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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6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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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모 고민을 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중년 남성 뿐 아니라 직장인, 수험생, 주부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불규칙한 생활과 심한 스트레스에 탈모 스트레스까지 더해 속앓이 중이다. 그렇다면 탈모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없을까?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요가 동작에 대해 알아보자.


탈모 예방 요가는 무거워진 머리의 혈을 풀고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운동이다. 꾸준히 하면 탈모 예방에 좋다. 탈모 예방 요가를 시작하기 전 먼저 몸을 풀어주자. , 목이 불편한 경우는 이 자세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1. 요가 무드라 자세

요가 무드라 자세는 팔 안쪽과 바깥쪽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작이다. 경직된 어깨와 목의 긴장을 풀어주며 등의 뭉친 근육도 풀어준다.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을 허리 뒤로 깍지를 낀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상체를 숙여 가슴은 무릎에, 이마는 바닥에 대고 팔은 앞으로 뻗는다. 자세를 유지하며 2~3분간 복식 호흡을 한다. 호흡을 내쉬며 천천히 상체를 들어 올린 다음 손을 풀고 호흡을 정리한다.


2. 아기 자세 (Balasana)

아기 자세는 요가 수련 중간의 휴식 동작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무릎을 꿇고 앉은 상태에서 척추를 펴고 시선은 정면을 향한다. 숨을 내쉬면서 몸을 앞으로 굽혀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한다. 팔은 자연스럽게 바닥에 내려놓고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한다. 엉덩이는 발뒤꿈치에 닿도록 한다. 1~3분간 자세를 유지한 후 숨을 내쉬며 상체를 천천히 일으킨다. 편안하게 호흡을 정리한다.

3. 토끼 자세 (Sasangasana)

토끼 자세는 척추를 이완하고 강화시켜 목과 얼굴선을 다듬어주고 얼굴을 작아지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온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머리를 맑게 한다.


무릎을 꿇고 앉아 손은 발뒤꿈치를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몸을 앞으로 구부려 머리가 최대한 무릎을 향하게 하고 정수리를 바닥에 댄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발뒤꿈치를 잡아당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면서 정수리에 자극을 준다. 자세를 유지하며 20~30초간 복식 호흡을 한다.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내려 발뒤꿈치에 붙인다. 아기 자세에서 잠시 휴식한다. 상체를 천천히 일으켜 세워 정면을 보고 호흡을 정리한다.



4. 아기 자세 (Balasana)

아기 자세는 요가 수련 중간의 휴식 동작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무릎을 꿇고 앉은 상태에서 척추를 펴고 시선은 정면을 향한다. 숨을 내쉬면서 몸을 앞으로 굽혀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한다. 팔은 자연스럽게 바닥에 내려놓고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한다. 엉덩이는 발뒤꿈치에 닿도록 한다. 1~3분간 자세를 유지한 후 숨을 내쉬며 상체를 천천히 일으킨다. 편안하게 호흡을 정리한다.

5. 완전 휴식 자세 (Savasana)

완전 휴식 자세는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휴식 동작이다. 고요해지며, 심신에 활력을 주고 생기를 되찾아준다. 아사나 수행으로 생긴 피로를 풀어주고 마음에 휴식을 준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팔은 몸에서 한 뼘 정도 떨어지게 해 바닥에 내려놓는다. 손바닥은 하늘을 향한다. 눈을 감은 채 다리의 힘을 빼고, 그 다음 가슴과 팔의 힘을 뺀다. 마지막으로 얼굴과 머리를 이완시킨다. 3~5분간 편안하게 호흡한다.


editor. 박기오

model. 송이솔

photographer. rkdtlsghks

cloth. 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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