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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 설화] 운주사의 별자리
_운주사의 별자리서양에선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이 하늘에 자리 잡은 것으로 생각해서 별자리들이 탄생했습니다. 서양의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는 신화는 참 재미있는데 그 중에서도 헤라클레스와 관련이 깊은 은하수(milky way)가 특히 재미있지요. 신들의 왕 제우스가 아내인 여신 헤라 몰래 알크메네와 바람을 피워 낳은 아들이 헤라클레스입니다. 사람의 피가 섞인 헤라클레스는 죽지 않는 신과 달리 언젠가는 죽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우스는 헤라클레스를 죽게 놔두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헤라의 젖을 먹으면 죽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잠을 자고 있는 헤라한테 헤라클레스를 데리고 가서 헤라의 젖을 물립니다. 헤라클레스가 헤라의 젖을 너무 세게 빨자 놀란 헤라가 아기를 떼어 내버립니다. 이 때 뿜어져 나온 헤라의 젖이 멀리 하늘이 점점이 뿌려지니 밀키웨이, 즉 은하수가 되었다는 이야기지요. 동양에선 별들의 중심인 북극성은 물론 북두칠성을 중시해서 이들을 신으로 여기는 신앙이 발달했습니다. 특히 북두칠성은 사람의 생명과 재물 등을 관장하는 신이라고 여겼으며, 농경문화에선 비를 관장하는 신이기도 하고, 중국의 도교는 물론 우리나라 전통 무속에서도 이들을 섬겼답니다. 불교가 칠성신앙을 수용하면서 사찰 안에도 칠성각(七星閣)이라는 건물을 짓고, 이들을 모시기 시작합니다. 전남 화순에 있는 운주사에 가보면 산비탈에 커다랗고 둥근 7개의 바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위에는 북극성을 상징하는 누워있는 불상인 와불(臥佛)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운주사에 만들었다는 1천개의 불상과 탑, 이른바 천불 천탑은 하늘의 별자리를 모방해서 만든 것이라는 담양 성암천문대 박종철 천문학 박사의 주장입니다. 별자리에 따라 천불 천탑이 조성되었다는 운주사 창건설화의 근거는 산등성이에 놓인 칠성바위라고 불리는 7개의 둥근 바위들이 밤하늘의 북두칠성의 자리와 똑같고 크기도 별의 밝기에 따라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조사를 하게 된 까닭은 산 능선에 자리한 많은 탑들이 왜 하필이면 가파른 능선에 자리 잡고 있는지 궁금했다고 합니다. 접근하기도 힘든 자리에 애써 탑을 세운 까닭이 무엇인가라는 생각 끝에 별자리에 대비시켜보니 맞아 떨어지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별자리의 중심은 북극성이라고 배웠습니다. 운주사에도 당연히 북극성을 나타내는 상징물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전에 배운 북극성을 찾는 방식은 눈에 쉽게 띄는 북두칠성을 찾아서 그 맨 끝에 있는 두 별의 중심을 연결하면 정북 방향을 가리키게 되는데 그 일직선상에 북두칠성이 있습니다. 운주사의 칠성바위와 나침반이 가리키는 정북 방향으로 걸어가면 누운 부처가 나옵니다. 바로 도선국사가 미처 세우지 못해 새로운 세계를 열지 못한 와불이 그 자리에 계시죠. 즉 운주사 전설의 중심에 있는 와불이 바로 별자리의 중심인 북극성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1등성 별자리와 석탑의 위치가 15% 정도는 일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운주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많은 설화들이 난립하는 지금 별자리와 관련한 연구를 계속해야 할 가치는 충분히 있는 셈이죠.별자리 창건설화 외에도 운주사의 창건설화는 몇 가지가 있는데 도선국사 창건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도선국사가 하룻밤에 천불 천탑을 조성하고 마지막 불상을 세우려는데 닭이 울어서 그대로 둔 것이 와불이라는 이야기지요. 이밖에도 우리나라 땅의 모양이 배와 같아서 그 기운이 일본으로 흘러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천불 천탑을 세웠다고도 합니다. 최완수 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 소장은 고려시대 몽고의 침입에 불교의 힘으로 이들을 물리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합니다. 고려 무인정권과 불교의 밀접한 관계와 탑과 불상을 조성하는 기법이 세련되지 못하고 투박한 점 등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하여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이밖에도 미륵세상을 염원하는 세력, 새로운 세상을 갈구하는 밀교의 세력이 만들었다는 주장 등 운주사 창건과 관련한 설화는 다양한 편입니다._운주사 이야기약 25년 전 제가 처음 운주사를 찾아갔을 때의 그때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잡초가 우거지고 작은 개울이 흐르던 달랑 건물 1~2채만 있었지만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탑과 불상, 그리고 일부는 깨지고 흐트러져 방치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었지만 그 자체로 주는 감동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민중의 힘이고, 민중이 원하는 미륵이자 메시아의 세계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은 잘 다듬어진 천불 천탑의 운주사라고 널려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석탑 18기, 석불 70구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석탑의 형식을 갖추고 있는 것은 18기, 돌기둥 모양으로 1층의 탑신만 남은 것이 3기가 있어 21기의 석탑이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운주사 석탑은 신라시대 이후 석탑의 정형화된 모습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와 무늬를 가지고 있어 대부분 고려중기 이후에 건립된 것이라 합니다. 탑의 모양을 보면 사각형 위주의 방형 모양, 둥근 모양, 벽돌처럼 돌을 깎은 모전탑, 돌기둥 모양의 석주형 등이 있고, 층수도 3층, 5층, 7층, 9층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방형 탑에 새겨진 문양 역시 전통적인 디자인과 달리 직선이나 사선, 마름모꼴 등 아주 원시적인 기하학적 무늬라 사람들의 눈에 익은 탑과는 다른 느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특이한 디자인은 원형석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물 제798호인 원형다층석탑은 지붕돌을 우리가 흔히 보지 못한 납작하고 둥근 마치 호떡 같은 원형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모양입니다. 또 다른 모양의 원형석탑은 지붕돌이 마치 주판알이나 떡시루 모양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석탑이 많아서 모전석탑은 찾기가 어려운데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것을 포함해서 2기가 있는데, 벽돌처럼 돌을 깎아 쌓았습니다. 운주사의 불상은 완전한 형태, 불완전한 형태, 머리만 있는 불상 등 정확한 숫자를 꼽기가 어렵습니다. 운주사 불상의 특징은 대체로 돌로 만든 석불이며, 그 형상은 단순하고 조각수법이 아주 투박하고 거칠다는 점입니다. 또한 불상의 조성원리인 32길상 80종호를 엄격히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운주사의 대표 불상을 꼽으라면 앞서 말씀드린 와불이라 할 것입니다. 원래 와불은 석가모니부처의 열반 장면으로 옆으로 누운 것인데, 운주사 와불은 정면으로 누운 모습이지요. 큰 바위를 떼서 세우려다 세우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운주사만의 독창적인 불상을 꼽으라면 보물 제137호인 석조불감이라 할 것입니다. 앞에서 본 원형석탑 앞에 있는데 감실(龕室)을 만들고 그 위에 팔작지붕을 올려놨습니다. 감실 안에는 두 분의 부처가 서로 등을 맞대고 앉아있는 모양입니다. 앞에 있는 불상은 둥근 얼굴에 머리 위의 육계(肉髻)가 훼손된 상태로, 손의 모양을 보면 한 손은 배 앞에 있고 다른 한 손은 무릎 위에 놓고 있습니다. 등 뒤로 굽은 곡선으로 광배를 새겼는데 사람들은 불이 타오르는 모양이라고 여깁니다. 뒤에 있는 불상을 보면 어깨로부터 내려오는 옷자락이 가슴 한가운데 모아진 손을 포함해서 전신을 휘감고 있습니다. 불상과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광배는 꼬리 쪽이 가늘고 길쭉한 타원형입니다. 이밖에도 운주사 곳곳에는 광배를 새겨놓은 불상이나 바위에 새겨놓은 마애불도 있습니다. 또한 처마처럼 생긴 바위 밑에 다수의 불상이 있는데 비바람으로 인한 마모나 훼손을 피하고 보존이 보다 편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운주사의 특징을 꼽으라면 천불 천탑이라는 유례를 찾기 힘든 특이성과 다양성이라 할 것입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갖가지 창건설화가 만들어지고 또 밤하늘의 별만큼 많은 이야기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글·사진: 김성후(문화답사 가이드, 여행동아리 '답사배움(cafe.daum.net/intar01)'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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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만나게 하는 요가
우리는 하루 종일 ‘나’란 사람과 생활한다. 함께 사는 가족도 나와 하루 종일 지내는 건 아니다. 각자 자신의 하루를 살다가 저녁이면 한 집에 모인다. 그러나 나 자신은 어딜 가든 어디에 있든 함께 있다. 우리 중 누구도 살아있는 동안에 단 한순간이라도 나와 분리되어 살아갈 수는 없다.생명이 있는 한 ‘나’는... 나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나’란 무엇일까? 우린 대부분 감정을 통해 나를 느끼기도 한다. 생각을 통해 나를 알아가기도 한다. 그리고 육체를 통해 나를 경험하기도 한다. 감정은 무지개 이상의 복잡한 스펙트럼으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강렬한 감정에 사로잡히면 이성적인 생각이나 판단이 마비되기도 한다. 그렇게 감정에 사로잡힌 상태를 ‘나’라고 할 수 있을까? ‘감정’이 곧 ‘나’일까? 생각은 파도처럼 쉴 사이 없이 머릿속에서 일어난다. 쉴 사이 없이 일어나는 생각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내가 생각을 일으키는 것일까? 생각이 내게 저절로 찾아오는 것일까? 무수히 일어나는 생각 그 자체가 ‘나’인가? 우리의 일상은 무수한 행동의 연결로 이루어져 있다.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따라 어떤 행동을 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 행동은 나로부터 비롯되는 것일까? 아니면 감정이나 생각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일까?서양의 심리학과 동양의 심리학인 요가를 둘 다 전공한 나에게 ‘나’와 관련된 위와 같은 물음은 오랜 동안 내 삶을 관통해 온 주제였다. 내가 심리학과 요가에 매료된 것은 두 학문 모두 ‘나 자신’이 주요한 주제이자 대상이기 때문이다. 위의 물음들은 심리학과 요가가 ‘나’를 만나는 데 있어 각각 어떻게 다르고 같은지에 대한 이해의 과정이기도 했다. 서양 심리학에서는 감정과 생각을 ‘나’라고 본다. 즉 자신의 사고, 감정 등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이다. 행동은 나의 욕구나 감정, 생각에서 빚어지는 것이라 여긴다. 그러나 요가에서는 감정이나 생각, 이로 인해 이어지는 나의 행동을 ‘진정한 나(진아)’라고 보지 않는다. 요가에서는 감정이나 생각, 행동과 ‘나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는 것이다. 감정과 생각은 마치 하늘에 낀 구름과 같아서 본디의 하늘, 즉 나를 가리고 있다. 그래서 생각과 감정 너머의 나를 만나는 것을 요가에서는 진정한 자신(진아)과 만나는 것으로 여긴다. 진아는 감정과 생각 너머에 존재하는 나, 본디의 나와 접촉하고자 한다. 요가에서는 나는 내 감정도 내 생각도 내 몸도 아닌 ‘의식(意識, Consciousness)’이라고 본다. 나는 나의 감정을 통해 경험되고, 나의 생각을 통해 경험되고, 나의 행동을 통해 경험되는 존재, 곧 의식이다. 요가는 감정과 생각, 행동을 경험하는 주체, 관조하고 있는 주체로서의 나를 만나기 위한, 몸에 기반한 심리-신체적 훈련이다. 여기서 심리-신체적이라 함은 몸과 마음이 동시에 서로에게 작용한다는 의미다. 또한 마음이나 생각을 제어하기 위해 몸을 이용하는 방법이란 뜻이기도 하다. 우리의 몸에 기반한 요가는 의도적인 ‘주의’와 ‘집중’을 통해 마음과 생각 또한 효과적으로 제어해 나간다. 따라서 요가를 수련함에 있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심지어 몸까지도 하나의 대상으로 나와 분리하여 관찰하도록 강조되어야 한다. 이는 진정한 나에 대한 자각 혹은 알아차림을 촉진한다. 아사나를 할 때 주의가 외부로 흩어져서는 제대로 하기 어렵다. 아사나와 프라나야마(요가호흡), 명상 등 요가의 모든 수련 등은 자연스러운 집중을 통해서 외부로 흩어진 주의를 내부로 옮겨온다. 마음이 힘들거나 고통스런 생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우리는 자신으로부터 달아나거나 피하고 싶어진다. 내면에 머물러 있기엔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우면 외부의 무언가로 주의가 향하고 산만해진다. 요가의 모든 수련은 외부로 향하던 주의를 내부로 되돌려 진정한 나와 접촉하기위한 시도이자 과정이다. 요가는 오랫동안 고통에 의해, 무지에 의해, 인식하지 못함에 의해 만나지 못했던 나 자신을 만나러 나선 길 그 자체다. 요가 수련은 심리적, 생리학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한다. 따라서 두렵거나 주저할만한 상태에서 자신과 접촉하지 않게 한다. 요가를 통하면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이완된 상태에서 진아와 만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아사나에 열광하는 진정한 이유는 진정한 자신과 접촉되는 희열을 느끼고, 자신의 내적인 힘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일 것이다. 요가는 자신의 존재에 불을 밝히는 행위다. 글/ 차승희(차승희심리요가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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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르베다 식이 요법
아유르베다 치유 기법들 중 외적 기법에는 식이요법, 정화요법, 마사지 요법, 아사나, 허브요법, 마르마요법 등이 있다. 내적 요법으로 호흡요법과 컬러, 원석, 아로마 등을 이용한 감각적인 테크닉, 그리고 의식 변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아유르베다 도구인 만트라, 명상, 아스트롤로지로 이어지는 내적인 기법들이 있다. 이번호에는 먼저 식이요법에 대해 알아보자. 음식은 각 개인의 도샤 타입에 따라 선택되어야 한다. 각 도샤와 음식물 간의 상호 관계를 이해하면, 각자 자신에게 알맞은 음식물을 선택할 수 있다. 음식물을 선택할 때 음식물의 여섯 가지 맛뿐만 아니라 그 특성이 가벼운지, 무거운지, 뜨거운지, 차가운지, 기름진지, 건조한지, 액체 성인지, 고체 성인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음식물을 섭취하는 때가 어느 계절인지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유르베다 식이요법은 계절, 개인의 체질, 현존하는 특정 도샤의 불균형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본다.음식 자체는 흙, 물, 불, 공기, 공간의 다섯 원소로 구성된 물리적인 물질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일 먼저 맛과 원소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알아야 체질별 자신에게 필요한 맛을 찾아 먹을 수 있다. 단맛은 흙과 물의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은 마음과 신경을 안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원기를 회복시키는 효과도 낼 수 있다. 그러한 허브들은 일반적으로 단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고 달콤하다. 과로 혹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단맛의 강장 신경 진정제의 사용을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는 에너지의 속도를 더디게 만들고 통합시키기 때문이다. 단맛은 가공된 설탕이 아니라 천연 당분이며, 인공적인 단맛이 훨씬 덜한 맛을 말한다. 과일, 곡물, 채소, 씨앗과 견과류에 들어 있는 당분, 녹말, 탄수화물, 기름 등이 포함된다.신맛은 흙과 불의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순한 자극제이며 우울증과 현기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초나 알코올과 같은 신맛의 성분들은 몇몇 허브들 속에 있는 알칼로이드를 추출하는데 도움이 되며, 허브로 만든 와인과 팅크제의 주성분이 된다. 짠맛은 물과 불의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진정시키고 안정시키는 특성을 갖는다. 해초와 조가비에서 나타나는 맛으로 보통 바타의 조건인 신경 쇠약 혹은 과도한 활동성의 상태에 사용된다. 신경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소금과 미네랄은 검은 소금, 조가비 가루(saṃkha bhasma), 켈프, 굴 껍질 가루(mukti bhasma), 진주 가루(moti bhasma), 붉은 산호 가루(praval bhasma), 암염을 함유하고 있다. 떫은맛은 흙과 공기의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신경 진정의 목적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신경 조직들을 치료하고 경련을 멈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특별한 신경 진정제들이 있다.쓴맛은 공기와 공간의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쓴맛의 허브들은 마음을 열리게 하고, 의식을 더 민감하게 만들며, 그 의식의 작용 수용력을 증가시킨다. 이들은 마음에 대해 냉각시키고, 안정시키고, 초연하게 하며 확장시키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정신적 둔감, 무기력, 더위, 유독성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은 쓴맛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과도한 활동성, 신경성 피로와 쇠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쓴맛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단기적으로 더 많이 사용하고, 또는 소량을 사용해야 한다.매운맛은 불과 공기의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음속에 이러한 원소들을 활성화시킨다. 매운맛은 마음의 활기를 띠게 하고, 두뇌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매운맛은 정신적 둔감, 우울, 과로, 동기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좋다. 일반적으로 분노, 불면증, 불안, 혹은 과도한 활동성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이러한 허브들은 피해야 한다. 이와 같이 단맛과 짠맛, 신맛은 바타체질에 알맞다. 언제나 수분이 부족한 바타는 짠맛을 먹으므로 수분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신맛은 감칠맛으로 입맛 없는 바타의 식욕을 촉진시킨다. 그리고 불안한 바타의 마음을 이완시키는 것 또한 단맛이다. 바타가 가장 피해야 하는 맛은 쓴맛이다. 쓴맛은 바타의 유수분을 없애고 불안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피타는 핵심 감정인 분노를 없애기 위해 단맛이 필요하다. 그리고 쓴맛과 떫은맛은 피타의 유분 조절을 해주기 때문에 필요하다. 피타는 짠맛을 가장 피해야 한다. 떫은맛은 소량을 섭취하여 수렴을 돕는다. 카파는 단맛과 짠맛을 피해야 한다. 체중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카파는 매운맛으로 체중을 줄이고 쓴맛으로 지방을 없애야 한다. 다음은 음식이 가진 속성과 함께 바타는 따뜻한 음식과 고영양의 기름진 음식을 먹어야 한다. 특히 단백질 흡수가 힘들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될 수 있는 단백질을 골라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 흡수가 안 되어 근육이 없는 것도 바타의 특질이다. 피타는 시원하고 맵거나 짜거나 뜨겁지 않은 음식으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면 좋다. 특히 지방 분해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고지방 섭취는 피한다. 카파는 되도록 따뜻한 음식과 음료를 마셔야 침체되지 않는다. 그리고 생야채나 식물성 단백질을 흡수하는 것이 좋다. 카파는 탄수화물 중독 현상이 잘 일어나고 탄수화물 대사가 어렵기에 탄수화물을 줄인다. 그리고 일주일에 하루 단식하는 것은 카파를 없애는 방법이다. 그리고 바타는 하루에 6끼를 챙겨 먹어야 한다. 피타는 3끼, 카파는 한 끼만 먹는 것이 좋은데 아침은 따뜻한 차를 마시고 점심은 가장 소화가 잘 되는 피타의 시간인 11시에 단백질이 꼭 포함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저녁은 가볍고 너무 달지 않은 과일이나 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 글/ 정미숙(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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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요가를 아시나요?
요가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더 이상 요가센터 혹은 피트니스센터에서만 요가를 하지 않는 다는 것. 이 새로운 바람은 고요한 영감의 원천지인 갤러리로 날아들었다.미술관으로 속속 모여든 사람들은 일상복에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요가매트를 펼친다.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작품을 눈으로 감상한다. 그 후에는 요가강사의 진행으로 몸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갤러리는 곧 열기 가득한 운동센터로 변모된다. 눈으로 시작되어 온 몸으로 느끼며 마음까지 달래주는 갤러리 요가(Gallery Yoga)다. 런던 빅토리아&앨버트미술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뉴욕 브루클린미술관(Brooklyn Museum), 필라델피아미술관(Philadelphia Museum of Art)은 아침 시간 요가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새로운 미술관 문화를 이끌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미술관(Milwaukee Art Museum)의 윈드 오버홀(Windhover Hall)에서는 오전 8시15분부터 9시30분까지 한 달에 한 번 아침 수업을 개최하고 있다. 이 클래스에 참여를 하려면 15달러 정도의 기부금을 내야 하는데, 1년 스케줄 표와 자세한 내용이 밀워키미술관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어 관심있는 사람은 언제든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요가인구는 약 3,670만 명이다. 이 많은 요가인구의 니즈를 맞추기 위한 요가의 다양한 확장이 시도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갤러리 요가의 호응도가 높아지면 미술관 입장에서는 일정하게 관람객을 모을 수 있어 큰 메리트가 된다.세계 미술관 트렌드에 맞춰서 국내에서도 최근 몇 년 전부터 여러 미술관에서 갤러리 요가를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말 국립현대미술관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협업으로 예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덕분에 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다소 ‘정적이다’라는 편견은 깨질 수 있었다.몇몇 미술관 혹은 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미술관의 정적인 공기를 동적인 움직임과 사람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공기와 기운의 변화는 장소에 색다른 성격을 부여하기도 한다. 갤러리 요가라는 신선한 바람이 찰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과 마음, 예술 감각까지 섭렵하는 하나의 문화로 지속되길 바란다.글/ 김민정 기자 사진제공/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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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와 이별할 수 있는 첫 관문, 체온관리
아토피안은 화승수강[火昇水降]?아토피안의 체온에 대해서는 상반된 주장이 많다. 어떤 곳에서는 저체온이라고 하는데 또 어떤 곳에서는 고체온이라고 말한다.아토피안 387명에게 본인 혹은 자녀의 체온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정상이라고 답변한 경우는 35%, 정상보다 낮은 편은 22%, 정상보다 높은 편은 27%, 모른다고 답변한 경우도 15%나 되었다.아토피안들 스스로의 체온에 대한 인식은 정상이거나 높은 편이 62%이며, 대부분 자신이 열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땀이 어떻게 나느냐’는 질문을 하면 ‘전신에서 난다’가 10%, ‘특정부위(머리)에서만 난다’가 53%, ‘잘 나지 않는다’가 37%였다. 특정부위의 땀도 어쩌다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대부분 땀이 잘 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으나 스스로는 열은 많다고 여기는 것이다. ‘땀이 많이 나지 않으나 열은 많다’. 이것은 상식과는 거리가 좀 있다. 인체는 36.5도라는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체온이 높으면 땀으로 체온을 조절하고, 체온이 낮으면 체열을 잃지 않도록 몸이 작동한다. 그런데 땀이 나지 않는다고 하니, 이것은 체온이 높은 경우가 거의 없어 체열을 막기 위해 땀구멍이 막혀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상식적으로 본다면 아토피안들은 대부분이 체온이 정상이거나 낮은 편이다. 그런데 왜 아토피안은 스스로 체온이 높다고 생각할까? 추론이다. 대사장애로 인하여 몸에 쌓여있는 열들이 수시로 방출되지 못하고 피부에 열독을 만든다는 주장과 시원한 곳과 시원한 음식을 찾다보니 열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다.왜 아토피안은 체온에 대해 오해를 할까?열화상카메라로 아토피안들의 체온을 살펴보니 대다수가 머리와 상체는 붉게 나타났으며, 하체는 머리와 상체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후부터 아토피안을 상담하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로 이마와 하복부, 무릎과 발목의 체온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이마는 대부분 36.5도 이상이었다. 그러나 복부는 35.0도±0.5도에서 70%대였고 36도 이하가 거의 90%였다. 발목의 온도는 복부의 온도와 비슷하였다.아토피안이 일반인과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이 체온이었다. 머리는 차갑고 손발과 복부는 따뜻해야 건강한데 아토피안들은 가장 기본인 수승화강(水昇火降)이 깨어지고, 반대로 머리는 뜨겁고 복부와 손발은 차가웠다.아토피와의 이별에 대한 첫 번째 답이 보이다따뜻해야 할 곳은 차갑고, 차가워야 할 곳은 열이 있는 특징을 가진 아토피안! 이들의 생활방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지금까지 어떻게 생활하였는지를 살펴보면 아토피와 이별의 길이 보인다.정상적인 체온으로 바꾸기 위한 생활패턴의 변화가 아토피안들에겐 너무나 괴로운 시간일 수 있지만, 경험상 이 과정을 극복하지 않고 아토피와 이별한 사례는 없었다. 보편적인 체온측정의 방법은 귀, 겨드랑이, 항문이지만 대부분 귀속 온도를 측정하여 체온으로 표기한다. 또한 올바른 체온측정방법이 있지만 대부분 무시하고 단순하고 간단하게 측정하고 기록하고, 그 기록을 믿는다. 그 기록은 귀속의 온도일 뿐, 이는 아토피안의 체온에 대한 오류의 시작이다.아토피안은 정상적인 사람의 부위별 체온과 상당히 다르게 측정되었으며, 머리에 열이 많고 시원한 곳을 찾는다는 이유로 대부분 아토피안들의 체온이 높다고 여겼다. 그러나 실제 아토피안의 체온은 대부분 낮았다.머리의 온도는 낮추고, 복부와 사지의 체온을 올려주는 생활방식과 운동이 아토피와 이별에서 가장 기본이다. 아토피의 원인이 유해 물질로 인한 대사장애와 유해물질에 의한 자율신경계의 이상일 수도 있는 것과 열이 위로 올라가는 이유는 대부분 기혈순환 장애의 문제이니 아토피안의 체온 역시 유해물질로 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산소운동, 충분한 수분과 미네랄 섭취, 복부 마사지가 수승화강에 효과적이다. 글/ 김성원(한국치유요가협회장/ 요가테라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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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의 확실한 교정 사례
감추고 싶은 비밀, 무지외반증 맨발 드러내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무지외반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특히 그런데, 이들은 더운 여름에도 양말을 착용하려는 습성이 있으며 대중목욕탕이나 해수욕장 등 맨발 노출이 필수인 곳은 아예 가지 않으려 한다.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증세의 악화로 기형의 정도가 점점 더 심해지거나 통증과 염증으로 고통을 겪는다는 것이다. 미용의 목적 뿐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도 무지외반증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무지외반증의 정확한 정의는 ‘엄지 발가락이 새끼 발가락쪽으로 기울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엄지발가락의 제1중족 발가락 관절을 기준으로, 발가락 뼈가 바깥으로 치우치고 반대로 발뒤꿈치 쪽의 뼈는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이 나타나며, 이때 수평면과 회내의 변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무지외반증이 발생되는 원인은 선천적인 이유와 후천적인 이유로 나뉜다. 선천적인 이유는 갖고 태어나기를 평발 혹은 넓적한 발로 태어나 걸을 때 충격을 많이 흡수할 수 밖에 없는 발 구조인 경우, 혹은 관절면 각이 과다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후천적인 이유로는 팔자걸음과 평상시의 잘못된 자세 습관, 그리고 하이힐 등 신발코가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이용할 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어느 쪽이든 단순히 한 원인으로 발생한다기 보다 다양한 원인과 기저에서 발생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 현대의 의학으로는 수술적 요법과 교정용 보정기 착용 등이 제안된다. 문제는 무지외반증을 외과적 수술법으로 처치했을 경우 재발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수술 이외에 보다 근본적인 원인치유는 없을까? 이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발레교정요가를 통한 교정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몸은 한 덩어리, 통합 교정이 필요하다MYPC 콘테스트 체형교정 공동대상을 수상한 조연정/김가연(가명)(서울 동작 메디요가&필라테스) 팀이 발레교정요가를 통해 무지외반증을 교정 치료한 이번 사례는 특히 교정전과 교정후의 완벽한 대비로 사람들을 놀래켰는데, 이 변화의 과정을 이끌어 내는데 공을 세운 이는 발레교정요가 아카데미의 조연정 대표다. “처음에는 이런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수강자 분도 믿지 않았습니다. 이 분은 20대 때부터 본인의 무지외반증 증세를 자각하고 있었으니 30여 년 넘는 시간동안 무지외반증으로 고생하셨다고 볼 수 있죠. 발레교정요가 레슨을 받으러 왔다가 결국엔 전신의 체형교정 효과를 통해서 무지외반증까지 교정하게 되었습니다.”무지외반증 교정 전 김가연 씨는 신발을 신을 때마다 불편함과 함께 통증을 느껴 외과적 수술까지 고려중이었다. 실제로 교정 전 발가락 사진을 살펴보면(사진 1 참조) 왼쪽이 약 30도 정도로 심하게 휘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엄지발가락 모두 두 번째 발가락을 타고 올라가는 상황이었으나, 오른쪽 발가락의 기울기는 17도 정도로 왼쪽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휘었으나 회내 변형으로 인한 로테이션(rotation)은 상태는 더 심각해 보인다. 이런 상태이다보니 수강자 본인 조차 발레교정요가를 통해 치유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처음엔 전혀 믿지 않았다. 당사자조차 의구심을 품었던 무지외반증 치료가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발레교정요가의 체형교정 능력에 대한 조연성 대표의 확신과 믿음 덕이다. “저는 몸은 한 덩어이라고 여깁니다. 어느 한 부분만 따로 떼어서 교정이 가능하다고 여기지는 않아요. 최은미 님의 경우도 무지외반증이 심해서 그 부분만 교정하겠다고 시작한 것이 아니에요. 발레교정요가의 통합적인 체형 교정 효과 가운데 하나로 무지외반증도 교정가능하다고 제안드렸고, 실제로 발레교정 요가 피티 과정에서 무지외반증 뿐만 아니라 무릎, 고관절, 허리통증까지 완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3단 발레 바, 스트랩 2개, 블록 하나를 이용한 교정 치료발레교정요가 수업에 사용된 도구는 스트랩 2개, 요가 블록 2개, 조연정 대표가 자체 디자인한 3단 발레바 등 세 가지였다. 이 기본 도구를 이용해 일상 생활의 기본 자세인 타다아사나, 단다아사나와 그 파당구쉬타사나, 비라바드라사나l, ll,l ll등 신체정렬의 도움이 되는 동작을 연습했다. “이 분은 지방 먼 곳에서 수업을 받으러 오셨기 때문에 오랫동안 수업을 진행할 수 없었어요. 한 번에 두 시간 씩 일대 일 수업이 이루어졌고, 주 2회 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총 5회 진행되었으니 순수하게 교정 수업이 이루어진 것은 10시간이에요.”보름이라는 짧은 기간, 그것도 고작 10시간이라는 시간 안에 이뤄낸 결과는 놀랍다. (사진 2 참조) 30도 가량 기울어져있던 왼쪽 발가락은 3.5도 내외로 회복되었고, 17도 가량 기울어진데다 회내 변형이 동반되었던 오른쪽 발가락은 5도 정도의 기울기로 돌아왔다. “완벽한 교정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는 없을 겁니다. 이 결과물은 통합 교정을 진행하는 과정 중의 한 부분으로 이해해야 해요. 앞서도 언급했지만 체형 교정은 어느 한 부분만을 따로 떼어서 볼 수 없거든요. 발가락 위차만이 아니라 발목, 무릎, 고관절, 어깨, 목관절, 손목 관절 등 몸을 하나의 총체적 덩어리로 인식하고 교정을 진행했습니다. 수강자 역시 무지외반증 교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지만 동시에 허리통증과 무릎, 고관절 통증까지 완화되었다며 좋아하셨죠.”고작 열 시간 남짓한 수업으로 이뤄진 무지외반증 치유는 체형교정의 실제 사례를 보여준 MYPC 콘테스트 결과물 가운데 가장 돋보였다. 이 교정 치료에 관한 후속 문의는 지금도 전국적으로 매일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글/ 김민정 편집장 자료제공/ 조연정(발레교정요가 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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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에 아로마가 필요한 이유
길을 걷다가 코를 사로잡는 냄새로 행복을 느끼며 빵집 안으로, 커피숍으로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향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우리의 일상에 후각이 얼마나 밀접하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는 사례다. 외국계 기업에서 후각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 예를 들어 벤츠는 나무 향기를 통해서 전시장에 계절감을 제공한다.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섰을 때 자연스럽게 맡게 되는 향기를 이용해서 감정적 움직임을 만들어 소비를 일으키거나 브랜드의 후각적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산모교실을 열었을 때, 다른 부스와 차별화된 것은 우리의 오렌지, 페퍼민트 향이었다. 한국인이 90%가 좋아한다는 오렌지를 페퍼민트로 강하게 발향시키면 산모들이 자연스럽게 부스 앞으로 걸어와 “여기에서 무슨 향이 나는 거예요? 참 좋아요.” 하며 관심을 보였다. 바로 그 순간 그들의 마음이 움직여서 우리와 연결되는 것이다.오렌지 향은 기존의 귤, 오렌지 등 감귤계를 먹고 마시며 생활에서 많이 겪었던 친숙한 향이다. 낯선 곳에서 나는 향이 기존에 겪었던 기억과 연결되면서 자연스럽게 그 장소가 편안해진다. 익숙함을 통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그 향이 나는 곳을 자연스럽게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나중에는 다른 부스에서 일하던 사람들까지 우리 부스로 찾아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해 하기도 하고 부스 주위를 서성거리기도 했다. 한 논문에서는 아이들이 낯선 곳에 가서 불안을 느낄 때 평소 엄마와 함께 맡았던 향을 맡게 해주면 편안해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이처럼 평소에 맡았던 향기를 지니고 다니거나 낯선 곳에 혼자 가게 될 때도 항상 뿌렸던 향수를 뿌리고 가는 것이 막연한 두려움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아로마 인사이트 카드(아로마의 성격, 특징과 사람의 심리를 매칭해서 심리 상담할 수 있는 아로마 카드)를 해보면 카드의 키워드를 통해 자신의 마음과 삶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게 되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처음 본 사람과 굉장히 사적인 내용까지 나누게 되고 원래 알고 있던 친구의 새로운 면을 보게 해주는 좋은 도구다. 이 때에도 아로마 향기를 사용하면 한 번 더 마음의 문을 열고 더 깊은 이야기로 들어갈 수 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로마 심리학계 거장 발레리 앤 워우드는 책을 통해 자신이 아로마를 통해 상담에 도움 받았던 경험을 나누고 있다. 향기(에센셜 오일을 통한)를 통해 치료를 하면 기간은 길어지지만 효과적인 상담을 할 수 있고, 만성적이고 무의식적이어서 접근하기 힘들었던 심리적인 문제도 함께 해결해줄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에센셜 오일이 심리 상담할 때 감정적인 무장 해제를 해주는 도구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임상이다. 아로마 테라피스트이 상담할 때 사용하는 각각의 아로마 오일의 구성은 모두 다르다. 상담할 때 신체 상태를 측정하면 사람들의 신체 상태도 매초 달라진다. 그것은 우리가 처한 상황이 바뀌는 것이고 그에 대한 우리의 반응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아로마, 즉 향기와 신체가 반응하는 메커니즘은 다 달라도 향기를 맡은 사람은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휴식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 시간을 통해 낯선 사람을 통해 받는 긴장까지 이완되는 과정을 겪는 것이다. 아로아 오일에 따른 감정적 영향을 살펴보면 감귤계(오렌지, 자몽, 라임, 버가못 등)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해주는 효과가 있다. 화학 성분상 가벼운 성분이 많아서 더 빨리 기쁜 감정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꽃계열(네롤리, 자스민, 로즈 등)의 아로마 오일은 그 향이 나는 물체에 끌리는 감정을 갖게 한다. 그것은 사람의 생식계와 마찬가지로, 꽃이 벌과 나비 등을 끌어당기려고 내는 향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향을 때와 장소에 맞춰 적절히 사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타인의 마음을 열수 있을 것이다.글/ 도현민(아로마테라피스트, 스플렌디드 센트 대표) 포토그래퍼/ 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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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즐기는 최적의 장소
강릉에 위치한 씨마크 호텔은 1971년 문을 연 리애 강원도를 대표하는 호텔이었던 호텔현대 경포대의 명성을 이어 2015년 7월에 개관한 5성 호텔이다. 씨마크(Seamarq)는 바다를 뜻하는 ‘Sea’와 최고급, 일류라는 의미의 불어 ‘Marq’의 합성어로 ‘바다를 품고 있는 최고의 휴식 공간’이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대관령 산자락을 뒤로, 푸른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울창한 해송과 대나무 숲을 끼고 있어 강원도 천혜의 자연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세계 유명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한 순백색의 호텔 건물은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으로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2016년 민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옥 스위트인 호안재와 더불어 총 150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객실이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오션뷰를 지녔다. 강원도의 멋진 자연 풍광과 함께 즐기는 레저 시설은 진정한 쉼을 추구하는 씨마크 호텔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 그 가운데서 수영을 하는듯한 뷰를 가진 인피니티 풀 ‘비치 온 더 클라우드(Beach on the Cloud)’는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푸른 해송과 함께 즐기는 사우나 ‘써멀스위트(Thermal Suite)’ 와 전문가의 섬세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스파 트리트먼트 ‘더 리프레쉬(The Refresh)’ 역시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또한 바다를 바라보며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 ‘더 짐(The Gym)’,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클럽도 매일 이용 가능하다. 해수욕장이 개장되는 여름 시즌에는 ‘비치 하우스(Beach House)’가 별도로 운영된다.요가를 사랑하는 요가인이라면 씨마크 호텔에서 진행하는 요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7월 22일~8월 15일까지 매일 아침 06:30~07:10까지 40분 간 5층 야외수영장 데크에서 ‘요가 실습을 통한 스트레칭과 신체활동’을 주제로 요가수업이 진행된다. 요가 아사나 실습과 명상 등 힐링 요가를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문의/수영장 컨시어지 033)650-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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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에 가면 히말라야가 있다
아담한 마을과 아름답게 빛나는 호수 그리고 절경을 담은 히말라야 산맥이 있는 곳, 바로 네팔 포카라다. 아마도 이곳을 한 번이라도 지나친 사람들은 근심과 걱정이 치유되었을 지도 모른다. 자연의 광활함 속에 자신을 돌아보면서 말이다. 겨울에는 당연하고 한여름에도 눈이 소복하게 쌓인 히말라야 산맥을 멀리서도 바라볼 수 있어 아름다움의 정점을 찍는다. 포카라는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시작지다. 건기인 10~11월이 되면 트레커들은 이곳으로 삼삼오오 모여든다. 주로 여행자의 거리에 북적이는데, 이들은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등지에서 눈에 많이 띤다. 신들의 영역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트레킹에는 ‘철강 체력’은 물론이거니와 입산허가증(PERMIT), 트레커 정보관리시스템(TIMS) 등이 요구된다. 여기에 더해 어쩌면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으니, 현재의 자신을 집어삼키는 무거운 짐과 그것을 완전히 내려놓고 올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해진다. 지난 2015년 4월, 네팔의 휴양도시인 포카라에서 동쪽으로 60여km 떨어진 곳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네팔정부는 국가비상상태를 선포했고 이 지진으로 인해 네팔뿐 아니라 인근의 중국,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지를 포함해 8,4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지진으로 인해 카트만두 계곡의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 등과 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손실되었고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 산에도 눈사태가 발생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은 힐링 스페이스인 네팔이 회복되기를 기도하며 포카라를 향했다. 그들의 무너진 삶을 일으켜주기 위함도 있겠지만 아마도 네팔이 주는 치유의 힘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이렇듯 치유의 땅이자 힐링 스페이스인 포카라에서 나를 억눌렀던 짐들을 내려놓고 빈 몸으로 돌아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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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에 충실한 선인장
선인장 잎이 안 보이는 이유는 우리가 이것을 잎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선인장 잎은 뾰족한 ‘가시’다. 선인장의 잎이 변태(變態)되어 가시로 변한 것이다. 이 변화는 뜨거운 태양 아래, 메마른 사막에서 살기 위한 몸부림의 선택이었다.물이 부족한 메마른 사막과 강한 햇볕, 뜨거운 온도는 식물이 살기에 최악의 조건이다. 최악을 넘어 존재 자체가 힘들다. 이런 사막에서 선인장은 살기위해 스스로 답을 찾아 나섰다. 바로 수 백 년 혹은 수 천 년 동안 자신의 모습을 서서히 바꾼 것이다. 수분의 증발을 막고 너무 많은 광합성을 하지 않기 위해 넓은 잎을 가느다란 가시로 줄였다. 우리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서 편하다고 선인장을 구입하지만, 알고 보면 선인장에는 이런 생존의 내력이 숨어있다.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그리고 살기위해 자신을 내려놓은 선인장은 크고 넓은 잎, 아름다운 꽃, 좋은 향기라는 모든 식물이 욕심낼 만한 조건을 다 버렸다. 더운 여름, 우리는 덥다고 짜증을 내며 만족하지 못한 삶으로 찡그리고 살고 있지 않은지 한 번 뒤돌아보자. 선인장이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스로의 본질에 충실하듯, 우리도 좀 더 잔잔하게 나라는 본질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선인장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선인장은 생명력이 뛰어난 편이지만 생명체이므로 물, 햇빛, 흙 세가지 요소를 명심해서 키우자.1 물건조한 지대에서 재배되고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이므로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는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물을 주며 크기가 작은 선인장은 물 양도 적게, 큰 선인장은 작은 선인장보다는 조금 더 많이 주며 환경에 따라 물 양과 횟수를 고려해야 한다. 2 햇빛선인장을 기를 때에는 햇빛이 중요하다. 빛을 적게 받는 환경에 있었던 선인장을 갑자기 환경을 바꾸어 햇빛이 강한 곳에 두면 선인장도 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3 흙흙이 산성화되면 영양을 흡수하지 못하므로 1년에 한번 씩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썩은 뿌리도 함께 제거하면 더욱 좋다. 글/김민정 기자 포토그래퍼/강신환 촬영협조/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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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강사용 친환경 요가매트, 나디(NADI) 출시
요가지도자와 요가수련자를 위한 명품요가 매트인 나디(NADI)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명품요가 매트인 나디는 요가 지도자와 요가수련자들이 정확한 동작을 할 수 있도록 asana line을 매트 위에 프린팅하여 출시되었다. 요가매트 브랜드 나디는 특유의 프린팅은 강의 시 회원들을 쉽게 가르쳐 줄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하며, 매트 위에 그려진 기준선을 바탕으로 손발의 자세를 잘 잡을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과 정확한 동작으로 수련으로 인도해 준다. 명품요가매트 나디는 적당한 두께감로 구성되었고 쿠션감도 좋다. 복원력과 내구성 또한 뛰어나 요가강사와 지도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나디 매트 표면은 미끄러움을 최소화한 특유의 제작 공법으로,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췄으며 매트 바닥면의 고무 재질은 친환경적 요가매트 소재로 사용되어 바닥과의 밀착력을 높였다. 나디매트는 블랙(Black), 라벤더(Lavender), 정글그린(Jungle Green), 인디언핑크(Indian Pink) 등 총 4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했다. 나디매트의 가격은 23만원이며 현재 나디 홈페이지에서는 출시기념으로 5%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나디 매트를 구입하면 자체 제작한 요가매트가방을 증정하고 있다. 이 매트가방은 수트케이스와 같이 요가복을 보관 및 이동을 할 수 있어 요가매트와 요가복을 함께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나디는 요가의 주된 목적을 인지하고 실천하여 보다 명확한 요가의 정점으로 인도하고 있다. 또한 요가지도자와 요가수련자를 위한 고급브랜드로써 제품의 고급화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길로 도전하고 개척하는 브랜드이다. 프리미엄 요가 매트 나디에 대해 궁금하다면 나디 홈페이지(www.nadi.co.kr) 혹은 전화(02-6959-1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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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의 인바디 ‘인바디밴드’, 현대홈쇼핑 첫 론칭
체성분 분석 대표 기업 ㈜인바디의 ‘인바디밴드’가 5월 18일(목) 23시 55분, 현대홈쇼핑 내에 처음으로 론칭될 예정이다. 맨즈헬스 쿨가이 선발대회 출신 강승일 쇼호스트와 ‘완벽 몸매 쇼호스트’ 수식어의 주인공 조수아 쇼호스트의 조합으로 생방송을 진행한다.인바디밴드는 인바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피트니스 밴드로 그 동안 병원이나 피트니스센터에서만 할 수 있었던 인바디 검사를 손목 위에서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할 수 있게 해 준다. 인바디밴드는 활동량,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등의 체성분 정보를 제공한다. 인바디밴드를 활용하면 인바디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과 근육량 목표를 설정하고 걸음 수, 활동 시간, 소모 칼로리, 활동 거리 등의 활동 데이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체성분을 관리할 수 있다. 인바디밴드는 목표량에 비해 활동량이 부족할 경우 진동을 통해 알람을 제공함으로써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동기 부여한다. 이 외에도 수면 패턴 분석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토탈 헬스케어 제품이다. 인바디밴드와 연동 가능한 인바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체성분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운동 방법, 식단 정보 등을 제공하며 인바디검사 결과를 토대로 1:1 맞춤 상담 기능을 지원해 스스로 체성분 관리가 가능하다. 수면 분석 결과도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어 깊은 수면인지 얕은 수면인지 혹은 깨어났는지 등의 수면 패턴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전화나 문자 메시지 수신 시 알림 기능까지 제공한다. 인바디는 인바디밴드를 통해서 단순히 체중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의 증가, 올바른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습관 등 건강한 생활 패턴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현대 홈쇼핑 내 첫 론칭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바디는 현대홈쇼핑 내 제품 첫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생방송 중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hmall 혹은 모바일 앱에서 인바디밴드를 검색하면 방송 전까지 동일 혜택으로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5월 18일 현대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바디 공식 인스타그램(@inbody_official)에서 진행하는 ‘본방 사수 인증샷’ 이벤트를 2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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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테, 10주년 기념 신제품 ‘마일드 나이트타임 치약’ 출시
NO.1 프리미엄 나이트타임 치약 ‘덴티스테’가 한국 런칭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치약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덴티스테 마일드 나이트타임 치약(Dentiste Mild Nighttime Toothpaste)’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덴티스테가 전 세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전용 제품이다. 덴티스테는 자연에서 추출한 8가지 허브 성분, 스위스 비타민 C, 자일리톨을 비롯한 18가지 우수한 성분이 함유된 세계 최초 밤샘 치약, ‘나이트타임’을 비롯해 네츄럴 오랄린스, 후레쉬 브레스 스프레이, 칫솔 등을 갖춘 프리미엄 오랄 케어 브랜드다. 몽드셀렉션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금상을 받았으며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치과 기자재 전시회 ‘IDS(International Dental Show) 2017’에 참가하여 제품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덴티스테 마일드 나이트타임’ 치약은 덴티스테 한국 런칭 10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몰약, 라타니아근, 아니스유를 비롯한 11종의 허브와 천연 색소 등 21종의 우수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천연 코코넛 거품이 나고 연마제가 줄어 부드럽고 자극이 적으며 강한 상쾌함이 특징이다. 수면 중 발생하는 입 냄새 원인을 감소시켜 자고 일어난 아침에도 상쾌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치석 및 치태제거, 충치 예방, 치아를 하얗게 유지해 준다. 특히 입 냄새 개선 효과가 뛰어나 국제 공인기관의 임상실험을 통한 피험자의 설문 응답에 따르면 100% 구취 제거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 만족도는 95%의 결과를 보였다(2017.3 엘리드 실험연구소). 또한 전 제품에 SLS, 파라벤, 트리클로산, 불소, 사카린, 벤젠, 에탄올,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인공향, 인공색소, 미세플라스틱 등이 첨가되어 있지 않다. 덴티스테 마일드 나이트타임은 튜브 60g, 100g, 160g으로 구성됐으며 뒤를 이어 펌프형도 출시될 예정이다. 덴티스테는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천연 코코넛 거품이 나고 연마제가 줄어 부드럽고 자극이 적다며 11종의 허브로 더 상쾌한 허브 치약 ‘덴티스테 마일드 나이트타임에 많은 관심과 애용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테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제품 ‘덴티스테 마일드 나이트타임 치약’이 소개되어 있다. 신제품 출시에 발맞추어 진행되는 런칭 행사와 대규모 샘플링 등 다양한 연간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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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레스, 2017 신촌국제꽃시장 ‘Let’s flower! 꽃놀이 가자!' 개최
13일~14일, 봄을 맞이하여 신촌국제꽃시장(Sinchon International Flower Market)이 개최된다. 행사는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되며 세계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주제는 ‘Let’s flower! 꽃놀이 가자!'로 꽃에 대해 알지 못해도 편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신촌국제꽃시장에서는 10여개 나라의 꽃을 전시,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타 플로리스트의 스페이스도 마련되어 있어 화려한 꽃의 향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꽃꽂이 강좌인 원데이 클래스와 플라워마켓, 플라워 카페도 열릴 예정이다. 신촌국제꽃시장은 플라워레스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와 W-TIMES, 비올즈, 플로리아트, 오엔꽃예술원이 후원하여 개최된다. 작년에는 ‘신촌 글로벌 페스타’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신촌국제꽃시장(Sinchon International Flower Market)이라는 이름으로 신촌 연세로 차없는 거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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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생착즙 주스 ‘아임리얼 수박’ 내놔
풀무원이 수박을 그대로 담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생착즙 수박주스를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이 수박을 생 그대로 담아 달콤하고 시원한 맛의 ‘아임리얼 수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임리얼 수박(190m)’은 수박을 생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든 달콤한 수박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아임리얼 제품과 동일하게 물 한 방울은 물론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생과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제품 패키지에도 빨간 수박의 한 단면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수박 그대로의 생착즙 주스를 강조하고 시각적인 즐거움과 만족도도 높였다. 시중에 유통되는 ‘생착즙 수박주스’로는 유일한 제품이며, 편의점, 백화점, 마트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수박은 달콤하고 시원한 맛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여름철 대표 과일이다. 수분 함량이 높아 무더위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리코펜과 신진대사를 도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시트룰린, 혈압 저하에 도움이 되는 칼륨도 풍부하다. 풀무원식품 김진영 PM(Product Manager)은 “무더운 여름날 여럿이 둘러 앉아 잘 익은 수박을 한 조각 베어 무는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아임리얼 한 병에 담았다”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기존 착즙주스 시장에 없던 새로운 수박 주스로 음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마시는 생과일’로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아임리얼’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20개의 제품을 갖추게 됐다. 순수착즙 3종(오렌지, 자몽, 파인애플), 과일 3종(스트로베리, 그린키위, 베리베리), 과채 2종(토마토, 케일&키위), 요거트 3종(블루베리, 애플망고, 화이트), 스무디 3종(어메이징 망고, 레이디 피치, 마이 스트로베리), 블랜딩 5종(블루베리 영, 시트러스 러브, 베리 뷰티, 헬로우 그린, 데일리 루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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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우드 페스티비티, 5월 한식기 출시
여왕의 도자기 ‘퀸즈웨어’ 웨지우드 페스티비티 컬렉션이 특별한 5월 한식기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림색깔의 테이블웨어인 퀸즈웨어는 웨지우드의 정교한 기술과 유약 처리 방법 등으로 타 업체에서 생산된 제품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웨지우드의 퀸즈웨어는 테이블웨어뿐 아니라 장식용 제품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1759년 설립되어 260년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전통 있는 생활양식을 대표하는 영국 왕실이 인정한 브랜드 웨지우드에게 가정의 달 5월은 퀸즈웨어 출시와 한국 웨지우드 창립을 기념하는 달이다. 페스티비티는 풍부한 과일과 꽃 부케를 매듭으로 연결시킨 갈란드 장식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다양한 축제의 장식 등에 사용되는 갈란드 장식을 접시 테두리에 적용시킨 입체감이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인기 시리즈다. 이러한 페스티비티 컬렉션의 한식기 라인은 크림색깔뿐만 아니라 파스텔톤의 블루 컬러까지 2가지로 출시되었으며 블루, 퀸즈 아이보리, 우아한 그린, 사랑스러운 핑크 4가지 컬러로 더욱 풍부한 컬러감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웨지우드는 특별한 날이 많은 5월 특별한 상차림,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원하시는 모든 이들에게 웨지우드 퀸즈웨어 페스티비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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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C, 올인원 스틱 ‘브이텐 유브이 쉴드 선스틱’ 출시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자외선 차단과 얼굴에 생기 부여까지 한 번에 가능한 ‘브이텐 유브이 쉴드 선스틱(V10 UV SHIELD SUN STICK)’을 출시했다. 비알티씨 신제품 ‘브이텐 유브이 쉴드 선스틱’은 하나의 제품으로 자외선차단과 얼굴에 생기를 부여하는 스킨케어까지 가능한 멀티 선스틱이다. 투명한 제형의 스틱 타입 자외선차단제로 매끄럽게 발리고 번들거림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 되며 SPF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페녹시, 파라벤, 디메치콘 등의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하여 피부자극을 최소화하였고 10가지 비타민 특허성분과 센텔라추출물(병풀잎수), 산자나무열매추출물이 함유되어 스킨케어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비알티씨는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선케어가 필수라며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로 사용되기 때문에 제품을 선택할 때 성분도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력한 자외선차단지수(SPF50+/PA++++)와 믿을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하여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얼굴에 생기를 부여해 줄 수 있는 브이텐 유브이 쉴드 선스틱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의 선스틱으로 매끄러운 발림성과 번들거림 없는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캠핑,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잦은 봄부터 여름까지 부담 없이 수시로 사용 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BRTC 본사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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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1일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Galaxy Tab S3)’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3’는 지난 2월 ‘MWC 2017’에서 공개되며 한 차원 진화한 성능과 활용성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갤럭시 탭 S3’는 더욱 강력한 활용성의 ‘S펜’과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기능,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다. ‘갤럭시 탭 S3’에 기본으로 탑재된 ‘S펜’은 4,096 단계의 필압, 0.7mm의 얇아진 펜촉으로 더욱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이 가능하다. 9.4mm의 펜대는 실제 펜과 비슷한 사이즈로 손 안에 착 감기며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어 커멘드’, ‘꺼진 화면 메모’, ‘PDF 메모’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작업 능률을 한 차원 높여준다. ‘갤럭시 탭 S3’는 245.8mm의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미세한 명암까지 또렷하게 표현하는 초고화질 대화면으로 자연색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해 콘텐츠를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삼성전자 태블릿 최초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4개의 스피커는 화면 방향에 따라 좌우 스피커가 자동으로 바뀌어 어느 방향에서나 생생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신 모델에 탑재됐던 ‘게임 런처’ 기능도 지원한다. 게임 중 방해 금지, 녹화, 화면 캡처 등은 물론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해 게임의 즐거움을 더한다. ‘갤럭시 탭 S3’는 태블릿 최초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적용된 글래스 백(Glass Back) 디자인을 채택했다. 우아하고 깊이 있는 컬러와 매끈한 후면 디자인은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높여준다. ‘갤럭시 탭 S3’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의 카메라, 2.15GHz+1.6GHz 쿼드코어, 4GB RAM, 6,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실버 두 가지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품 등록 이벤트 참여 시 정품 북커버와 게임 쿠폰, 그리고 pooq 6개월 이용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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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토이展, 5월 3~7일 서울숲공원에서 열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퍼 토이展-공원에서 종이로 놀자’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숲공원 커뮤니티센터와 가족마당에서 개최된다. 페이퍼 토이전은 서울숲 미로, 한지온실, 종이 자동차극장 3개의 전시와 체험존으로 진행된다. △박스미로 안에서 서울숲의 동식물을 페이퍼 토이로 만나보는 ‘서울숲 미로’ △세계 최초의 온실인 한지온실을 재해석한 대형작품과 어린이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지 온실’ 야외전 △종이로 만든 미니 자동차에서 함께 영화를 보는 ‘자동차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3일간 ‘나만의 페이퍼 토이’, ‘숲 속의 나비가면’, ‘무지개 바람개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자동차극장’의 종이자동차를 직접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화려한 장난감들로 풍족한 시대에 ‘어른의 장난감’으로 다시 사랑받기 시작한 종이라는 놀이소재는 페이퍼 토이, 종이접기, 종이인형 등 종류도 다양하다. 아름다운 숲 속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어린 시절의 감성으로 돌아가 아이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기대해 본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숲컨서번시(서울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며 디밤비와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가 협찬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숲컨서번시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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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맞은 솔가, 70일간 다양한 이벤트 진행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 솔가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7월 2일까지 70일간 777명에게 미국 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주고 베스트셀러 제품을 70% 할인하는 등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947년 설립된 솔가는 최상의 자연 허브 원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소량 생산을 통해 전 세계에 똑같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먼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매월 7일, 17일, 27일에 럭키데이 행사로 솔가의 대표 제품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매 회차마다 다르고 4월 27일 솔가 베스트셀러 중 첫 번째 제품이 공개되며 6월 17일까지 총 일곱 가지 제품을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솔가는 7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기간 내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777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솔가 본사가 위치한 미국에 갈 수 있는 해외 여행 상품권 및 솔가 상품권, 제품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솔가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응모권의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 상품권, 6명에 솔가 30만원 상품권, 70명에 솔가 츄어블 비타민 2종 세트, 700명에 솔가 에스터 C가 제공되며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솔가 에코백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와 더불어 모든 고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솔가 매장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현재 솔가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백화점, 올리브영, 롭스, 할인점의 솔가 매장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남기고 #솔직한비타민 #솔가70주년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2일까지이며 매주 77명을 선정하여 솔가 에스터C(7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70명)를 증정한다. 솔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2017 대선을 맞아 ‘솔가 인기 제품 투표’도 함께 진행하며 1등 제품을 맞춘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해당 제품을 보내 준다. 솔가와 같은 해에 태어난 1947년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있다. 솔가 백화점 매장 방문 시 본인 및 동반 고객이 1947년생이라면 즉석에서 에스터C 정품을 제공한다. 솔가 마케팅팀은 70년간 고객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모든 연령층의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준비한 이벤트 외에도 솔가 페이스북 페이지와 카카오스토리에서 더 많은 이벤트들이 상시 오픈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솔가는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 55개국에서 450여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100% 재활용, 재사용이 가능한 갈색 유리병을 용기로 사용해 열과 빛, 수분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영양소를 보호한다. 솔가 골드 스탠다드 기준에 부합하는 자연 허브 원료만을 사용하며 인체에 유해한 식품첨가물 및 알러지 유발 물질은 포함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솔가 70주년 기념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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