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5-01 13:49:59
기사수정



대전 RYTK300+ 요가 강사 자격증 정기검정이 지난 4월 26일 치러진 가운데, 요가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 수개월간의 수련을 마친 수험생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시험에 임했지만, 이 과정을 완주한 모습 자체가 하나의 성장이자 성취라는 평가가 나온다.


요가 자격증 과정은 단순한 자세 습득을 넘어, 몸과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동반한다.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학교 인근 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 센터의 실제 수련생들은 자격증이 ‘끝’이 아니라 ‘이해와 성장을 시작하는 과정’임을 체감하게 되며, “예전보다 나를 더 아끼게 되었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과정은 특히 수강생의 일상 리듬을 반영한 유연한 운영 방식을 강조했다. 주말 집중반, 야간반, 오전반 등 다양한 시간대 선택이 가능하며, 직장인·육아맘 등 각자의 상황에 맞춰 학습을 지속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수료율 또한 높은 편이다.


요가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배움은 계속된다. 자세 분석, 수업 구성 실습, 해부학 기반 수업 피드백, 생애주기별 요가 지도법(임산부, 시니어, 키즈 등), 도구 활용 교정요가 등 50여 가지의 수료 후 무료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는 수료생들이 관심 분야를 확장해가며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번 대전 요가자격증 정기검정 이후 새로운 수련 과정이 조용히 열리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는 “요가가 좋아서 시작했지만 결국 깊이 있는 강사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기의 빠르기보다는 스스로 준비되었다는 감각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therapy.co.kr/news/view.php?idx=1610
최신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