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싱잉볼 2급 자격과정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경주와 양산에서 활동하는 주지스님 두 분과 영주의 어린이집 원장이 함께해 싱잉볼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지스님들은 싱잉볼의 효과와 활용법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신도들에게 적용해 보다 나은 수행과 명상 경험을 제공하고자 교육에 참여했다.
스님들은 “싱잉볼이 단순한 도구가 아닌 마음을 정화하고 안정시키는 강력한 매개체라는 점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집 원장은 부모교육과 보육 현장에서 싱잉볼을 활용할 방안을 고민하며 교육에 열중했다.
그는 “어머니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싱잉볼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총 6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싱잉볼의 원리, 효과 및 실제 적용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집중하며 강의를 경청했고, 실습 과정에서는 직접 싱잉볼을 활용하며 공명과 진동이 주는 변화를 체험했다.
교육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싱잉볼을 어떻게 실생활에 접목할지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눴다.
다사요가앤필라테스 정홍숙원장은 “싱잉볼이 단순한 힐링 도구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싱잉볼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싱잉볼 교육 과정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다사요가앤필라테스 010-8855-0368]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