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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원장 하타 요가 플로우 시퀀스 수료과정 개강… 체계적 지도력 강화
하타 요가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플로우 시퀀스 구성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 교육 과정이 개강한다. ‘하타 요가 플로우 시퀀스 구성법 수료과정’은 하타 요가 수련자와 지도자 모두를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웜업부터 메인 아사나, 쿨다운까지 전체 수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시퀀스 구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해당 수료과정은 특히 하타 요가를 꾸준히 수련해 온 수련자뿐 아니라, 지도자로서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강사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아사나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흐름과 연결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며 신체적·정신적 균형을 이끌어내는 구성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교육의 핵심은 시퀀스 구성력이다. 수업은 웜업 – 메인 아사나 – 쿨다운으로 이어지는 전개 방식 속에서 각 단계의 목적과 역할, 그리고 수련자의 몸 상태에 맞춘 시퀀스 조합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다양한 레벨의 수련자를 고려한 수정 및 응용법, 수업 의도에 따른 아사나 선택과 배열 기준, 수업 후 이완 유도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게 된다.이 과정은 다음과 같은 수련자와 지도자에게 추천된다. 하타 요가의 본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수련자,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요가 시퀀스를 만들고자 하는 지도자, 수련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하고 싶은 현장 강사, 지도자로서 수업 구성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싶은 요가 티처, 아사나의 연결을 통해 내면의 조화와 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수련자 등이다.교육은 다음 네 가지 실전 학습으로 구성된다. 첫째, 체계적인 시퀀스 구성법을 익힌다. 수업의 구조를 단순 반복이 아닌 논리적 흐름으로 짜는 법을 배우며, 각 단계의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고 수련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을 익힌다. 둘째, 아사나의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시퀀스에 적절히 배치하는 능력을 기른다. 단순한 동작이 아닌, 아사나가 지닌 기능적·정신적 의미를 수업 의도에 맞게 활용하는 법을 학습한다.셋째, 흐름과 균형의 마스터. 다양한 아사나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신체의 에너지 흐름을 활성화하고, 수업 중 전환 동작과 이완의 균형을 유지하는 법을 배운다. 이는 요가 수업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창의적인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배운 원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하타 요가 플로우를 직접 기획하고 설계하며, 강사로서의 감각을 넓혀나가는 단계다.하타 요가는 전통적인 수련법이면서도, 현대 요가 수업에서는 수련자 맞춤형 시퀀스를 구성하고 지도하는 실전 감각이 더욱 요구된다. 이번 플로우 시퀀스 수료과정은 그런 시대적 수요에 맞춰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수업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하는 요가 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성도 있는 요가 수업을 기획하고 싶은 지도자라면, 수련자에게 안정감과 에너지 순환을 전하고 싶은 강사라면, 이번 하타 요가 플로우 시퀀스 수료과정을 통해 더욱 탄탄하고 전문적인 수업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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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 이지민 회장의 ‘골반 정렬의 함정’ 특강, 올바른 움직임 이해로 주목
월레 이지민 회장이 최근 진행한 ‘골반 정렬의 함정’ 특강에서, 단순한 교정이 아닌 연결 중심의 움직임 이해를 강조했다. 이번 강의는 필라테스 및 발레 지도자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몸의 작은 신호까지 섬세하게 읽는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지민 회장은 “매트 위에서 느껴지는 골반의 작은 차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정확한 신호일 수 있다”고 말하며, 흔히 골반의 기울기를 바로잡는 것에만 집중하는 지도법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골반을 독립된 부위가 아닌 등뼈, 갈비뼈, 고관절, 발과 연결된 구조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한쪽 발에 체중이 쏠리면 자연스럽게 골반과 척추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한 교정보다는 작용과 반응의 흐름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강의에서는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팁도 소개됐다. 먼저, 발바닥 감각을 통해 골반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느껴보는 방법이다. 매트에 누운 상태에서 한쪽 발로 바닥을 가볍게 밀어 골반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연습을 통해, 골반 기울기보다 반응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흡과 함께 갈비뼈와 골반 간의 거리를 확인하며, 억지로 고정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정렬이 회복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걷기 속에서도 골반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천히 걸으며 한쪽 다리를 디딜 때 골반이 따라 회전하는지 관찰하게 함으로써, 멈춰 있는 골반이나 과도하게 움직이는 골반을 인지하고, 원인을 살펴보는 태도를 강조했다. 이지민 회장은 “중요한 것은 억지로 움직임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읽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업 종료 후에는 편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쪽 골반 균형, 허리와 어깨 긴장, 다리 길이 감각을 체크하며, 무엇을 교정했는지보다 무엇을 더 잘 느끼게 되었는지를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강의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골반을 단순히 교정 대상이 아닌, 움직임 속에서 반응하는 연결점으로 이해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지민 회장은 수업 후 복습을 위해 @walle_wallegro 인스타그램과 전자책 자료를 추천하며, 발레와 필라테스를 결합한 월레의 움직임 이해를 돕는 다양한 콘텐츠를 안내했다. 그는 “자세는 멈춘 상태가 아니라 매 순간 변하는 흐름”이라며, 억지로 맞추기보다 흐름을 읽고 느끼는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번 ‘골반 정렬의 함정’ 특강은, 필라테스 및 발레 지도자들에게 단순한 교정을 넘어 움직임 속 연결 이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로 평가받았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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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선 원장, 자연주의 출산 위한 임산부 요가 프로그램 개설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여정 중 하나다. 하지만 축복만큼이나 신체적 변화와 감정의 기복,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함께 찾아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임신 전·중·후 여성들이 몸과 마음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서미선 원장이 이끄는 ‘자연주의 출산 임산부 요가 프로그램’은 이러한 여성들의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전문 수련 과정이다. 단순한 요가 수련을 넘어, 임신 전 준비부터 산후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케어를 지향한다.서 원장은 “요가는 출산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출산을 주체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여성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취지를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기존의 임산부 요가와 차별화된다.첫째, 임신 주기별 맞춤 요가 수련을 통해 신체적 불편함을 완화하고, 출산을 위한 몸의 준비를 돕는다. 임신 초기에는 안정과 순환을 위한 호흡법과 부드러운 동작, 중기에는 체형 변화에 따른 코어 안정화와 자세 개선, 후기로 갈수록 분만을 위한 골반 열기, 자세 유지력 향상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후 회복기를 위한 재활 요가도 포함돼 있어 임신 전후 전 과정에 걸친 통합적인 지도가 이루어진다.둘째, 자연주의 출산에 대한 심층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자연주의 출산은 여성의 신체와 본능을 신뢰하고, 최소한의 개입으로 출산을 맞이하는 접근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자연주의 출산의 철학과 실제 사례, 호흡과 진통 대처법, 파트너와의 교감법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다루며, 임산부가 출산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지식과 자신감을 제공한다.셋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커리큘럼이다. 5주간의 온라인 라이브 수업을 통해 이론과 수련을 익히고, 이후 오프라인 실습과 자격 검정을 통해 직접적인 피드백과 현장감 있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시간적·지리적 제약이 있는 수강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넷째, 정서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 증진이다. 임신 기간 중 여성들은 신체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겪는다. 요가 수련을 통해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고, 임산부가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 속에서 태아와의 교감도 자연스럽게 깊어진다. 이는 출산 후 산후우울증 예방과 빠른 회복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서미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격과정이 아니라, 여성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출산을 보다 주체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여정”이라며, “임산부 요가를 지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꼭 필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하는 임산부뿐 아니라, 여성의 건강과 치유에 관심 있는 요가 지도자들에게도 이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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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필라테스 오유진 원장, 산후 안전 체중 감량 뉴로필라테스 가이드 공개
광주 봉선동 매일필라테스에서 활동 중인 오유진 원장은 산후 체중 고민을 하는 산모들을 위해 안전하게 몸을 회복하며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오 원장은 “출산 후 몸은 회복 과정에 있으며,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체형 교정과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에서도 출산 후 최소 6주간은 무리하지 않고 개인 회복 속도에 맞춰 운동을 시작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오유진 원장은 산후 다이어트의 첫 단계로 호흡 회복을 권했다. 필라테스 기본 호흡 훈련을 통해 코어 근육을 활성화하고 지방 대사 촉진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코어와 골반저근 강화 운동을 통해 출산 후 약화된 근육을 회복하도록 안내했으며, 브릿지와 케겔 응용 동작을 안전하게 수행할 것을 권장했다. 전신 근육의 균형을 잡는 것도 핵심으로, 작은 근육까지 정밀하게 사용함으로써 체형 교정과 체중 감량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원장은 뉴로필라테스의 효과를 강조했다. 뉴로필라테스는 뇌와 신경계 훈련을 접목한 운동으로, 단순한 동작 수행을 넘어 뇌가 움직임을 재학습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근육 사용 효율성을 높이고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키며, 운동 후 피로감 감소와 일상 움직임 효율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호흡과 감각 자극을 통한 호르몬 균형 회복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행복 호르몬을 증가시켜 산모의 식욕 조절을 돕는다.
오유진 원장은 “산후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체중 감량보다 안전한 회복”이라며, 뉴로필라테스를 통해 출산 후 불안정해진 몸을 다치지 않게 회복하고 체중 감량과 체형 교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 원장은 산모들이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몸을 되찾도록 지도하며, 지속 가능한 산후 다이어트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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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또샤요가 이은실원장의 성장기 아동 위한 현장 경험 기반 키즈요가 수료과정
현장에서 오랜 기간 인정받아온 키즈요가 전문가 이은실 강사가 지도하는 어린이 전인 성장·정서발달 중심의 ‘키즈테라피스트 수료과정’이 개설됐다. 본 과정은 아이들의 신체 성장, 자세 교정, 집중력 향상, 사회성 발달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유아 및 초등 교육현장에서 요가의 효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아동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는 키즈요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을 갖춘 전문가 양성과정의 필요성이 커지는 중이다.
이은실 강사는 학교, 유치원, 문화센터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키즈요가 프로그램을 다년간 운영하며 현장성을 입증한 강사로, 이번 수료과정은 그간의 실전 경험과 지도를 체계화한 전문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동작 전달이 아닌,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성향에 맞춘 전인적 접근법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키즈요가는 단순한 체조나 운동이 아닌, 어린이의 신체·정서·인지적 발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치유적 접근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 수료과정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핵심 경험을 제공한다.
첫째, 전인적 성장 지원이다. 수강생들은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자세 교정, 집중력 향상, 정서 안정, 사회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포괄적 프로그램을 익히게 된다. 이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아동 발달 전반에 기여하는 테라피스트로서의 시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둘째, 검증된 실전 노하우 전수다. 이은실 강사는 다년간 학교, 유치원, 문화센터 등 교육 현장에서 키즈요가를 직접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실제 수업에서 효과적인 지도법과 아이들의 반응을 고려한 구성법을 전달한다. 이론과 실습이 조화를 이루는 구성은 곧 수료자의 현장 적용력을 높여준다.
셋째, 전문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발달 단계에 맞춘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한 자격 수료를 넘어서 전문 키즈 테라피스트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하는 부분이다.
넷째,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수업을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 노래, 게임, 교구 활용법, 창의적 움직임 등을 포함한 키즈요가 응용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과 함께 익힌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자신의 수업 스타일에 맞게 콘텐츠를 구성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은실 강사는 "아이들은 몸의 움직임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요가는 그런 움직임을 안전하게 이끌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이번 수료과정은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을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키즈요가 수료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수업 시연과 시나리오 구성, 활동 프로그램 개발 실습까지 포함되어 있어,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과정은 수료증 발급과 함께 향후 자격 과정으로의 연계도 가능하며, 교육 일정과 장소, 비용 등은 교육기관별 공지에 따라 상이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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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회장, 10월 26일 MPA필라테스 컨퍼런스서 월레그로 실전 시퀀스 공개
이지민 회장이 10월 26일 대전연수원에서 열리는MPA필라테스 컨퍼런스 ‘부상 없이 확장하는 바레, 월레그로’에서 실전 루틴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 월바 없이도 의자, 배럴, 발레바 등 센터 내 기본 장비만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월레그로 수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월레는 발레 동작을 해부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필라테스 정렬 규칙에 따라 구동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원이 통증 없이 라인을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월바 2단·3단을 사용하면 보조점이 늘어나 하중 분산이 가능하고, 의자를 활용하면 체간 정렬과 고관절 회전을, 배럴을 통해 척추 신전을 무리 없이 안내해 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은 단순 동작 나열이 아닌 실전 시퀀스 설계다. 강사들은 매달 두 가지 루틴을 제시받고 발표회를 통해 점검하며, 통증 관리와 수업 유지율 개선에 효과를 보고 있다. 교육과정 참여자들은 실제 수업 영상, 타이밍, 카운트까지 포함된 자료를 통해 루틴을 계속 업데이트하며, 시퀀스 막힘 문제를 최소화한다.
컨퍼런스에서는 대전 신성교육관 유승아 관장과 양산 교육관 전미란 관장이 리드한다. 커리큘럼은 의자를 활용한 기본 루틴, 배럴 확장 루틴, 월바 2·3단 적용으로 구성되며, 좌골 방향, 발·골반 정렬, 견갑 안정화와 흉추 신전, 고관절 회전, 발 아치 재교육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큐잉 문장, 세트 구성, 음악 BPM까지 세밀하게 안내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세션은 장비가 제한적이거나 통증이 있는 회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강사는 회원별 수정 규칙을 표준화해 수업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좌우 보조점을 활용한 반복 동작과 음악을 통한 리듬 훈련으로 유연성이 부족한 회원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
이지민 회장은 “월바가 없어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으며, 아픈 회원도 포기하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루틴이 핵심”이라며 “오늘 배우고 내일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루틴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강생과 강사가 함께 실전 경험을 공유하며, 수업 설계와 안전한 지도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10월 26일 대전연수원에서 열리는 ‘부상 없이 확장하는 바레, 월레그로’ 컨퍼런스는 실전 루틴 전수와 안전한 수업 설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강사와 회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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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이서현테라피요가&필라테스 RYTK300+ 요가강사 자격과정, 요가지도자를 위한 관찰·큐잉 실전 훈련
천안 이서현테라피요가&필라테스의 이서현 원장이 요가 입문자부터 요가 지도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RYTK300+ 요가강사 자격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한 동작 습득을 넘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요가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이서현 원장은 “요가는 잘하는 동작보다, 내 몸이 제자리를 찾는 감각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지금 이 순간의 숨, 정렬, 중심을 의식하는 것에서 진짜 요가가 시작된다”고 전했다.이번 RYTK300+ 과정은 (사)한국치유요가협회 인증 프로그램으로, 12주 동안 총 30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주말 집중형으로 운영되며, 매 수업마다 ‘관찰–큐잉–수정–회복’의 루브릭 기반 훈련이 적용돼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지도력을 기를 수 있다.실전 중심 커리큘럼, 강사로 설 수 있는 실력을 만든다이 과정에서는 요가 수업 운영에 필수적인 핵심 역량을 집중 훈련한다.
관찰 기준 훈련: 수련자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언을 건넬 수 있는 관점 정립
큐잉 기술: 불필요한 말 없이도 효과적으로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언어 훈련
보조 도구 활용법: 블록, 스트랩, 벽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안전하고 정밀한 자세 수정법
호흡 & 명상 지도법: 날숨 중심의 이완 훈련, 바디스캔, 주의집중 명상 등 실전 명상 지도
실제 수업이 가능한 실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만큼, 참가자는 수료와 동시에 다양한 진로로의 진입을 준비할 수 있다.수료 후 진로 다양… “강사로 바로 활동 가능”이서현 원장은 “자격증을 따고도 수업을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을 여럿 봤다”며 “이번 과정은 처음부터 강사로 수업할 수 있도록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수료 후 가능한 활동 영역은 다음과 같다.
요가 스튜디오, 문화센터, 복지관 등 요가 지도자 활동
기업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병원, 재활센터 연계 회복 요가 프로그램 지도
청소년 대상 자세 교정 수업 및 지역 공공기관 연계 강의
교육은 소수 정원제로 운영돼 1:1에 가까운 밀착 피드백이 제공된다.많은 이들이 요가 지도자 과정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내 몸이 뻣뻣한데 괜찮을까?’라는 불안감이다. 이에 대해 이서현 원장은 “요가는 유연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과 정렬을 통해 점차 유연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또한 자격증 이후 수업 진행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시나리오 기반 실습과 철저한 개인 피드백을 통해 실전에서 강의할 수 있는 자신감을 단계별로 쌓아갈 수 있다.
RYTK300+ 요가강사 자격과정은 요가를 진로로 삼고 싶은 이들, 또는 요가를 통해 삶의 전환점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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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희 원장, 초보자 맞춤 디 필라지오 필라테스의 코어 중심 운동 소개
지축에 위치한 디 필라지오 필라테스 구도희 원장은 최근 초보자 대상 필라테스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을 소개했다.
필라테스는 단순한 근력 운동이 아니라 몸의 근본적인 패턴 회복과 정렬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 특징이다. 척추와 골반 중심의 정렬을 바르게 잡고, 코어 근육을 안정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체력 수준이나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설명이다. 구도희 원장은 “필라테스는 운동 초보자에게도 운동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꿰도록 도와주는 기본기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많은 초보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은 체형 교정과 통증 완화다. 필라테스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드문 운동으로, 신체를 바른 정렬로 되돌리면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구 원장은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느끼는 변화는 몸의 안정감”이라며, 코어 근육 중심 훈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코어는 복부, 허리, 골반, 엉덩이까지 포함한 광범위한 근육으로, 움직임의 효율성과 허리·골반 부담 경감에 큰 역할을 한다.
또한 필라테스에서 강조되는 호흡법은 단순한 숨쉬기가 아니다. 갈비뼈를 옆으로 열고 닫는 흉곽 호흡을 통해 근육과 신경이 하나로 연결되며, 몸 전체의 긴장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구 원장은 “초보자도 호흡과 동작의 조화를 통해 빠르게 몸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초보자가 필라테스를 시작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도 제시됐다. 무리하지 않고 기초 동작부터 시작하며, 주 1~2회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해 몸의 신호를 존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꾸준한 필라테스 실천은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어낸다. 앉아 있을 때 허리가 편해지고, 걸을 때 어깨가 펴지며, 계단을 오를 때 숨이 덜 차는 등 작은 차이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구도희 원장은 “필라테스는 초보자에게도 문턱이 낮고, 기초부터 올바른 습관을 만들기에 최적”이라며, “운동을 통해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나로 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디 필라지오 필라테스에서 구도희 원장이 강조하는 초보자 맞춤 필라테스는, 체형 교정과 통증 완화, 코어 안정과 호흡 조절을 통해 일상과 삶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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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 디 필라지오 필라테스&번지피지오 구도희 원장, 필라테스 초보를 위한 단계별 안내
지축 디 필라지오 필라테스&번지피지오 구도희 원장은 필라테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새로운 운동을 시작할 때 느끼는 설렘과 긴장, 두 가지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초보자들이 첫 수업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줄이는 전략을 공유했다.
필라테스는 단순한 근력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과 달리, 신체 정렬과 협응에 초점을 맞추어 작은 근육까지 활성화시킨다. 이를 통해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 골반, 어깨 등 주요 관절의 안정성을 높여 재활과 체형 교정, 부상 예방은 물론 호흡 개선과 신체 기능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준다.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춘 맞춤 운동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구도희 원장이 소개하는 첫 수업 과정은 네 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호흡법을 통해 갈비뼈 움직임과 복부 안정성을 배우며 몸의 감각을 깨운다. 이어 기초 동작으로 코어와 골반을 안정화하고, 거울 앞에서 자세를 점검하며 정렬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리포머나 체어 등의 기구를 체험하며 기본 동작을 확장한다. 이러한 단계적 접근은 불필요한 긴장을 내려놓고 몸에 새로운 움직임 패턴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초보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도 정리했다. 효과는 주 2~3회 꾸준히 연습하면 한 달 정도 지나 눈에 띄는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기구 운동은 매트에서 기본기를 충분히 익힌 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체중 감량보다는 자세 교정과 체형 변화가 먼저 나타나고,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소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구도희 원장은 처음부터 완벽을 추구하기보다 자신의 호흡과 움직임에 집중할 것을 권장한다. 큰 동작이 좋은 운동이라는 생각보다는 작은 움직임 속에서 정렬과 코어 안정성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필라테스는 3개월 이상 꾸준히 실천할 때 체형 균형, 관절 안정성, 호흡 패턴 등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꾸준함을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매주 일정한 시간에 수업을 고정하고, 집에서 간단히 복습하며, 변화한 몸의 느낌을 기록해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업 전 5분 호흡과 스트레칭, 수업 후 가벼운 걷기나 어깨 풀기 같은 루틴도 회복과 몸의 감각 향상에 도움이 된다.
첫 수업은 누구에게나 긴장이 되지만, 기초만 제대로 다져도 이후 과정은 훨씬 즐거워진다. 구도희 원장은 필라테스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초보자일수록 기초를 놓치지 말 것을 강조했다. 필라테스는 우리 몸을 “다시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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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아·전미란 원장의 월레 적용법, 10월 26일 MPA 컨퍼런스에서 확인
MPA 필라테스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6일 대전 신성교육관과 양산 교육관에서 열리며, 유승아·전미란 원장이 필라테스 강사들을 위한 월레(Walle) 적용법을 선보인다. 월레는 발레 동작을 필라테스 해부학적 원리와 접목해 체형과 움직임을 정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장비 없이도 누구나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많은 강사들이 “필라테스 매장에 월바가 없으면 월레를 할 수 없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하지만, 두 원장은 이 질문에 분명하게 답한다. 월레는 장비가 필수 조건이 아니라, 몸을 지탱할 수 있는 도구와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월바가 없는 환경에서도 월레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구체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유승아 관장은 대전 신성교육관에서, 전미란 관장은 양산 교육관에서 각각 강의와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수업 루틴을 공개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의자를 활용한 안정적인 움직임, 배럴을 활용한 필라테스 매장 맞춤형 월레 등, 센터 환경에 맞춘 실용적인 접근법이 소개된다.특히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시연과 관찰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실전 중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사들은 “우리 센터에서도 월레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명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MPA 컨퍼런스는 월레를 처음 접하는 강사부터 기존 필라테스 수업에 적용하고자 하는 강사까지 모두에게 열린 자리다. 10월 26일, 유승아·전미란 원장이 전하는 현장 맞춤형 월레 수업법을 통해 필라테스 센터 운영과 회원 지도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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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의 박보정 원장 ‘디톡스 카운슬링 수료과정’ 개설, 통합적 치유 상담법 제시
현대인들이 겪는 만성 피로, 무기력, 감정 기복 등은 단순한 신체 문제를 넘어 삶 전체가 지쳐 있음을 알리는 신호다. 이에 박보정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디톡스 카운슬링 수료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이 과정은 몸과 마음에 쌓인 독소를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정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1:1 상담법으로, 요가, 명상, 아로마테라피, 식이요법 등 다양한 웰니스 기법을 통합해 진정한 비움과 회복의 길을 안내한다.
‘디톡스 카운슬링’은 단순한 신체 해독을 넘어 생활 습관과 심리 상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치유 과정이다. 박보정 원장은 “몸뿐 아니라 마음과 생활 전반의 독소를 함께 바라봐야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맞춤형 상담과 통합적 접근법이 현대인의 웰니스에 꼭 필요한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한다.
특히 요가 지도자, 웰니스 강사 등 힐링 콘텐츠를 수업에 더하고 싶은 전문가들에게 추천되는 이번 과정은, 단순 기술 전달을 넘어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회복법을 전수한다. 또한 가족 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불면증·피로·감정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인을 돕고 싶은 분들도 수강 대상이다.
박 원장은 “요가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비우는 연습’을 생활 상담에 적용하면, 단순한 수련을 넘어 진정한 치유와 회복이 가능하다”며 “이번 과정이 참여자 각자의 삶과 지도 현장에 회복의 언어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톡스 카운슬링 수료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1:1 상담법과 통합적 웰니스 솔루션 개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지도, 자연 치유 상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은 물론 생활 전반까지 정화하고 회복시키는 새로운 강사상을 제시하는 박보정 원장의 디톡스 카운슬링 과정은, 현대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필수 웰니스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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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리트릿요가,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가능한 윤태주 월요가 과정
순천 리트릿요가에서 윤태주 원장이 직접 지도하는 ‘월요가 지도자 과정’이 2025년 10월 마지막 주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벽(Wall)을 활용한 월하타요가를 중심으로 한 국내 유일의 전문 지도 과정으로, 초보자부터 숙련자, 중장년층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수련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윤태주 원장은 KWIA(한국월국제연합) 호남·제주권 심사위원장이자 저서 『통증 없는 움직임: Wall 하타요가』의 저자로,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전 티칭 노하우와 운영 팁까지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하타요가와 빈야사 요가를 조화롭게 결합해 균형 잡힌 수련과 정렬 지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테라피월 심화 회복 지도법을 통해 척추와 관절 부담을 줄이고 자세 불균형을 교정하는 재활 중심 지도법을 배우며, 소규모 정원제로 개개인 맞춤 지도와 실전 티칭 훈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실제 현장에서 자신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교육은 8주 동안 총 40시간으로 진행되며, 평일반과 주말반 중 선택 가능하다. 요가 지도자 또는 3년 이상 수련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월라이브 6개월 무료 지원과 YO&P 멤버십 가입비 면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과정은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렬 및 재활 중심의 지도법을 배우고 싶은 요가 강사와, 나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개발을 희망하는 지도자에게 특히 추천된다. 윤태주 원장은 “요가는 이제 단순 운동을 넘어 회복과 전문성의 시대”라며, 리트릿요가와 함께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강조했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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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현주요가명상, 김현주 원장과 함께하는 창원·마산 요가자격증 과정, 300시간 실무 중심 교육
요가 수련자라면 한 번쯤 ‘나도 요가 강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현주요가명상의 김현주 원장이 체계적인 요가자격증 과정(RYTK300+)을 통해 명쾌한 길을 제시한다. 창원과 마산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용적이고 깊이 있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김현주 원장은 20년 이상 요가 지도자로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요가 강사가 되기 위해 완벽한 실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단지 한 걸음 내딛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과정은 요가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으며, 이미 수련 중인 수강생은 더 깊은 철학과 실전 수업 운영법을 익혀 전문 강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등록 절차는 간단하다. 과정 일정 확인 후 평일반 또는 주말반을 선택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등록비와 교재비 납부를 통해 수업이 배정된다. 이후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수업 방향과 교재 내용을 안내받게 된다. 수시 등록이 가능하며, 1:1 맞춤형 학습 계획 덕분에 직장인이나 학부모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무리 없이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총 300시간으로 약 3~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요가 철학(요가수트라, 하타요가프라디피카), 인체 해부학, 아유르베다 기초 등 전문 지식을 다지고, 아사나 동작 실습과 수업 설계, 프라나야마 및 명상 훈련, 수업 리딩과 핸즈온 터치 기술까지 실전 중심의 내용을 배운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자신감 있는 강사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된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필기시험은 요가 철학, 해부학, 수련 이론에 관한 내용이며, 실기시험에서는 아사나 지도, 시퀀스 구성, 수업 시연 능력을 평가한다. 시험은 단순 점수 매김이 아니라 강사 역량 확인과 성장을 돕는 과정으로, 모의 수업과 피드백 시간이 충분해 처음 도전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요가원, 문화센터, 복지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개인 및 프라이빗 클래스 운영, 명상·힐링 요가, 요가 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특히 현주요가명상은 매주 화요일 ‘요가지도자 수련반’을 통해 수료생들이 지속적으로 실력을 연마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현주 원장은 “요가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정신적 안정과 자기 치유의 도구로 자리 잡았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요가를 지도할 수 있는 강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RYTK300+ 과정은 단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삶의 방향을 바꾸는 뜻깊은 경험으로, 지금 시작하면 다가오는 계절에 누군가의 멘토로 성장해 있을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격려한다.
요가 강사는 결코 특별한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길이다. 현주요가명상 RYTK300+ 과정은 참가자의 첫걸음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김현주 원장은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빠른 출발점”이라며 용기 있는 도전을 권한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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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 박보정원장 바쁜 현대인 위한 맞춤형 대전 요가강사 자격과정 수시 모집
대전에서 요가강사 자격증 취득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집중 과정이 오는 9월 5일 개강한다. 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에서 주관하는 이번 RYTK300+ 요가강사 자격과정은 총 4개월간 진행되며, 12월 20일 검정을 마무리한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수시 모집과 개인 일정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요가강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나, 많은 이들이 시간 부족과 일정 조율의 어려움으로 시작을 망설여 왔다. 이번 과정은 이러한 고민을 반영해 주중 저녁반, 주말 오전·오후반, 평일 오전·오후반 등 다양한 수업 선택권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장인, 육아맘, 프리랜서 등 다양한 환경에 놓인 수강생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 커리큘럼은 요가 해부학, 테라피요가 개론, 파동에너지, 요가철학(미세신체론, 6파 철학, 아유르베다) 등 이론부터 시작해 실습으로는 호흡, 명상, 나울리 반다, 수트라네티, 트라타카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 요가 역사, 명상 입문, 사트까르마와 정화법, 하타요가, 프라디피카, 차크라, 바가바드기타 등 폭넓은 내용을 균형 있게 다루어 전문 요가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됐다.박보정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이번 과정은 단순한 동작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도 노하우까지 전수한다. 박 원장은 『사트카르마와 현대 요가정화법』 저자이자 현재 RYTK300+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년 이상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다.또한 수강생들이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70여 가지의 무료 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요가 시퀀스 구성법, 교수법, 보이스 트레이닝, 소도구 요가, 핸즈온 테크닉, 아로마 요가, 싱잉볼, 디톡스 요가, 키즈 요가, 시니어 요가, 산전산후 요가 지도법 등 다양한 고급 교육 과정이 별도 비용 없이 수강 가능하다. 이는 단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수강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요가 지도 현장으로의 취업 기회도 제공해 자격증 이후 실제 활동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이는 자격증만 발급하는 수준을 넘어 현장 경험과 경력 쌓기에 중점을 둔 실질적 지원책이다.박보정 원장은 “요가강사 자격증은 바쁜 현대인일수록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자산”이라며 “개인의 일정에 맞춘 유연한 수업 방식과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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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필라테스 오유진 원장의 뇌기반 움직임 트레이닝 뉴로필라테스 특강 개최
MPA 필라테스 컨퍼런스에서 매일필라테스 오유진 원장이 ‘뇌기반 움직임 트레이닝 뉴로필라테스’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10월 25일 대전연수원에서 오후 3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오유진 원장은 국제통합테라피학회 정회원으로 뉴로필라테스를 연구·지도하며, 이번 강의를 통해 뇌가 움직임을 설계하는 핵심 역할과 이를 필라테스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움직임 문제를 근육이나 관절의 문제로만 접근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지휘자는 뇌라는 점을 강조한다.
강의에서는 감각(Input) → 뇌의 해석(Processing) → 움직임(Output)의 과정을 이해하고 훈련함으로써 통증을 줄이고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계단을 오르거나 자전거를 탈 때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원리처럼, 근육은 단순한 실행자이며 뇌가 움직임을 기억하고 자동으로 실행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뇌가 움직임을 설계하는 방식과 필라테스의 통합, 통증과 퍼포먼스 저하의 근본 원인을 찾는 신경계 접근, 그리고 강사가 바로 수업에 적용 가능한 실전 뉴로필라테스 드릴을 포함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뇌의 기능을 자극했을 때 나타나는 즉각적인 효과를 체험하고, 이를 수업 지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오유진 원장은 “뇌가 바뀌면 움직임이 바뀌고, 움직임이 바뀌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며 강의의 기대감을 전했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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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해밀동 정효진 마음&치유요가, 정효진원장의 철학과 지도력 갖춘 RYTK300 요가강사양성과정 개설
세종 해밀동에 위치한 ‘정효진 마음&치유요가’가 진행하는 RYTK300 요가지도자 자격과정이 요가 지도자의 길을 고민하는 수련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과정은 입문자를 위한 실전 중심 커리큘럼과 철학 기반 교육을 통해 자격 취득을 넘어선 실질적인 지도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RYTK300 과정은 단순히 요가 동작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요가 철학과 수업 언어, 실전 운영 능력까지 함께 다루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특히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예비 강사들에게 필수적인 세 가지 요소—실전 수업 훈련, 철학적 기반, 그리고 풍부한 현장 경험 전수—를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첫째, 실전 수업 훈련에서는 수료 후 실제 수업을 개설할 수 있을 만큼의 강의력을 갖추도록 훈련이 이뤄진다.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수업 상황을 고려한 구성으로, 막연한 준비 없이도 수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철학적 기반 교육은 정효진 원장이 직접 집필한 전용 교재 『요가가 묻고 철학이 답하다』를 통해 이뤄진다. 이 책은 인도 6파 철학을 비롯한 요가의 철학적 개념을 쉽게 풀어낸 입문서로, 요가 지도자 과정에서 다루어야 할 ‘마음의 구조’, ‘업(카르마)’, ‘전변설’ 등의 개념을 실제 수업 언어와 연결해 설명한다. 철학을 통해 요가 수업에 깊이를 더하고, 수련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지도자의 언어를 길러준다.
셋째, 풍부한 현장 경험의 전수도 이 과정의 강점이다. 20년 이상 요가를 지도해 온 정효진 원장은 수많은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과 대응법을 전달한다. 수업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변수와 문제 해결법 등, 단순한 교재로는 배우기 어려운 실전 중심의 노하우가 포함되어 있다.
RYTK300 과정의 수강생들은 세종을 비롯해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요가 지도자로 성장해 왔으며, 일부는 자신만의 요가원을 운영하며 활동 중이다. 실제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철학 언어와 실기 중심의 수업 설계 능력은 과정 수료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은 다음과 같은 예비 수강생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꾸준히 요가를 수련해 왔고, 한 단계 더 나아가 깊이 있는 공부를 원하는 사람, 지도자로서 타인과 요가의 가치를 나누고 싶은 사람, 철학적 기반이 있는 요가 수업을 운영하고 싶은 예비 강사, 언어 표현·기획력·지도력까지 종합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 장기적으로 자신의 요가원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등이다.
정효진 원장은 “요가는 결국 나 자신을 돌보는 수련”이라며 “그 따뜻한 에너지를 타인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지도자의 출발점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그 마음조차, 지도자가 되기 위한 충분한 자격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효진 마음&치유요가’의 RYTK300 자격과정은 철학과 실전 수업을 동시에 담은 교육, 지도자의 마음가짐을 갖추는 커리큘럼, 그리고 20년의 현장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든 실전 중심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가를 가르치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과정은 시작을 위한 현실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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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 이지민 회장, 전국 공인교육관 ‘만석’ 열풍 실감
전국적으로 월레 열풍이 거세다. 이지민 원장은 최근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단순한 인기 수업을 넘어 참여 자체가 경쟁이 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특히 월레 공인교육관 6곳이 지역별로 만석을 기록하며,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증명하고 있다.
이지민 원장은 월레의 인기를 ‘즉시 활용 가능한 시퀀스 제공’과 ‘커뮤니티 검증 시스템’으로 분석했다. 기존 교안이나 경험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웠던 수업 설계 고민을 월레가 매달 발표되는 구조화된 시퀀스로 보완하며, 교육 종료 즉시 현장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는 강사들이 반복적으로 월레 교육을 찾는 핵심 이유로 꼽힌다.
10월과 11월에도 전국 공인교육관의 일정은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 양산, 구미, 광주, 대전, 세종 등 각 지역 교육관에서 월레 3급 자격과정과 지역 특강이 진행되며, 신청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전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퀀스 구성, 수업 완성도를 높이는 커뮤니티 피드백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특징이다.
이지민 원장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이미 각 지역 교육관에서 만석 기록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도 참여 경쟁이 치열해 자리를 확보하려면 빠른 신청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월레 열풍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짚고, 강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지민 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자리가 열리고 사라지고 있다”며, 전국 공인교육관 일정과 신청 방법을 공식 인스타그램 @walle_wallegro를 통해 안내했다.
정리하면, 월레는 시퀀스 고민 해결, 전국 6개 교육관 만석, 10월 3급 자격과정 개강, 현장 적용 즉시 가능이라는 4가지 매력으로 강사와 수강생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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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필라테스 오유진 원장, 주방과 휴게소에서 뇌·몸 리셋 비법
명절 연휴가 끝난 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분들을 위해 오유진 매일필라테스 원장이 뉴로필라테스를 활용한 회복 방법을 소개했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제사 준비, 손님맞이, 청소, 장거리 운전 등으로 몸과 뇌가 동시에 피로해지기 쉽다.
오 원장은 “단순 근육 피로가 아니라 뇌까지 과부하된 상태일 때가 많다”고 말하며, 간단한 호흡과 시각 운동을 통해 뇌 회복을 돕는 방법을 제시했다. 코로 4초 들이마시며 눈을 위로 올리고, 2초 멈춘 뒤 입으로 6초 내쉬며 눈을 아래로 내리는 동작만으로도 호흡 신경계와 시각 시스템이 동시에 리셋된다.
장시간 운전으로 눈과 뇌가 긴장된 상태라면, 휴게소에서 두 손으로 눈을 덮고 20~30초 깊게 호흡하며 어둠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허리와 골반이 뻣뻣할 때는 양손을 허리에 대고 골반만 천천히 좌우로 움직이며 시각과 감각을 연결하면 뇌가 움직임을 다시 인식해 하체 피로를 풀 수 있다.
주방에서 서서 음식을 준비할 때도 어깨 원 그리기, 벽을 짚고 종아리 늘리기 등 의식적인 움직임을 통해 단순 근육 스트레칭 이상의 회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집에서는 족욕이나 따뜻한 찜질로 온도 자극을 주고, 발가락 오므리기·펴기, 발목 돌리기 등 작은 움직임을 더하면 뇌와 몸이 확실히 회복 모드로 전환된다.
오유진 원장은 “명절 피로는 근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뇌와 감각 시스템의 과부하 결과”라며 “뉴로필라테스 원리를 일상 속에 적용하면 명절 후에도 몸과 마음이 훨씬 가볍고 편안해진다”고 강조했다. 이번 명절에는 가족의 건강뿐 아니라 내 뇌와 몸도 함께 챙기는 회복 습관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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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리트릿요가 윤태주 원장, “월요가로 지키는 혈관 건강”
순천리트릿요가 윤태주 원장은 혈관 건강과 고지혈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습관과 월요가 수련법을 함께 소개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 지방 수치가 높아 혈관에 플라크가 쌓이면서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윤 원장은 “규칙적인 움직임이 혈관 건강의 가장 확실한 처방”이라며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했다.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고 혈관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작은 생활 습관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심시간 10분 산책, 계단 이용, 30분마다 가볍게 일어나기 같은 행동이 누적되면 큰 효과를 가져온다.
윤태주 원장이 지도하는 순천 월요가는 특히 관절 부담이 있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하다. 테라피월과 로프를 활용해 안전한 정렬을 유지하며, 호흡과 움직임을 결합해 유산소, 근력, 유연성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수련으로 통증 없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어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윤 원장은 “혈관을 지키는 비결은 거창하지 않다. 매일 조금씩 걷고, 땀 나는 시간을 확보하며 순천 월요가 수련을 병행하면 혈액순환과 혈관 탄력 모두 개선된다”고 말했다. 또한 요가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까지 제공해 심혈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순천리트릿요가는 테라피월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보자부터 시니어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윤태주 원장은 “혈관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지만, 작은 습관과 월요가 수련으로 충분히 지킬 수 있다”며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유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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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원장 주도 호흡트레이너 자격과정 2기 과정,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프라나야마(Pranayama)는 단순한 호흡 기술을 넘어 몸과 마음의 상태를 다스리는 요가 수행의 핵심 요소다. 하지만 수련자들에게 이 깊은 호흡의 세계를 전달하는 일은 여전히 많은 지도자들에게 도전이 되는 영역이다. 이런 가운데 호흡 교육의 체계화와 전문화를 목표로 한 호흡트레이너 자격과정 2기가 9월 14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강을 했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강의나 기초 호흡법 소개를 넘어,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호흡 지도법, 수련자의 상태에 따른 티칭법의 차이, 그리고 심화된 프라나야마 수련 원리까지 포함하는 전문 과정이다. 특히 호흡 지도 경험이 부족하거나 수업 중 호흡 티칭에 어려움을 겪어온 요가 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2기에서는 티칭 실전 영상 및 시연 중심 노하우가 담겨있다. 과정 중 제공되는 실황 라이브 영상은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호흡을 이끌고, 수련자 개개인의 호흡 패턴을 어떻게 관찰하며 피드백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단순히 ‘설명하는 지도자’가 아닌, 수련자에게 직접 경험을 유도하는 트레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라나야마는 전통 요가 수행에서 에너지 조절과 내면의 확장이라는 목적을 가진 중요한 수련이지만, 현대 요가 수업에서는 종종 간단한 워밍업 호흡이나 마무리 호흡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이번 자격과정의 운영자는 “호흡을 제대로 다룬다는 것은 단순히 길게 숨 쉬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련자의 몸, 마음, 에너지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그에 맞는 호흡 유도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지도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수련의 본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2기 과정은 온·오프라인 동시 개강으로 진행되어 전국 어디서든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 참여자는 직접 호흡 시연 및 피드백 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자는 실황 라이브를 통해 동일한 수업 내용을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제 수련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과정 수료 후 호흡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단순한 요가 강사에서 나아가 호흡 코칭과 감정 안정, 수면 개선,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호흡 수련은 요가뿐만 아니라 웰니스, 심리, 재활, 명상 등의 분야에서도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정신 건강과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한 운동 중심의 요가 지도자에서 호흡 전문가로의 확장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백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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