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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원장 하타 요가 플로우 시퀀스 수료과정 개강… 체계적 지도력 강화
하타 요가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플로우 시퀀스 구성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 교육 과정이 개강한다. ‘하타 요가 플로우 시퀀스 구성법 수료과정’은 하타 요가 수련자와 지도자 모두를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웜업부터 메인 아사나, 쿨다운까지 전체 수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시퀀스 구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해당 수료과정은 특히 하타 요가를 꾸준히 수련해 온 수련자뿐 아니라, 지도자로서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강사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아사나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흐름과 연결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며 신체적·정신적 균형을 이끌어내는 구성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교육의 핵심은 시퀀스 구성력이다. 수업은 웜업 – 메인 아사나 – 쿨다운으로 이어지는 전개 방식 속에서 각 단계의 목적과 역할, 그리고 수련자의 몸 상태에 맞춘 시퀀스 조합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다양한 레벨의 수련자를 고려한 수정 및 응용법, 수업 의도에 따른 아사나 선택과 배열 기준, 수업 후 이완 유도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게 된다.이 과정은 다음과 같은 수련자와 지도자에게 추천된다. 하타 요가의 본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수련자,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요가 시퀀스를 만들고자 하는 지도자, 수련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하고 싶은 현장 강사, 지도자로서 수업 구성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싶은 요가 티처, 아사나의 연결을 통해 내면의 조화와 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수련자 등이다.교육은 다음 네 가지 실전 학습으로 구성된다. 첫째, 체계적인 시퀀스 구성법을 익힌다. 수업의 구조를 단순 반복이 아닌 논리적 흐름으로 짜는 법을 배우며, 각 단계의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고 수련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을 익힌다. 둘째, 아사나의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시퀀스에 적절히 배치하는 능력을 기른다. 단순한 동작이 아닌, 아사나가 지닌 기능적·정신적 의미를 수업 의도에 맞게 활용하는 법을 학습한다.셋째, 흐름과 균형의 마스터. 다양한 아사나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신체의 에너지 흐름을 활성화하고, 수업 중 전환 동작과 이완의 균형을 유지하는 법을 배운다. 이는 요가 수업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창의적인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배운 원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하타 요가 플로우를 직접 기획하고 설계하며, 강사로서의 감각을 넓혀나가는 단계다.하타 요가는 전통적인 수련법이면서도, 현대 요가 수업에서는 수련자 맞춤형 시퀀스를 구성하고 지도하는 실전 감각이 더욱 요구된다. 이번 플로우 시퀀스 수료과정은 그런 시대적 수요에 맞춰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수업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하는 요가 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성도 있는 요가 수업을 기획하고 싶은 지도자라면, 수련자에게 안정감과 에너지 순환을 전하고 싶은 강사라면, 이번 하타 요가 플로우 시퀀스 수료과정을 통해 더욱 탄탄하고 전문적인 수업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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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 이지민 회장의 ‘골반 정렬의 함정’ 특강, 올바른 움직임 이해로 주목
월레 이지민 회장이 최근 진행한 ‘골반 정렬의 함정’ 특강에서, 단순한 교정이 아닌 연결 중심의 움직임 이해를 강조했다. 이번 강의는 필라테스 및 발레 지도자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몸의 작은 신호까지 섬세하게 읽는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지민 회장은 “매트 위에서 느껴지는 골반의 작은 차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정확한 신호일 수 있다”고 말하며, 흔히 골반의 기울기를 바로잡는 것에만 집중하는 지도법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골반을 독립된 부위가 아닌 등뼈, 갈비뼈, 고관절, 발과 연결된 구조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한쪽 발에 체중이 쏠리면 자연스럽게 골반과 척추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한 교정보다는 작용과 반응의 흐름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강의에서는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팁도 소개됐다. 먼저, 발바닥 감각을 통해 골반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느껴보는 방법이다. 매트에 누운 상태에서 한쪽 발로 바닥을 가볍게 밀어 골반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연습을 통해, 골반 기울기보다 반응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흡과 함께 갈비뼈와 골반 간의 거리를 확인하며, 억지로 고정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정렬이 회복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걷기 속에서도 골반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천히 걸으며 한쪽 다리를 디딜 때 골반이 따라 회전하는지 관찰하게 함으로써, 멈춰 있는 골반이나 과도하게 움직이는 골반을 인지하고, 원인을 살펴보는 태도를 강조했다. 이지민 회장은 “중요한 것은 억지로 움직임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읽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업 종료 후에는 편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쪽 골반 균형, 허리와 어깨 긴장, 다리 길이 감각을 체크하며, 무엇을 교정했는지보다 무엇을 더 잘 느끼게 되었는지를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강의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골반을 단순히 교정 대상이 아닌, 움직임 속에서 반응하는 연결점으로 이해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지민 회장은 수업 후 복습을 위해 @walle_wallegro 인스타그램과 전자책 자료를 추천하며, 발레와 필라테스를 결합한 월레의 움직임 이해를 돕는 다양한 콘텐츠를 안내했다. 그는 “자세는 멈춘 상태가 아니라 매 순간 변하는 흐름”이라며, 억지로 맞추기보다 흐름을 읽고 느끼는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번 ‘골반 정렬의 함정’ 특강은, 필라테스 및 발레 지도자들에게 단순한 교정을 넘어 움직임 속 연결 이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로 평가받았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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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선 원장, 자연주의 출산 위한 임산부 요가 프로그램 개설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여정 중 하나다. 하지만 축복만큼이나 신체적 변화와 감정의 기복,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함께 찾아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임신 전·중·후 여성들이 몸과 마음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서미선 원장이 이끄는 ‘자연주의 출산 임산부 요가 프로그램’은 이러한 여성들의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전문 수련 과정이다. 단순한 요가 수련을 넘어, 임신 전 준비부터 산후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케어를 지향한다.서 원장은 “요가는 출산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출산을 주체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여성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취지를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기존의 임산부 요가와 차별화된다.첫째, 임신 주기별 맞춤 요가 수련을 통해 신체적 불편함을 완화하고, 출산을 위한 몸의 준비를 돕는다. 임신 초기에는 안정과 순환을 위한 호흡법과 부드러운 동작, 중기에는 체형 변화에 따른 코어 안정화와 자세 개선, 후기로 갈수록 분만을 위한 골반 열기, 자세 유지력 향상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후 회복기를 위한 재활 요가도 포함돼 있어 임신 전후 전 과정에 걸친 통합적인 지도가 이루어진다.둘째, 자연주의 출산에 대한 심층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자연주의 출산은 여성의 신체와 본능을 신뢰하고, 최소한의 개입으로 출산을 맞이하는 접근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자연주의 출산의 철학과 실제 사례, 호흡과 진통 대처법, 파트너와의 교감법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다루며, 임산부가 출산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지식과 자신감을 제공한다.셋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커리큘럼이다. 5주간의 온라인 라이브 수업을 통해 이론과 수련을 익히고, 이후 오프라인 실습과 자격 검정을 통해 직접적인 피드백과 현장감 있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시간적·지리적 제약이 있는 수강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넷째, 정서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 증진이다. 임신 기간 중 여성들은 신체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겪는다. 요가 수련을 통해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고, 임산부가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 속에서 태아와의 교감도 자연스럽게 깊어진다. 이는 출산 후 산후우울증 예방과 빠른 회복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서미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격과정이 아니라, 여성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출산을 보다 주체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여정”이라며, “임산부 요가를 지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꼭 필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하는 임산부뿐 아니라, 여성의 건강과 치유에 관심 있는 요가 지도자들에게도 이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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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필라테스 오유진 원장, 산후 안전 체중 감량 뉴로필라테스 가이드 공개
광주 봉선동 매일필라테스에서 활동 중인 오유진 원장은 산후 체중 고민을 하는 산모들을 위해 안전하게 몸을 회복하며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오 원장은 “출산 후 몸은 회복 과정에 있으며,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체형 교정과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에서도 출산 후 최소 6주간은 무리하지 않고 개인 회복 속도에 맞춰 운동을 시작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오유진 원장은 산후 다이어트의 첫 단계로 호흡 회복을 권했다. 필라테스 기본 호흡 훈련을 통해 코어 근육을 활성화하고 지방 대사 촉진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코어와 골반저근 강화 운동을 통해 출산 후 약화된 근육을 회복하도록 안내했으며, 브릿지와 케겔 응용 동작을 안전하게 수행할 것을 권장했다. 전신 근육의 균형을 잡는 것도 핵심으로, 작은 근육까지 정밀하게 사용함으로써 체형 교정과 체중 감량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원장은 뉴로필라테스의 효과를 강조했다. 뉴로필라테스는 뇌와 신경계 훈련을 접목한 운동으로, 단순한 동작 수행을 넘어 뇌가 움직임을 재학습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근육 사용 효율성을 높이고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키며, 운동 후 피로감 감소와 일상 움직임 효율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호흡과 감각 자극을 통한 호르몬 균형 회복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행복 호르몬을 증가시켜 산모의 식욕 조절을 돕는다.
오유진 원장은 “산후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체중 감량보다 안전한 회복”이라며, 뉴로필라테스를 통해 출산 후 불안정해진 몸을 다치지 않게 회복하고 체중 감량과 체형 교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 원장은 산모들이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몸을 되찾도록 지도하며, 지속 가능한 산후 다이어트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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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승시축제, 싱잉볼 명상으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
대구--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동화사에서 열리는 ‘2025 승시축제’가 가을의 정취 속에 치유와 명상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사요가앤필라테스 정홍숙 원장이 이끄는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싱잉볼의 깊은 울림을 통해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특별한 명상 세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홍숙 원장은 오는 10월 11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그리고 10월 12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치유와 힐링의 싱잉볼 명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불교조계종이 주관하는 승시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명상의 본질을 경험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시간을 선사한다. 정 원장은 “현대인에게 명상의 본질을 전하고 싶다”며 “싱잉볼의 맑고 깊은 파동이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속의 불안을 잠재우며, 삶의 중심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요가와 명상 지도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홍숙 원장은, 싱잉볼의 진동이 주는 치유 에너지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이번 동화사 승시축제 명상 프로그램을 위해 직접 법당을 사전 답사하며 음향과 공간 구조를 세심히 점검, 참가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싱잉볼 명상’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 파동이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스며들어 에너지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깊은 치유 명상으로 평가받는다. 정홍숙 원장은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쉼과 이완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몸과 마음의 조화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승시축제에서 선보일 싱잉볼 명상은 다사요가앤필라테스의 웰니스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명상과 힐링을 통해 건강한 삶의 균형을 제시한다. 최소영기자jhs3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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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 필라테스&번지피지오 디 필라지오 구도희 원장의 생리 기간 필라테스 안전 가이드
지축 필라테스&번지피지오 디 필라지오 구도희 원장은 생리 기간에도 필라테스를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많은 여성들이 생리 중 운동을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몸속 호르몬의 흐름과 신체 상태를 이해하면 오히려 운동이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성의 생리 주기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주요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신체 반응이 달라진다. 배란 전 에스트로겐은 기분 안정과 근육 회복을 돕는 반면, 생리 직전과 생리 중 프로게스테론이 높아지면 피로감이 쉽게 나타난다. 또한 릴랙신(Relaxin) 호르몬은 관절 유연성을 높이지만 안정성을 낮추므로 이 시기에는 관절 보호가 중요하다.
구도희 원장은 생리 기간 운동이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적절한 운동은 엔도르핀 분비로 생리통 완화와 기분 개선에 도움을 주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부종과 손발 냉증을 완화한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로 심리적 안정감도 높아진다. 무리 없는 범위에서 운동을 지속하면 일상생활의 불편감도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다만 생리 중에는 평소와 같은 강한 동작은 주의해야 한다. 머리를 숙이는 자세는 혈류에 영향을 주어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점프나 버피처럼 무릎과 고관절에 압력이 큰 동작은 관절 부담을 증가시킨다. 장시간 이어지는 격렬한 루틴 또한 체력 소모로 회복을 늦출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대신 부드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작이 권장된다. 골반과 허리 주변 스트레칭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척추 안정성을 돕는 가벼운 코어 운동은 불편감 없이 중심을 잡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깊은 호흡과 함께하는 작은 동작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만든다.
구도희 원장은 무엇보다 생리 중 운동에서 자기 몸 상태를 존중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운동 시간을 줄이고 강도를 낮추거나, 피로와 통증이 심하면 휴식을 선택하는 등 신체 신호에 귀 기울이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결국 생리 기간 필라테스는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게 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호르몬 변화와 컨디션에 맞춘 운동은 오히려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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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또샤요가 이은실원장의 성장기 아동 위한 현장 경험 기반 키즈요가 수료과정
현장에서 오랜 기간 인정받아온 키즈요가 전문가 이은실 강사가 지도하는 어린이 전인 성장·정서발달 중심의 ‘키즈테라피스트 수료과정’이 개설됐다. 본 과정은 아이들의 신체 성장, 자세 교정, 집중력 향상, 사회성 발달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유아 및 초등 교육현장에서 요가의 효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아동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는 키즈요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을 갖춘 전문가 양성과정의 필요성이 커지는 중이다.
이은실 강사는 학교, 유치원, 문화센터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키즈요가 프로그램을 다년간 운영하며 현장성을 입증한 강사로, 이번 수료과정은 그간의 실전 경험과 지도를 체계화한 전문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동작 전달이 아닌,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성향에 맞춘 전인적 접근법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키즈요가는 단순한 체조나 운동이 아닌, 어린이의 신체·정서·인지적 발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치유적 접근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 수료과정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핵심 경험을 제공한다.
첫째, 전인적 성장 지원이다. 수강생들은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자세 교정, 집중력 향상, 정서 안정, 사회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포괄적 프로그램을 익히게 된다. 이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아동 발달 전반에 기여하는 테라피스트로서의 시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둘째, 검증된 실전 노하우 전수다. 이은실 강사는 다년간 학교, 유치원, 문화센터 등 교육 현장에서 키즈요가를 직접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실제 수업에서 효과적인 지도법과 아이들의 반응을 고려한 구성법을 전달한다. 이론과 실습이 조화를 이루는 구성은 곧 수료자의 현장 적용력을 높여준다.
셋째, 전문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발달 단계에 맞춘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한 자격 수료를 넘어서 전문 키즈 테라피스트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하는 부분이다.
넷째,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수업을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 노래, 게임, 교구 활용법, 창의적 움직임 등을 포함한 키즈요가 응용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과 함께 익힌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자신의 수업 스타일에 맞게 콘텐츠를 구성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은실 강사는 "아이들은 몸의 움직임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요가는 그런 움직임을 안전하게 이끌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이번 수료과정은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을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키즈요가 수료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수업 시연과 시나리오 구성, 활동 프로그램 개발 실습까지 포함되어 있어,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과정은 수료증 발급과 함께 향후 자격 과정으로의 연계도 가능하며, 교육 일정과 장소, 비용 등은 교육기관별 공지에 따라 상이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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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힐 이선현원장, 후각과 뇌과학 기반 아로마 요가명상 지도자 교육 진행
명상 수련을 처음 시작하거나 지도해야 할 때 가장 많이 부딪히는 벽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마음을 가라앉히느냐'는 점이다. 의식을 차분히 이끄는 것이 쉽지 않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주목해, 이선현 강사가 ‘요가명상의 쉬운 접근을 위한 아로마명상 수료과정’을 오는 9월 개강한다.해당 수료과정은 한국요가명상회와 YO&P 멤버십 프로그램의 공식 커리큘럼으로, 후각이라는 감각 통로를 활용해 명상에 진입하는 실전 기법을 제시한다. 특히 요가 강사들이 명상 파트를 자연스럽게 수업에 녹여낼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선현 강사는 “몸이 가만히 있어도 마음은 여전히 분주한 것이 명상의 어려움”이라며 “아로마는 뇌의 변연계와 직접 연결된 후각을 자극해, 복잡한 생각을 정돈하는 데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후각은 오감 중 가장 빠르게 뇌에 영향을 주는 감각으로, 기억과 감정에 깊은 연관이 있다. 이러한 특징은 요가명상 지도 시, 수련자들이 이완과 집중 상태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유용하다.교육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진행된다. 후각과 뇌과학, 아로마가 뇌에 미치는 작용 원리를 이해하고, 아로마와 프라티야하라 개념을 통해 감각 철수를 유도하는 명상 연결법을 배운다. 또한 아로마의 치유기전을 통해 향을 통한 심신 안정 작용을 이론적으로 배우며, 마지막으로 아로마 명상요가 실전 수업 모델을 직접 체험한다.이론 수업은 온라인 라이브로 두 차례 진행되며, 이어지는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아로마 활용 실습 및 명상요가 수업을 체험하게 된다.라이브 1차는 9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차는 9월 10일 수요일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수업은 9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전에서 열리며, 장소는 신청자 수에 따라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해당 수료과정은 명상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요가 강사들이 수업 중 자연스럽게 명상 지도를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을 기획하는 데 필요한 감각적 도구를 찾는 지도자뿐 아니라, 명상을 처음 접하는 일반 수련자, 감정 조절이나 불면, 불안 완화에 도움을 받고 싶은 이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다.이선현 강사는 “명상을 어렵게 느끼는 분일수록 이번 수업을 통해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요가명상 수업에 아로마를 도입하면, 수련자와의 연결도 훨씬 부드러워진다”고 설명했다.
아로마명상 수료과정은 요가의 다섯 번째 단계인 프라티야하라(감각철수)를 보다 실용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잡한 이론 설명 없이, 후각이라는 감각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내면의식으로 접근하도록 이끄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힐링을 넘어, 지도자로서 명상 수업을 구성하고 이끌어야 하는 입장이라면 이번 과정은 실질적인 수업 기획 능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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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회장, 10월 26일 MPA필라테스 컨퍼런스서 월레그로 실전 시퀀스 공개
이지민 회장이 10월 26일 대전연수원에서 열리는MPA필라테스 컨퍼런스 ‘부상 없이 확장하는 바레, 월레그로’에서 실전 루틴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 월바 없이도 의자, 배럴, 발레바 등 센터 내 기본 장비만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월레그로 수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월레는 발레 동작을 해부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필라테스 정렬 규칙에 따라 구동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원이 통증 없이 라인을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월바 2단·3단을 사용하면 보조점이 늘어나 하중 분산이 가능하고, 의자를 활용하면 체간 정렬과 고관절 회전을, 배럴을 통해 척추 신전을 무리 없이 안내해 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은 단순 동작 나열이 아닌 실전 시퀀스 설계다. 강사들은 매달 두 가지 루틴을 제시받고 발표회를 통해 점검하며, 통증 관리와 수업 유지율 개선에 효과를 보고 있다. 교육과정 참여자들은 실제 수업 영상, 타이밍, 카운트까지 포함된 자료를 통해 루틴을 계속 업데이트하며, 시퀀스 막힘 문제를 최소화한다.
컨퍼런스에서는 대전 신성교육관 유승아 관장과 양산 교육관 전미란 관장이 리드한다. 커리큘럼은 의자를 활용한 기본 루틴, 배럴 확장 루틴, 월바 2·3단 적용으로 구성되며, 좌골 방향, 발·골반 정렬, 견갑 안정화와 흉추 신전, 고관절 회전, 발 아치 재교육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큐잉 문장, 세트 구성, 음악 BPM까지 세밀하게 안내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세션은 장비가 제한적이거나 통증이 있는 회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강사는 회원별 수정 규칙을 표준화해 수업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좌우 보조점을 활용한 반복 동작과 음악을 통한 리듬 훈련으로 유연성이 부족한 회원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
이지민 회장은 “월바가 없어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으며, 아픈 회원도 포기하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루틴이 핵심”이라며 “오늘 배우고 내일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루틴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강생과 강사가 함께 실전 경험을 공유하며, 수업 설계와 안전한 지도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10월 26일 대전연수원에서 열리는 ‘부상 없이 확장하는 바레, 월레그로’ 컨퍼런스는 실전 루틴 전수와 안전한 수업 설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강사와 회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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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이서현테라피요가&필라테스 RYTK300+ 요가강사 자격과정, 요가지도자를 위한 관찰·큐잉 실전 훈련
천안 이서현테라피요가&필라테스의 이서현 원장이 요가 입문자부터 요가 지도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RYTK300+ 요가강사 자격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한 동작 습득을 넘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요가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이서현 원장은 “요가는 잘하는 동작보다, 내 몸이 제자리를 찾는 감각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지금 이 순간의 숨, 정렬, 중심을 의식하는 것에서 진짜 요가가 시작된다”고 전했다.이번 RYTK300+ 과정은 (사)한국치유요가협회 인증 프로그램으로, 12주 동안 총 30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주말 집중형으로 운영되며, 매 수업마다 ‘관찰–큐잉–수정–회복’의 루브릭 기반 훈련이 적용돼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지도력을 기를 수 있다.실전 중심 커리큘럼, 강사로 설 수 있는 실력을 만든다이 과정에서는 요가 수업 운영에 필수적인 핵심 역량을 집중 훈련한다.
관찰 기준 훈련: 수련자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언을 건넬 수 있는 관점 정립
큐잉 기술: 불필요한 말 없이도 효과적으로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언어 훈련
보조 도구 활용법: 블록, 스트랩, 벽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안전하고 정밀한 자세 수정법
호흡 & 명상 지도법: 날숨 중심의 이완 훈련, 바디스캔, 주의집중 명상 등 실전 명상 지도
실제 수업이 가능한 실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만큼, 참가자는 수료와 동시에 다양한 진로로의 진입을 준비할 수 있다.수료 후 진로 다양… “강사로 바로 활동 가능”이서현 원장은 “자격증을 따고도 수업을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을 여럿 봤다”며 “이번 과정은 처음부터 강사로 수업할 수 있도록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수료 후 가능한 활동 영역은 다음과 같다.
요가 스튜디오, 문화센터, 복지관 등 요가 지도자 활동
기업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병원, 재활센터 연계 회복 요가 프로그램 지도
청소년 대상 자세 교정 수업 및 지역 공공기관 연계 강의
교육은 소수 정원제로 운영돼 1:1에 가까운 밀착 피드백이 제공된다.많은 이들이 요가 지도자 과정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내 몸이 뻣뻣한데 괜찮을까?’라는 불안감이다. 이에 대해 이서현 원장은 “요가는 유연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과 정렬을 통해 점차 유연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또한 자격증 이후 수업 진행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시나리오 기반 실습과 철저한 개인 피드백을 통해 실전에서 강의할 수 있는 자신감을 단계별로 쌓아갈 수 있다.
RYTK300+ 요가강사 자격과정은 요가를 진로로 삼고 싶은 이들, 또는 요가를 통해 삶의 전환점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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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희 원장, 초보자 맞춤 디 필라지오 필라테스의 코어 중심 운동 소개
지축에 위치한 디 필라지오 필라테스 구도희 원장은 최근 초보자 대상 필라테스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을 소개했다.
필라테스는 단순한 근력 운동이 아니라 몸의 근본적인 패턴 회복과 정렬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 특징이다. 척추와 골반 중심의 정렬을 바르게 잡고, 코어 근육을 안정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체력 수준이나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설명이다. 구도희 원장은 “필라테스는 운동 초보자에게도 운동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꿰도록 도와주는 기본기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많은 초보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은 체형 교정과 통증 완화다. 필라테스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드문 운동으로, 신체를 바른 정렬로 되돌리면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구 원장은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느끼는 변화는 몸의 안정감”이라며, 코어 근육 중심 훈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코어는 복부, 허리, 골반, 엉덩이까지 포함한 광범위한 근육으로, 움직임의 효율성과 허리·골반 부담 경감에 큰 역할을 한다.
또한 필라테스에서 강조되는 호흡법은 단순한 숨쉬기가 아니다. 갈비뼈를 옆으로 열고 닫는 흉곽 호흡을 통해 근육과 신경이 하나로 연결되며, 몸 전체의 긴장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구 원장은 “초보자도 호흡과 동작의 조화를 통해 빠르게 몸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초보자가 필라테스를 시작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도 제시됐다. 무리하지 않고 기초 동작부터 시작하며, 주 1~2회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해 몸의 신호를 존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꾸준한 필라테스 실천은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어낸다. 앉아 있을 때 허리가 편해지고, 걸을 때 어깨가 펴지며, 계단을 오를 때 숨이 덜 차는 등 작은 차이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구도희 원장은 “필라테스는 초보자에게도 문턱이 낮고, 기초부터 올바른 습관을 만들기에 최적”이라며, “운동을 통해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나로 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디 필라지오 필라테스에서 구도희 원장이 강조하는 초보자 맞춤 필라테스는, 체형 교정과 통증 완화, 코어 안정과 호흡 조절을 통해 일상과 삶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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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잉볼 베이직 수료과정 전국 개강… 정회원 대상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 제공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 산하 싱잉볼치유명상연구소가 주관하는 ‘싱잉볼 베이직 수료과정’이 9월 전국 각지의 인증 교육관에서 일제히 개강한다. 특히 이번 개강에서는 협회 정회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 포함돼 관심을 끌고 있다.
‘싱잉볼 베이직 수료과정’은 요가와 명상의 통합적 접근을 바탕으로 싱잉볼을 활용한 치유와 이완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입문 프로그램이다. 최근 요가 및 힐링 테라피 분야에서 싱잉볼을 접목한 수업이 확대되며, 전문적으로 이를 배우려는 강사 및 일반인 수강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9월 개강은 전국 11개 교육기관에서 동시 진행되며, 각 교육관은 정회원에 한해 교육비 무료, 일반회원에게는 실비 수준의 수강료로 강의가 제공된다. 또한 베이직 수료자는 동일 교육관에서 진행되는 2급 명상지도자 자격과정 수강 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싱잉볼의 기초 이론부터 파동 이해, 명상 실습까지 포함되며, 수료 후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초 테라피 역량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번 베이직 과정은 각 교육관의 운영 방식과 전문 분야에 따라 내용이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 전 사전 확인이 필수다.
전국 주요 개강 교육관 및 특징
대전 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
요통 완화 및 체형 불균형 교정과 연계한 싱잉볼 명상 지도자 과정 운영
청주 비니요가&다옴필라테스
심신 이완 중심의 명상지도자 과정과 함께 운영
전주 소정명상치유센터
협회 부속 교육관으로 전통적인 치유명상 중심의 커리큘럼 제공
부산 필라테스요가위드
다양한 요가 수업과 병행 가능한 싱잉볼 입문 교육 제공
마산 현주요가명상
깊은 울림을 통한 감정 정화 중심의 특화 수업
부산 김양희아쉬탕가요가원
아쉬탕가 요가와 싱잉볼의 통합적 접근이 특징
부산 김은정다옴메디월요가필라테스
감정 균형과 에너지 정화 중심의 수업 운영
천안 이서현테라피요가&필라테스
파동 테라피 기반의 교육과 함께 울림의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룸
대구 다사요가&필라테스
싱잉볼의 전통적 사용법과 실용적 활용법 병행 교육
강원 정선 이미정다옴메디월필라테스
자연 치유 중심의 힐링 프로그램과 연계한 수업 운영
안성 이너피스요가원
심리 안정과 수면 개선을 위한 치유 명상 중심의 프로그램 진행
한국치유요가협회 싱잉볼치유명상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베이직 수료과정은 단순한 명상 도구로서의 싱잉볼을 넘어서, 실생활과 수업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이라며 “정회원에게는 교육비를 전액 면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치유의 울림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정회원 대상의 다양한 고급 수료과정 및 지도자 과정도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 시스템을 통해 전국 요가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싱잉볼 베이직 수료과정은 소리 명상, 파동 치유, 요가 통합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지역별 상세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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