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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9 00: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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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이서현테라피요가&필라테스(대표 이서현)가 운영하는 싱잉볼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난소암 환우가 재발률 99%라는 통계를 넘어 완치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이서현 원장의 독창적인 울림 치유 접근법이 주목받고 있다.


3년 전, 난소암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친 한 환우가 심신 회복을 위해 이서현테라피요가&필라테스를 찾았다. 불면과 긴장, 설명하기 어려운 불안에 시달리던 그는 처음에는 “소리로 정말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라는 의문을 품고 싱잉볼 테라피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 울림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었다.


매주 두 번, 조용한 공간에 퍼지는 싱잉볼의 진동은 몸과 마음에 깊이 스며들었고, 6개월마다 받는 종양 수치 검사에서 눈에 띄는 개선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국 2025년 5월, 암 판정 이후 5년이 지나면서 그 환우는 공식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았고, 그의 주치의는 “그 1%가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말로 이를 축하했다.


이서현 원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울림의 치유력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혔다. 그는 “싱잉볼의 울림은 단순한 진동이 아니다. 그것은 몸과 감정, 기억을 정렬시키는 파동이며, 생명 에너지에 닿는 또 다른 언어”라며 “우리는 늘 조용히 도착하는 울림이, 어떤 이의 인생을 새로 쓰게 하는 순간을 믿고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철학과 실천은 최근 두 권의 책으로도 이어졌다. 『파동에너지에서 바라본 요가』(2025년 5월 출간)는 요가를 파동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신체 움직임과 소리의 통합적 치유 가능성을 탐구한다. 『암환우에게 건네는 작은 울림의 싱잉볼테라피』(2025년 3월 출간)는 실제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암환우와 돌봄자에게 울림이 어떻게 다가갈 수 있는지를 따뜻하게 풀어낸 책이다.


이서현테라피요가&필라테스는 싱잉볼, 월요가와 필라테스, 테라피를 넘나드는 통합 힐링 공간으로, 전문적인 싱잉볼 테라피 외에도 파동 기반 접근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sh_therapy_yog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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