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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13 2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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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을 위한 요가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4일, 대전 K월 연수원에서 열린다. 요가힐 하리니(이선현)원장은 자율신경계 회복을 위한 월요가 특강을 통해 척추 견인과 근막이완, 코어 정렬을 중심으로 한 깊은 이완의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정적인 요가를 넘어, 움직임과 정지를 오가는 하타요가의 원리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하리니 지도자는 “요즘처럼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된 시대에는 움직임과 이완, 양과 음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수련이 몸과 마음 모두의 회복에 효과적”이라며 “강한 수축은 더 깊은 이완을 이끌고, 이완이 가능해야 진정한 수축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수업에서는 스트랩과 벽(월)을 활용한 정렬 기반의 수련이 핵심이다. 도구는 움직임을 제한하는 요소가 아니라, 올바른 방향성과 지지를 통해 코어 근육을 자연스럽게 활성화시키고 척추를 정중앙에 세울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중력을 활용한 척추 견인 기법은 목과 허리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으로 뭉친 근육과 근막을 이완시킨다.


하리니 지도자는 “척추 견인과 근막이완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부드럽고 깊은 이완으로 자율신경계를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수업 후에는 몸이 가볍고 골반이 편안해졌다는 후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강은 정렬과 코어 안정화, 척추 견인과 근막이완, 복식호흡을 통한 부교감신경 활성화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향기와 호흡을 결합한 이완 수련을 통해 요가의 치유적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수업은 다음과 같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자세 불균형으로 인한 만성적인 통증이나 피로를 느끼는 이들, 척추 주변의 뻐근함이 지속되는 이들, 정적인 요가에 어려움을 느끼지만 깊은 회복을 원하는 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련이다.


요가힐은 “움직임 속에서 중심을 바로 세우고, 이완 속에서 자신을 깊이 돌보는 요가가 될 것”이라며 “몸과 마음이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원하는 모든 이들과 이 흐름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요가힐 월요가 특강 안내

• 일시: 2025년 6월 14일(토) 오후 2시

• 장소: 대전 K월 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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