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김양희아쉬탕가요가원에서 RYTK300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첫 수련생이 최근 현장에서의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요가 지도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수련생은 지난 수개월간의 철저한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요가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내면화했다. ‘RYTK300’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지도자로서의 태도와 철학, 수련생에 대한 섬세한 시선을 기르는 데 집중된 커리큘럼으로 알려져 있다.
첫 수업은 부산 어린이대공원 잔디밭에서 30대 여성 2명과 함께하는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50대 여성과의 1:1 홈세션이 이어졌다. 수업에 참여한 수련생들은 “호흡을 처음으로 제대로 배웠다”, “마음이 안정됐다”, “설명이 부드럽고 귀에 잘 들어왔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연령대나 환경이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수업 후 공통적으로 전달된 긍정적인 피드백은, 철저한 준비와 진심 어린 가르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는 방증이다.
김양희아쉬탕가요가원의 김양희 원장은 “동작만이 아닌 마음가짐과 호흡, 요가 지도자로서의 존재 방식을 함께 나누는 데 집중했다”며 “이러한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번 첫 수업을 통해 수료생은 단순한 수업 진행을 넘어 요가로 사람들과 깊이 연결되는 경험을 했다. 그 배경에는 수련생 개인의 노력이 있었고, 동시에 김양희 원장이 오랜 시간 다져온 전통 아쉬탕가 요가 교육 시스템이 있었다. 특히 ‘내가 누구인지, 어떤 방식으로 요가를 전할 것인지’를 끊임없이 성찰하게 했던 과정은 지도자 양성의 깊이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시작은 끝이 아닌 시작점이다. 깊은 뿌리 위에 올라선 이 첫 발걸음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요가를 나누는 여정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양희아쉬탕가요가원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요가 지도자 양성과 지역 사회 건강 문화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김양희아쉬탕가요가원장
아쉬탕가요가 아카데미 회장
저자 안전하고 완전한아쉬탕가요가
부산동래에서 요가 마법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