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니어를 위한 특별한 기회, 테라피월 클래스 개강
부산--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이 부산 강서구 명지에 문을 연다. 신수진다옴메디월에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시니어와 50대 여성을 대상으로 테라피월(Therapy Wall)을 활용한 특별한 운동 클래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라피월은 벽을 활용해 체중을 지지하거나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운동 도구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근력과 균형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근력과 체력을 개선할 수 있어 시니어 및 중장년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13년간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해온 신수진 원장이 직접 프로그램을 이끌며, 시니어 대상 경력만 8년에 달하는 풍부한 경험으로 안전하고 맞춤화된 운동을 제공한다. 신 원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사명"이라며 "이번 클래스가 많은 분들께 건강한 변화를 선물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라피월 운동의 주요 장점
테라피월은 요가와 필라테스의 장점을 결합해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허리와 골반, 관절 문제를 예방하며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준다. 특히 운동 강도가 낮아 초보자나 부상을 우려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무료 체험 및 일정 안내
테라피월 클래스는 12월 16일(월)부터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40분 운동과 20분 싱잉볼 힐링 세션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센터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명지 주민이 아니더라도 부산 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건강한 몸과 활기찬 일상을 위한 첫걸음, 테라피월 클래스와 함께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