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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16 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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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활용한 요가 지도법, 통증 없는 움직임과 기능 회복에 중점


요가 지도자와 수련자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Wall 하타요가 단계별 지도법 특강’이 오는 5월 10일 대전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요가 동작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한계를 벽이라는 도구를 통해 보완하고, 기능적 움직임의 회복과 안전한 정렬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대전연수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요가의 기본기부터 고난도 자세까지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신체 유연성이나 체형의 제약이 있는 수련자들도 무리 없이 따라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총 다섯 개의 모듈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초 정렬과 워밍업을 시작으로, ▲후굴 및 전굴 자세, ▲비틀기와 역립 자세, ▲암발란스 및 고난도 자세, ▲테라피월을 활용한 시퀀스 구성법까지 폭넓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각 모듈마다 실습 중심의 핸즈온 테크닉이 포함돼 있어,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도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이끄는 윤태주 원장은 K-월국제연합 호남제주권 심사위원장이자, K-Wall 하타요가 아카데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통증 없는 움직임: Wall 하타요가 1, 2』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다. 

윤태주 원장은 “벽을 통해 몸의 구조를 다시 정렬하고 지지함으로써, 보다 깊고 안전한 요가 수련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강과 연계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을 담은 전자책도 조만간 출간될 예정이다. 

이 전자책은 벽을 활용한 요가의 지도법과 시퀀스 구성법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어, 특강에 참석하지 못하는 지도자나 수련자들에게도 유용한 학습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3일부터 시작되며, 오프라인은 20명, 실시간 라이브는 5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참가비는 RYTK300 요가강사 멤버십 등급에 따라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문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이번 ‘Wall 하타요가 단계별 지도법 특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요가 지도자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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