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난 11월 16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싱잉볼명상 프로그램이 열렸다. 여름방학 동안 큰 호응을 얻었던 대전 키즈요가와 싱잉볼 명상의 인기를 이어, 이번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가족들이 참여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대전 싱잉볼의 진동과 소리를 활용해 신체와 마음의 깊은 이완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엄마들은 일상과 육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은 디지털 기기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며 뇌파를 안정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행사 관계자는 “싱잉볼의 주파수는 자율신경계를 조율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참가자들이 명상 중 깊은 평온을 경험하고, 특히 아이들이 편안히 잠드는 모습에서 싱잉볼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 참가자는 “아이가 명상에 집중하며 긴장이 풀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했다. 평소에 대화만으로는 채우지 못했던 정서적 연결이 이 시간 동안 더 깊어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싱잉볼명상 수업을 넘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존재를 새롭게 느끼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대전 키즈요가 및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가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전망이다.

다음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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