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3일(토) 오전 11시, 대전 K-월국제연합연수원에서 아로마요가테라피스트 하리니(본명: 이선현)의 특강, "아로마테라피 요가"가 열린다. 이 특강은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 통증완화를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아로마와 요가가 결합된 접근법을 통해 뇌 건강과 중추신경계 균형 회복의 중요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특히 피부와 뇌의 연결성에 초점을 맞춘다. 피부는 태아 발달 단계에서 뇌와 같은 외배엽(ectoderm)에서 유래되어 신경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를 기반으로 부드러운 피부 자극은 뇌를 활성화하고, 신체 이완과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과학적 효과를 가진다.
아로마 요가 특강에서는 아로마 오일과 핸즈온(Hands-On) 테크닉을 활용해, 단순히 향기의 치유력을 넘어 피부와 뇌를 자극하는 구체적인 실습을 진행한다. 이는 촉각 수용체를 활성화해 뇌의 감각 피질과 변연계를 자극함으로써, 옥시토신 분비를 증가시키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코르티솔 수치를 감소시킨다.
하리니 요가테라피스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피부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것은 단순한 마사지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주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피부와 뇌의 연결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 치유 원리
- 아로마를 활용한 요가 실습 및 중추신경계 안정 효과
- 아로마를 활용한 요가 명상 기법
본 특강은 스트레스 관리와 심신 안정에 관심 있분들에게 권해드리며, 요가지도자들이 테라피스트로 가는 과정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스트레스와 통증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아로마테라피가 가져올 수 있는 치유와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적용방법을 알아보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