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샤나필라테스·요가는 오는 10월 테라피월 요가강사자격증 과정 개강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13일(토)부터 시작되는 테라피월 요가지도자과정은 테라피월의 벽면에 다양한 도구를 고정하여 심부 근육 이완 및 강화 효과 등 다양한 테라피 요법을 구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테라피월에 로프, 스트랩, 스프링, 발레바 등을 끼워서 요가, 필라테스, 발레, 피트니스 등으로 다양한 적용이 가능해 멀티플 테라피월이라고도 불리 우며, 한국형 테라피요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신개념 요가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테라피월 요가강사과정은 총 6주 차에 걸쳐 테라피월 이완요법과 강화요법, 척추와 아사나, 하지의 골반과 다리의 이해, 케이스 스터디, 상지의 어깨와 팔의 이해, 골격 근육결 종류에 따른 핸즈온과 티칭법 등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한편 샤나필라테스·요가는 테라피 소도구 요가자격증 과정과 발레교정요가 자격증도 진행한다. 테라피 소도구 요가자격증은 요가블럭, 스트랩, 체어, 볼스터 등의 요가 소도구를 접목하여 아사나와 티칭 핸즈온 및 시퀀스를 배우는 과정이다. 소도구를 이용하면 요가 동작의 효과는 더욱 극대화되므로 매우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발레교정요가는 발레와 요가 동작을 접목하여 바디 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신체 균형과 교정 효과를 얻는데 탁월하다. 발레교정요가 자격증 과정은 발레 요가 수련 및 바를 이용한 신체교정법과 발레요가 자세의 이해, 수업구성의 이해, 발레요가 티칭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테라피 소도구 요가 자격증과 발레교정요가 자격증 과정은 모두 오는 10월 14일에 시작된다.

청담동 필라테스, 샤나필라테스요가를 운영하는 조연정 원장은 “한국치유요가협회와 함께 협력하여 한국인의 체형 및 전반적인 면을 고려한 한국형 멀티테라피요가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지속해 오고 있다. 테라피월 요가 보급에 앞장서고 실력 있는 강사 배출과 지속적인 실력 함양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등 테라피요가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교육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샤나필라테스·요가 청담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