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 싱잉볼치유명상연구소와 RYTK300+ 요가강사멤버십이 공동 주최한 싱잉볼테라피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불면과 요통을 주제로, 7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마지막 7세션에서는 싱잉볼 힐러 10명이 협력하여 특별한 치유 경험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대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만성 불면증과 요통.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싱잉볼의 울림과 진동이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조명했다.
컨퍼런스는 6개의 전문 강연과 1개의 콜라보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싱잉볼 테라피가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전문적인 접근과 세션 구성
각 세션은 50명 정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5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이미 사전 등록 단계에서 전석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싱잉볼 테라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싱잉볼 테라피, 불면과 요통 치료의 대안으로 떠오르다.
싱잉볼의 진동과 공명은 신체의 에너지를 조율하고 심신의 이완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싱잉볼이 단순한 명상 도구를 넘어 전문적인 치유 기법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싱잉볼 불면 테라피"와 "싱잉볼 요통 테라피"라는 새로운 개념이 제시되면서, 싱잉볼이 보다 체계적인 치유 기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싱잉볼이 전하는 진동과 공명 속에서 깨어나는 치유의 순간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싱잉볼의 가치와 활용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한 싱잉볼치유명상연구소 김현주소장은 “싱잉볼의 울림이 쉼과 회복의 길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포부도 밝혔다.
앞으로도 싱잉볼이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길 기대하며, 치유와 웰빙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이 지속될 예정이다.
김성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