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이서현테라피요가&필라테스(원장 이서현)는 암 환우들을 위한 울림 기반 치유 메시지를 담은 에세이 『암환우에게 건네는 작은 울림의 싱잉볼 테라피』(샨티스토리 출간) 중 일부 내용을 공개하며, 싱잉볼이 전달하는 조용한 회복의 힘을 전하고 있다.
서울 활명한방병원 암면역센터 인턴 과정 중 수많은 말기 환우들과 마주했던 이서현 원장은, “몸보다 먼저 무너지는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울림의 여정을 책에 담았다. 한 말기 위암 환우의 마지막 부탁이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 “이 좋은 소리를, 더 많은 암 환우들에게 전해주세요.” 그 부탁은 울림이 단지 소리가 아닌, 삶을 잇는 진동일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었다.
이서현 원장은 네팔에서 싱잉볼 마스터 과정(Level 4)을 이수하고, 현재 싱잉볼치유명상연구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통합의학·자연치유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파동에너지, 인체병리학, 경혈학 등 전문적 기반도 갖췄다.
싱잉볼의 파동은 몸속 수분을 따라 세포 하나하나에 진동을 전달하며 감정과 에너지 흐름을 조율한다. 저자는 “진정한 회복은 신체, 감정, 에너지, 의식이 하나로 연결될 때 시작된다”며, 싱잉볼의 울림이 그 연결을 열어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 속 한 유방암 환우는 “소리가 제 몸 안으로 들어와요. 세포들이 대답하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이처럼 싱잉볼은 단순한 명상 도구가 아닌, 암이라는 단어 뒤에 무너진 내면을 조용히 일으켜 세우는 진동의 언어로 작용하고 있다.
이서현테라피요가&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닌, 자세 교정과 통증 완화, 필라테스를 통한 체형 개선, 싱잉볼 명상 테라피 등 전인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천안 지역에서 ‘자기돌봄’과 ‘내면 회복’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암환우에게 건네는 작은 울림의 싱잉볼 테라피』는 암 환우는 물론,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도 치유의 울림을 전하고자 하는 기록이다. 조용한 진동 하나가 무너진 마음의 결에 닿을 때, 다시 살아내고 싶은 감각이 깨어날 수 있음을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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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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