 명상으로 마음을 비워주고, 긍정적인 마음을 먹어주면 된다. 일단 마음 다이어트를 위한 명상에 5분 정도의 시간만 들여 보자. 먼저 자신이 마음이라는 밭을 경작하는 농부라 상상한다. 경작의 시작은 밭갈이부터다. 기존의 관리되지 않았던 마음을 갈아엎는 단계다. 마음에 부정적 잔상을 남기는 고민을 하나하나 꺼내 처리하고 단순화한다. 마음이 말하는 언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흘러가게 내버려 둔다. 다음은 마음 밭에 씨를 심는 단계다. 원하는 꿈과 목표가 바로 씨앗이다. 그리고 마치 이뤄진 것처럼 다짐한다. 이루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더욱 좋다. 마지막은 마음 밭에 거름을 주는 단계다.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언어, 행위를 반복한다. 긍정적인 생각과 언어, 행위가 반복되면 다이어트 성공의 선순환 구조에 들어간다.글/ 류현민(보건학 박사, 대전대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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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뉴욕 스트리트 아트 모티브 디지털 프린트 출시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룰루레몬(lululemon)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색다른 아름다움을 동반한 최신 디지털 프린트를 8월 출시한다. 이번 출시되는 디지털 프린트는 뉴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빌보드와 수없이 많은 광고 포스터를 붙이고 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아티스틱한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되었다. 룰루레몬 디자인 컨셉팀은 다양한 색상과 질감 그리고 패턴으로 이루어진 이미지를 겹겹이 레이어드해 대담하면서도 밸런스가 느껴지는 콜라쥬를 직접 만들어 디지털 작업한 후 기능성 원단인 뉴럭스(Nulux™)와 럭스트림(Luxtreme™)에 프린트하는 방법으로 스트리트 아트의 에너지와 플로우를 재현한다. 뉴욕 스트리트 아트를 사진으로 옮겨놓은 듯한 디지털 프린트는 룰루레몬의 대표 스타일로 원더 언더 하이 라이즈(Wunder Under High Rise)와 에너지 브라(Energy Bra) 그리고 새로운 스타일인 브레이크 프리 컬렉션(Break Free Collection)을 통해 선보인다. 2017년 8월부터 한정기간 동안 전 세계 룰루레몬 스토어에서 새로운 디지털 프린트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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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와 요가는 왜 함께 하면 좋을까?
처음 요가를 시작할 때 사바사나 시간에 집중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 사바사나 자체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해 잠들기도 했고, 일이 많을 때는 생각에 사로잡혀 정리하는 시간으로 보내기도 했다. 심지어 바쁠 때는 사바사나 시간에 짐을 챙겨 나올 때도 있었다. 아직도 사바사나 시간에 나와의 싸움이 계속 진행될 때가 많다. 수련이 많이 되었거나 사바사나 자체에 대해 깊이 아는 사람이라면 사바사나 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일부 요가 강사는 사바사나 자세에서 의식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워 사바사나를 가장 어려운 아사나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누워서 마음과 몸을 완전히 쉬었을 때 비로소 그 날의 수련이 완성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바사나는 분명 중요한 자세다. 사바사나 시간도 어려운데 더 긴 명상의 경우는 어떨까? 자꾸 다른 생각에 빠져들거나 같은 동작을 유지할 때 찾아오는 신체의 저림 등 심신 상태의 요동으로 인해 인내심의 한계는 금방 찾아온다.이럴 때 함께 작용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아로마 오일이다. 아로마 오일은 어떻게 작용하는 것일까? 식물은 적이 접근하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향을 내뿜는다. 그 향을 만드는 곳이 오일주머니다. 아로마오일은 그 오일 주머니를 추출해서 사용하는 것인데, 식물 안에 들어있던 물질인 만큼 그 크기가 매우 작다. 호흡을 하면 아로마 오일 분자들이 자연스럽게 뇌로 들어가 자율신경계, 면역계, 내분비계 등에 작용한다.아로마 오일은 분자 정도의 작은 크기로 침투하기도 하고 살아있는 물질로서 같은 파동으로 공명을 일으키는 신체 부위에 들어가 작용하기도 한다. 살아있는 물질인 아로마 오일은 추출된 허브 혹은 추출 부위에 따라서 고유의 파동을 가진다. 사람의 신체도 부위마다 각각의 고유 파동을 가갖고 있다. 같은 파동을 가진 신체의 부위와 아로마는 서로 공명하여 오일이 찾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고 두 파동이 중첩되어 그 신체 부위의 기능을 더 활성화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자신의 노력만으로 목표를 이루는 것이 힘들다고 느낄 때 아로마 오일을 발향시키고 가만히 감각에 의존하면, 자연스럽게 나의 노력에 조력자가 되는 아로마 오일의 위력을 알게 될 것이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던 아기가 태열이 심해서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해서 라벤더 한 방울을 가제 수건에 묻혀서 목에 감아준 적이 있었다. 아이는 평소 자는 시간보다 더 오래 잠들었고 흔들어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일어났을 때는 더욱 좋은 컨디션으로 잘 활동했다. 라벤더가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판단에 의지하기보다는 발달한 감각으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효과가 그대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순수한 아기들을 통해서 잘 알게 된 좋은 사례였다. 이렇듯 감각에 온전히 신체를 맡긴다면 아로마 오일의 효능은 더욱 효과적으로 나타난다. 글 도현민(아로마테라피스트, 스플렌디드 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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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익숙한 처음처럼' 출간
이형록 지음 | 이룸나무 | 17,000원바쁜 일상에서 파이팅만 외치며 경직되어 쫓기며 사는 삶 속에서 여유를 갖고 나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을 천천히 돌아보는 시간이 바로 인도 방랑이다. 이 책은 우리네 삶이 속도가 아니라 방향성이듯, 자칫 잊고 살기 쉬운 자신의 참 모습을 찾기 위해 천천히 넘겨야 할 책이다. 필자 이형록은 제대로 인생을 배우고 이해하며 그 속에서 존재하는 나의 참모습을 알아차리고자 인도로 건너갔다. 시간을 낭비할 수 없었던 그는 인도 전역 배낭 여행길을 떠나게 된다. 그 후 그는 인도 바나라스 힌두 대학교에서 인도 철학 및 종교학과에서 석사와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춘해대학교 조교수로 5년간 학과장을 역임했으며 교수직을 사임한 후 현재는 원장으로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필자는 라자스탄에서, 평화로운 숲 속의 정원 벵골 서부에서, 히피들의 천국 고아에서, 오래된 미래가 드러나는 잠무 & 까슈미르에서 우연찮게 만난 인도의 풍경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반추해낸다. 필자가 20여 년 동안 인도의 구석 구석을 누비며, 찰나에 느낀 삶의 단상들은 진정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어떤 삶을 추구해야 하는지 깊은 성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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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와 요가의 만남
맥주요가(Beer Yoga)는 2015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됐다. 맥주 요가의 창시자 줄리아와 에밀리는 미국 네바다 사막의 연례 축제인 버닝맨(Burning Man) 페스티벌에 참가해 맥주와 함께 요가를 하는 것을 접한 후 독일에서 비어요가(BierYoga)를 탄생시켰다. 이 두 사람은 독일의 요가 스튜디오에서 현재 맥주 요가 클래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맥주요가는 독일 뿐 아니라 호주, 태국 등 다양한 나라로 뻗어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조용한 곳은 물론이거니와 사람들이 많이 모인 축제의 현장에서도 비어요가 세션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맥주를 마시며 요가를 하는 동안 수강생들은 선생님을 따라 요가 아사나 동작을 취하면서 맥주도 마시고, 그 맥주병을 이용해 균형 감각을 키우기도 한다.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만 술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맥주요가는 맥주와 요가의 위대한 결합이라고도 말하는데, 수세기 동안 우리의 마음과 몸을 위로해 줬다는 것, 내적인 평화를 준다는 점에서 큰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둘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경직되었던 우리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었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역할을 할 것이다. 맥주요가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줄리아는 요가의 예술과 맛있는 양조주가 함께하면 더 높은 수준의 의식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맥주요가 수업은 처음에 재미와 웃음으로 시작하지만 그 목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요가는 수세기 동안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 등이 결합된 복합적 심신 수련 방법으로 마음과 몸의 관계를 형성하게 도와준다. 맥주요가에서 맥주는 그 수련을 돕는다. 맥주가 주는 맛의 즐거움이 요가 수련에 가미되면 높은 수준의 의식에 닿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리에게 항상 위로와 기쁨을 주고 있는 맥주요가. 그 특별함에 빠지는 시간을 가져보자.글/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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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Therapy, Ayurveda, and Western Medicine: A Healthy Convergence' 출간
딜립 사카르 지음/LuluPublishingServices/$139.98 이 책의 저자인 딜립 사카르는 미국 심혈관 전문 외과의사 출신으로 서양의학과 함께 요가테라피, 아유르베다를 포괄하는 전문가다. 그는 이스턴 버지니아 외과대학 임상외과 부교수로 재직했으며 심혈관계 수술을 받은 후 요가 테라피와 아유르베다 의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은퇴 후 그는 버지니아와 인도를 여행을 하며 고대의 치료법과 건강 철학 그리고 서구의학에 대한 연구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고, 현재 IAYT(세계요가테라피스트협회)에서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비용이 많이 드는 만성질환의 치료사례를 만들고자 동·서양의 의학지식을 통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을 통해 ‘어떻게 요가테라피와 아유르베다를 훈련하느냐’에 따라 서양인들에게 발생하는 만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지 설명했고, 만성질환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요가 테라피와 아유르베다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또한 극심한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서양 의학의 기초 파워 뿐만 아니라, 요가테라피와 아유르베다에서 말하는 예방과 회복의 힘이 질병을 이긴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환자로 하여금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약학으로부터 멀어지기를 추천한다. 이 책은 질병의 1차 및 2차 예방, 그리고 재활 및 만성 질환의 치료를 통해 건강을 얻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현재 국내 번역본은 없으며 인터넷에서 원서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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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오일, 어떻게 사용할까?
예로부터 샌달우드는 예배할 때 자주 사용되었다. 특히 힌두교, 불교뿐 아니라 다른 종교 의식에서도 사용이 늘면서 예배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가 되었다. 힌두교 사람들의 독특한 종교 의식인 이마에 빨간 점을 칠할 때 사용되었던 것도 샌달우드 가루였다. 인도에서는 샌달우드 오일이 신성하게 여겨지면서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발생하는 거의 모든 의식에는샌달우드 오일을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일례로 갓 태어난 아기나 결혼식의 신부를 오일로 장식한다. 샌달우드는 고급스러운 향수를 원하는 이들에게 꼭 넣어주는 오일이다. 이 오일은 정신을 진정시켜주고 다른 향들과 블렌딩했을 때 향들이 쉽게 날아가지 않게 도와준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고급스럽고 은은하게 퍼진다. 샌달우드 오일은 쓰임새가 많지만 그만한 양이 생산되지 않아 고가에 판매된다. 그런 이유로 많이 사용은 못하지만 워낙 깊은 향을 내기 때문에 특별한 이들에게 한두 방울씩 넣어주고 있다. 인도 정부에서도 마이소르 지방의 샌달우드의 수확을 법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프랑킨신스도 수천 년 동안 예배에 많이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다양한 역사서에서 발견된다. 고대 이집트 사원에서는 제례용으로 많은 양의 프랑킨신스가 사용되었고 뛰어난 방부성 때문에 미이라를 보존하는데 쓰이기도 했다. 지금도 성당의 특별 미사나 러시아 정교회에서는 프랑킨신스가 호흡을 깊고 느리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안정감과 평온함을 느끼게 하여 명상을 도와준다고 여겨, 사제가 예배 때 향로에 발향하여 예배를 돕는다고 한다. 성경에 나온 동방박사의 선물인 황금, 유향, 몰약 중 유향이 바로 프랑킨신스다. 예수님께 경외드린다는 의미도 있지만 뛰어난 면역 작용과 세포재생 능력이 갓 태어난 예수와 출산한 마리아를 위한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나는 아이가 많은 집에 디퓨져로 프랑킨신스를 사용할 것을 권하는 편이다. 명상에 주로 사용되는 오일들은 베이스 노트로써 묵직하게 가라앉혀주는 향들이 많다. 그 특성으로 인해 향은 길고 은은하게 유지되어 일관된 환경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이런 오일 외에도 안젤리카, 미르 등 다양한 오일들을 명상에 사용할 수 있다.글 도현민(아로마테라피스트, 스플렌디드 센트 대표)포토그래퍼 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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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구 필라테스' 출간
장영진, 윤현경 공저 | 18,000원 | DH미디어적절한 신체 활동이 삶에 가져오는 활력과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이와 관련된 많은 생리학적 연구 결과가 있지만 굳이 그걸 강조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필라테스를 하고 난 뒤 느껴지는 활력, 긍정적인 감정과 상쾌한 기분 정도라면 충분하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러한 것들이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 아닐까?필라테스는 내 몸의 사용설명서를 살펴보는 것과 같다. 근육이나 관절의 고질적인 통증은 내 몸을 잘못 사용하고 있기에 나타나는 결과다. 팔 다리의 정확하고 안정적인 움직임 패턴, 척추의 부드러운 움직임과 관절의 효율적인 가동범위를 새로 알아가는 법을 살피는 노력은 일상생활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해 준다. 내 몸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 몸의 사용법을 알아가는 가치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영양제나 좋은 음식을 챙겨먹듯 로 자신의 근육과 관절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탐구해 보자. 이 책은 필라테스의 역사, 필라테스 효과, 핵심 원리, 동작 용어 등을 담고 있어 필라테스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또한 필라테스 이론과 함께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소도구인 폼롤러, 소프트볼, 매직서클, 아크, 웨이트볼 다섯 가지를 선정하여 동작을 실었다. 이 책에 나온 동작을 꾸준히 성실하게 따라하다 보면 튼튼하고 균형 잡힌 아름다운 신체와 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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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스타필드 하남 국내 세 번째 매장 오픈
캐나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룰루레몬(lululemon)의 국내 세 번째 매장이 지난 5월 26일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했다. 현재 룰루레몬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삼성동 파르나스 몰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룰루레몬은 매장마다 주변 지역을 반영한 스토어 디자인을 선보인다. 스타필드 하남 스토어는 산을 아우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매장의 피팅 룸 디테일과 팬츠 월 벽화에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총 280m2여 면적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공간뿐만 아니라 요가, 러닝, 명상 클래스 등 운동 및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스튜디오와 개인 락커가 게스트를 위해 갖춰져 있다.또한, 룰루레몬의 커뮤니티 활동은 지역의 리더들과 함께 룰루레몬의 뛰어난 제품 디자인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매장 오픈과 함께 국내 프로 철인 3종 경기 챔피언 오영환 선수(Watt’s Cycling 소속) 및 총 4명이 스타필드 하남 앰배서더로 함께할 예정이다.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룰루레몬은 요가, 러닝, 수상 스포츠, 사이클링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스포츠 의류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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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앤북스, 신경숙 박사의 ‘여성리더십이 경쟁력이다’ 출간
해피앤북스가 신경숙 박사의 ‘여성리더십이 경쟁력이다’를 출간했다. 바야흐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는 세상을 급변하게 만들고 있다. 글로벌화의 거센 물결과 급속한 기술의 변화 속에서 경쟁이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경제성장 둔화와 함께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다. 근대사회가 되면서 세계의 성장과 발달은 주로 남성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강력한 카리스마 리더십을 중심으로 조직의 통솔을 통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다 보니 사회는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회의 변화는 남성들의 카리스마 지도력이 각광받던 전통산업의 경제구조와는 다르게 현대는 정보의 확산과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전과 다른 산업구조가 탄생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조직에 대한 가치관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따라서 사회를 성장시켜오던 전통적인 지시와 통제 체계는 더 이상 새로운 시대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창의적이고 협업을 중시하는 새로운 시대에서 더 이상 일방적인 지시와 통제는 사회발전에 저해하게 되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게 되었다. 조직변화에 비효율적으로 반응하는 남성 리더들 보다는 특유의 유연성과 협상능력으로 사람과 사람, 조직과 조직을 엮어내는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성 리더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리더의 섬세함과 소통능력은 남녀평등 또는 여성 상위시대를 내세우는 시대의 흐름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 말까지 정치나 경제에 종사하는 여성이 매우 적었는데 그동안 권위주의적이고 가부장적인 한국의 조직문화가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가로막는 장벽의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는 경제활동 여성 인구의 대폭적인 증가와 함께 공무원과 같은 공직에 대한 여성의 합격률이 50%를 넘나드는 현상과 유능한 여성CEO, 여성국회의원, 여성대통령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타인 지향적이고 감성과 개방적 마인드를 기본으로 한 여성리더십이 떠오르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아직 세계의 절반이 여성인데 비해 지도자들의 반은 여성이 아니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를 ‘여성의 세기’로 단언했다. 그의 말대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세계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뿐만아니라 단순한 사회참여를 넘어서 정치, 경영, 경제, 문화 등의 많은 분야에서 전과는 다르게 여성 리더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될 것이다. 그들이 여성 리더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사회 곳곳에서 요구 하고 있는 ‘여성리더십’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리더십은 사람들과의 상생을 기본으로 보다 개인 간의 관계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중요시 여긴다는 점에서 남성리더십과는 비교된다. 특히 조직이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환경으로 변하고 있으며 예술성, 감성, 창조성과 같은 여성적 특성이 지식정보화 사회에는 더욱 변화에 따른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 책은 여성리더십의 개념정의로부터 여성리더의 장점과 여성리더가 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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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갱년기 여성 위한 홍삼 ‘천지인 꽃피는 춘삼월’ 출시
동원F&B의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 홍삼’이 갱년기 여성을 위한 홍삼 파우치 ‘천지인 꽃피는 춘삼월’를 출시했다. ‘천지인 꽃피는 춘삼월’은 동원F&B가 직접 수매해 만든 6년근 홍삼농축액에 당귀, 어성초, 개똥쑥, 감초, 석류, 푸룬, 바나나 등 부원료를 더했으며 갱년기 여성의 건강 및 면역력 증진,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 송주영 상무는 “중년 여성을 위한 기능성 홍삼파우치로, 진세노사이드 함량(25mg)이 천지인 홍삼의 파우치 제품 중 가장 높다”며 “어버이날 어머니 선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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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스, ‘비어스파 바디워시’ 포도·파인애플·자몽 한정판 3종 출시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비어스파 바디워시 포도·파인애플·자몽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피바스 비어스파 바디워시는 유럽에서는 이미 피부 영양공급원으로 사랑받는 맥주 추출물과 벨기에산 홉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고보습 바디워시로 피부를 깨끗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성분뿐 아니라 제품명과 패키지, 제형이 맥주를 닮아 더욱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비어스파 포도 스타우트 바디워시, 파인애플 골든에일 바디워시, 자두 아이피에이 바디워시 3종(300g)은 상큼달콤한 향으로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 맥주를 콘셉트로 만들었으며 바디케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던 포도향·파인애플향·자두향을 첨가해 신선함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알록달록한 색상과 수제맥주를 연상시키는 패키지와 라벨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맥주와 거품을 연상시키는 2층상의 제형은 아래층의 세정성분과 거품층의 오일 성분이 분리된 구조로 흔들어 쓰면 세정성분과 오일이 섞여 더욱 촉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샤워는 물론 입욕제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욕조에 부으면 상큼한 향, 풍성한 오일 거품과 함께 기분 좋은 바디케어를 즐길 수 있다. 해피바스는 맥주 성분을 담고 패키지와 제형까지 그대로 재현한 비어스파 바디워시는 시선을 잡아끄는 비주얼로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인기를 끈 제품이라며 알록달록한 제품 컬러와 라벨, 상큼한 과일향으로 단장한 이번 신제품에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보다 재미있고 행복한 샤워 시간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피바스 비어스파 바디워시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3종 출시를 통해 총 9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색상과 향을 제품에 담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 에디션 3종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 및 온라인 아리따움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3종 패키지 구성의 에디션 세트는 온라인 채널(아리따움몰/apmall)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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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코코스타, 신제품 롱부츠 피팅팩 출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팩으로’라는 독특한 컨셉을 갖고 유럽, 미주 지역을 포함, 약 20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코코스타(KOCOSTAR)가 신제품 ‘코코스타 롱부츠 피팅팩’을 출시하였다. 하루종일 지치고 피곤하여 붓고 굳은 발과 종아리에 롱부츠 모양의 롱부츠 피팅팩을 착용하고 있으면 3가지 민트 콤플렉스와 멘톨 성분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주어 부기와 피곤함을 덜어 준다. 또한 아르간오일, 동백오일, 바다제비집추출물 등의 배합으로 발과 종아리에 뛰어난 보습과 윤기를 주어 매력적인 다리로 케어해 주는 신개념의 제품이다. 한편 코코스타 롱부츠 피팅팩은 20세기 폭스사의 더필름오브마릴린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전 세계 모든 세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마릴린 먼로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의 한 장면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상품에 채용하였다. 코코스타 롱부츠 피팅팩은 코코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유명 편집샵, 면세점 및 뷰티 스토어 매장에서 곧 만날 수 있다. 4월 27일~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스모뷰티 전시회에서는 코코스타 부스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코코스타 롱부츠 피팅팩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코코스타는 이미 화장품의 본고장인 유럽, 미주 시장의 엘꼬르떼잉글레스, 라리나센테, 노드스트롬과 같은 명품 백화점, 루이비통 그룹 산하의 화장품 전문샵인 세포라, 미국의 얼타뷰티 및 포에버21, 아메리칸이글아웃핏터즈, 얼반아웃핏터즈와 같은 글로벌 의류브 랜드 등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는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다. 올해 6월 프랑스 최고 백화점 체인인 갤러리 라파예트 입점을 기점으로 보다 본격적인 20여개국 유럽 시장과 중동 시장에도 박차를 가해 약 40 개국 이상으로 해외 진출 시장의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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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침묵의 예술’ 출간
북라이프가 프랑스 역사학자 알랭 코르뱅이 침묵을 공간, 자연, 종교, 사랑, 죽음 등의 주제로 나누어 다룬 《침묵의 예술》을 출간했다. 저자는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 철학자, 종교인들이 침묵을 소재로 탄생시킨 걸작을 통해 침묵의 유익을 설파한다. “옛사람들은 침묵의 그윽함과 흥취를 음미할 줄 알았다. 그들은 침묵을 몽상에 잠기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색하거나 기도하고, 무언가를 창조해낼 수 있는 조건이라 여겼다. 진정한 미학적 탐색을 떠났던 작가들의 글에 빠져드는 일보다 침묵을 느끼기 더 좋은 방법은 없다.” -본문 중에서 소설 《변신》을 쓴 프란츠 카프카는 “틀어박혀 입을 다물고 침묵을 즐기며 밤마다 글을 쓸 수 있는 호텔 방을 갖고 싶다”고 말한 바 있고 《월든》을 쓴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침묵만이 귀 기울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많은 예술가와 철학자, 종교인 그리고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소음을 피해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는 이유가 있을까. 《침묵의 예술》의 저자 알랭 코르뱅은 “침묵은 나 자신이 되는 방법을 다시 배울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한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소리는 사람들을 쫓아다닌다. 그리고 침묵은 세상을 가득 메운 소리 사이의 틈을 채운다. 온갖 청각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는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고독한 침묵의 시간이 필요하다. 알랭 코르뱅이 찾아낸 옛사람들이 찾은 침묵에 대한 글은 소란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제대로 고독을 음미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의미 없이 흩어지는 말의 가벼움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소리 없는 울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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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발효과학 아침낫또’ 출시
동원F&B가 100% 국산 콩을 24시간 저온 발효해 만든 ‘발효과학 아침낫또’를 출시했다.‘발효과학 아침낫또’는 엄선한 국산 콩에 우수한 낫또균을 배양한 발효 제품이다. 24시간 저온 발효 과정을 거쳐 낫또 특유의 냄새가 적고 맛이 깊다. 간장소스와 겨자소스가 함께 들어있어 낫또에 섞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김이나 김치와도 잘 어울려 밥 반찬으로 제격이며 밥에 부어 덮밥으로 즐겨도 좋다.낫또는 미국의 건강전문지가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량의 발효균과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낫또 특유의 끈끈한 점액질에는 혈전용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낫또키나제 성분이 담겨있다.동원F&B는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앞으로도 낫또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낫또 신제품을 선보여 라인업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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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분말 스틱형 ‘팻다운톡’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팻다운이 ‘팻다운톡’ 신제품 ‘깔라만시맛’과 ‘애플맛’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팻다운톡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스틱형 제품이다. 출근길, 쇼핑, 가벼운 운동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 두 번 한 포씩 입에 가볍게 털어 넣거나 물에 타서 먹을 수 있어 지난해 6월 자몽맛 첫 출시 이후 매월 10% 이상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깔라만시맛’과 ‘애플맛’ 2종은 제품의 주 타깃인 20~30대 여성들 사이에 열대 과일 계열과 과채류 베이스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깔라만시맛’은 최근 음료에도 많이 사용되는 시트러스 계열의 열대 과일 소재로 레몬처럼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애플맛’은 여성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맛이라는 점에 주목해 제품화됐다. 팻다운톡의 주성분은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이다. HCA는 식약처가 인정한 1등급 다이어트 소재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팻다운톡은 주성분인 HCA 외에도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2와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가 하루 권장 섭취량 기준 100%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와 비타민 충전 두 가지 효과를 한 번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CJ제일제당 팻다운톡은 자몽맛, 깔라만시맛, 애플맛 3종을 갖추게 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한 박스 10포(한 포 2.7g) 기준 14900원이다. 전국 올리브영, 주요 온라인몰, CJ제일제당 온라인 쇼핑몰 CJ온마트 등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CJ제일제당 팻다운은 지난 2002년 출시 이후 올해로 16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운동 다이어트의 스테디셀러 브랜드이다. 단순히 체중 감소에만 의존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는 체지방 감소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다이어트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억5천만병을 기록했으며 2월 국내 20~4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이어트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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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떼, ‘더블 컷 선스틱 EX’ 출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베리떼가 ‘더블 컷 선스틱 E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블 컷 선스틱 EX’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땀, 피지를 넘어 물에까지 강한 워터푸르프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베리떼 최신상 선스틱 제품이다.투명과 불투명 두 가지 제형이 결합된 제품으로 파우더가 함유되어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을 최소화하고 백탁 현상 없이 보송하고 투명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스틱 타입으로 손을 대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이며 휴대가 간편해 외출 시에도 여러 번 덧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한번의 클렌징 만으로도 말끔히 클렌징이 가능해 간편하며 SPF50+/PA++++의 최고 자외선 차단 지수와 물과 땀에도 강한 워터푸르프 제품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여름철 바캉스 필수 아이템으로도 추천한다. 돔 형태의 제형은 굴곡이 있는 피부에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며 넓은 단면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쉽고 빠르게 사용 가능하다. 마데카소사이드, 아티초크잎, 퀴노아씨추출물 등 8가지 효능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투명과 불투명 제형에 공통으로 히노키잎추출물, 히비스커스씨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며 자작나무수액, 위치하젤잎수, 퀴노아씨추출물을 함유한 투명 제형이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아티초크잎추출물이 함유된 불투명 제형은 피부 탄력을 증진시켜주고 피지를 케어해 준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속은 촉촉하면서도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베리떼 ‘더블 컷 선스틱 EX’는 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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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당신의 미래를 바꾸는 기적의 시간 사용법 ‘하루 30분의 힘’ 출간
비즈니스북스가 14일 미래를 바꾸는 기적의 시간 사용법을 다룬 책 ‘하루 30분의 힘’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을 사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라면 모두 입을 모아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핑계일 뿐’이라고 하지만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다.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도 하고 싶고 기분 전환을 위해 운동도 하고 싶고 독서도 하고 싶지만 현실은 처리하기 바쁜 업무와 녹초가 된 몸뿐이다.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된 ‘하루 30분의 힘’의 저자 김범준도 평범한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남편 그리고 바쁜 직장인이었다. 어릴 적부터 ‘넌 끈기가 없어’라는 말을 듣고 자라온 저자는 하고 싶은 게 참 많았다. 여느 때와 같이 업무로 바쁘던 어느 날, 그는 한 가지 결심을 한다. “딱, 30분만 해보자” 끈기 없는 그에게 30분은 최적의 시간이었다. 출퇴근 시간 30분을 투자한 결과 그는 7권의 책을 썼고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쉴 새 없이 불려 다니는 강연자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직장에서는 잘나가는 영업맨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루 30분 투자로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김범준 저자는 ‘하루 30분, 아주 적은 시간이라도 제대로 사용하면 나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상을 쉽고 간단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하루 30분의 힘’에 담았다. ‘하루 30분의 힘’은 대한민국 직장인이 자투리 시간을 계획적으로 사용해 일 잘하는 직장인, 좋은 아빠, 자기 삶에도 충실한 저자이자 강연자 그리고 40대 대학원생이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인생을 바꾸는 데 30분이면 충분하다’에는 저자가 출근길 30분, 지하철에서 자격시험을 공부하게 된 것을 계기로 깨달은 아주 적은 시간의 힘과 그로 인한 변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제2장 ‘잃어버린 당신의 시간을 되찾아라’에서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흘려보내는 시간들을 따져보고 그 시간의 가치를 자신의 연봉에 기초해 ‘시간값’으로 매겨 알아본다. 더불어 낭비하고 있던 시간을 확보해 더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제3장 ‘내일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오늘의 30분’에서는 저자가 자신의 목표를 위해 행했던 시간 사용법을 모두 담았다. 마지막 제4장 '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하라’에서는 계획을 곧장 실행으로 옮겨 주도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팁들을 모아 정리했다. 변화를 위해 거대한 포부나 목표는 필요없다.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 변화를 위한 시간은 쉽고 간단할수록 좋다. 쉽고 간단할수록 변화는 오래 지속할 수 있고 오래 지속할 수 있어야 그 효과가 배가 되기 때문이다. ‘하루 30분’이면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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