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024년 12월 9일--테라피 요법과 요가의 조화를 통해 건강과 체형 교정 효과를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 '월요가'가 주목받고 있다. 월요가는 자작나무로 제작된 특별한 테라피월(메디월)을 활용하여 기존 요가 동작과 발레 동작을 결합한 독창적인 운동 프로그램이다.
월요가의 핵심은 테라피월과 다양한 도구(스트랩, 월바, 골반패드, 체어, 블랑켓, 볼스터, 블락, 써클)를 활용해 중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며 신체를 움직이는 방식에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전신 운동과 유연성 증대, 체형 교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월 벨트를 사용하면 체형을 정밀하게 교정할 수 있다. 매트에서 요가 아사나를 수행할 때와 비교해 월 벨트의 지지를 받으면 관절 하중이 감소해 통증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부위의 근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어 체계적인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난이도 높은 아사나도 테라피월의 안정적인 서포트를 통해 보다 완벽하게 수행 가능하며, 이 과정에서 자세 교정 효과 또한 극대화된다.
월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랑원장 “테라피월은 단순한 운동 도구가 아니라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다”라며 “월에서의 동작을 통해 신체가 아사나의 정렬을 기억하기 때문에, 매트에서도 더욱 안정적이고 완벽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월요가는 전문 요가 강사뿐만 아니라 체형 교정, 재활 치료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인의 건강 관리와 체형 개선에 적합한 이 프로그램은 요가 커뮤니티와 웰니스 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김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