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수련에서 통증을 줄이고 보다 깊이 있는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순천 리트릿 요가학원의 윤태주 원장이 집필한 『통증 없는 움직임: Wall 하타요가 2』는 하타요가 수련자들을 위한 실용적 지침서로, 특히 테라피월(Wall)을 활용한 요가 기법을 강조한다.


이번 책은 윤 원장의 첫 번째 저서인 『통증 없는 움직임: Wall 하타요가』의 후속작으로, 보다 심화된 내용을 담고 있어 중급자를 위한 단계적 접근을 제공한다.
하지만 초보자들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안전한 요가 수련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통증 없는 움직임: Wall 하타요가 2』는 요가 수련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움직임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태주 원장은 이 책에서 테라피월을 이용한 정렬과 균형 조절법을 상세히 다루며, 이를 통해 신체 긴장을 완화하고 더욱 안정적인 요가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지난 3월 23일,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중급 수료 과정이 K-월 대전 연수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수련자들은 테라피월을 활용한 정렬 교정과 움직임 개선을 직접 경험했다.


윤태주 원장은 K-Wall하타요가 아카데미 회장이자 호남·제주권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요가를 연구하고 지도해왔다.
그는 요가 수련 중 부상을 예방하고, 보다 효율적인 움직임을 돕기 위해 테라피월을 활용한 기법을 꾸준히 연구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Wall 하타요가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켰다.


윤 원장은 수많은 수련자들과 함께하며 Wall 하타요가의 효과를 직접 확인해왔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이번 저서다. 그녀는 “요가를 하는 동안 몸과의 깊은 소통을 경험하고, 무리한 동작이 아닌 자연스러운 정렬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태주 원장은 현재 세 번째 저서인 『Wall 하타요가 단계별 지도법』 출간을 준비 중이다. 이 책은 Wall 요가 강사들을 위한 지도서로, 요가 지도법을 단계별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Wall 하타요가를 보다 체계적으로 배우고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all 하타요가는 요가 수련자들에게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신체 정렬과 통증 완화를 중시하는 요가 방식으로 점점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간이 요가를 깊이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