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스마트 요가)의 저자 데이빗 무어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30년 동안 요가와 알렉산더 테크닉을 가르쳤다.

그는 알렉산더 테크닉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요가 수련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해왔고 호주 멜버른의 FM Alexander Studies  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지난 130년간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 자세 교육법으로 공증되어 널리 활용되고 있는 방법으로, F.F Alexander에 의해 고안된 심신 교육법이다. 육체와 의식을 통합하고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나 몸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같은 내용 때문에 교육학자 존 듀이, 노벨상 생리의학상 수상자 찰스 셰링턴 등의 극찬했으며, 특히 움직임과 직접적 연관성으로 인해 현재 줄리아드 음대, 예일대, 영국왕립연극원, 런던드라마스쿨 등 세계적인 예술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스마트 요가>는 알렉산더 테크닉의 자세와 움직임에 대한 접근 방식, 잘못된 호흡 패턴을 바꿀 수 있는 방법, 하타요가와 파탄잘리 등이 알레산더 테크닉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디테일하고 명확한 설명과 함께 일러스트를 함꼐 보여주어 올바른 요가 수련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다. 현재 국내 번역본은 없으며 인터넷에서 원서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