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암환우 위한 요가 실기 교육, 4월 27일 활명한방병원에서 개최
요가힐(원장 이선현, 하리니)이 오는 4월 27일(토), 서울 활명한방병원에서 암환우 대상 요가 지도를 위한 전문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요가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며, 실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암환우 요가 실기’에 초점을 맞췄다.
본 교육은 암환우에게 요가를 적용할 때 필요한 섬세한 접근과 주의사항, 맞춤형 수련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 예방, 호흡 훈련, 감정 케어 등 실질적인 수업 지도 방법을 다루며, 보조도구 활용법과 아로마·싱잉볼을 병행한 홀리스틱 요가 테라피 기법도 함께 소개된다.
이선현 원장은 “암환우에게 요가는 단순한 움직임이 아닌 회복과 치유를 위한 진정한 쉼”이라며 “이번 실기 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요가 강사들이 암환우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련을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리니 원장은 앞서 활명한방병원에서 아로마 싱잉볼 요가 수업을 진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실기 과정에서 빠완묵따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저강도 동작, 자연스러운 프라나야마, 감정 안정 및 자율신경계 회복을 위한 이완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소수 정예로 구성되며, 정회원 수강료는 3만 원(수료증 포함), 일반회원 및 준회원은 13만 원이다. 수강을 원하는 요가 강사들은 조기 마감 전에 신청이 권장된다.
요가힐은 요가와 아로마, 싱잉볼을 활용한 홀리스틱 테라피를 기반으로 암환우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전문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과의 협업 수업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레슨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암이라는 민감한 상황 속에서 신중한 지도가 필요한 만큼, 본 수업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기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요가 강사의 임상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 정보]
일정: 4월 27일(토) 오전 10시~13시
장소: 서울 활명한방병원
대상: 요가강사 자격증 소지자
인원: 7명 (선착순 마감)
강사: 요가힐 하리니 이선현 원장
문의 및 신청
블로그: https://m.blog.naver.com/00sunhyun/223822218894
이메일: 00sunhyun@naver.com
전화: 010-9919-9719
요가힐은 앞으로도 몸과 마음의 회복이 필요한 이들에게 요가의 치유적 가치를 전하며, 암환우를 위한 전문 요가 교육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