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테라피 컨퍼런스가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요가과학의 시대:요가와 의학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밀양국제요가컨퍼런스는 세계적인 테라피요가 석학들의 심도 깊은 강의로 진행되어 요가 지도자들을 비롯해 국내 요가테라피스트, 마이요가멤버십 요가 강사들이 테라피요가의 세계를 더욱 폭넓게 접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야외 대규모 요가 수련과 요가 뮤직 힐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요가 지도자들은 물론 인근 밀양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는 요가 축제 형태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회 첫날인 9월 1일에는 파탄잘리요가연구재단 연구소장인 셜리 텔리스 박사가 ‘요가테라피의 생리학적 효과와 메커니즘’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후 진행되는 주제별 세션에서는 프라나야마의 생리학적 효과와 임상사례(루시아노 버나디 박사), 스트레스 관리와 요가(라제샤 HK 박사), 만성통증을 위한 요가테라피(캐런 셜먼 박사) 등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행사 이틀째 진행되는 멀티 요가세션에서는 Suryanamaskar Relay, 목·허리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 쇼케이스, 커넥티드 요가, 테라피월을 통한 깊은 아사나 수련, 요가의 길에 대하여, 비베카요가 N 사운드베쓰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국제요가테라피스트(IAYT) 회장인 에이미 윌러 박사의 요가 작용에 관한 이론적 메커니즘을 비롯해 요가푸드와 식습관(루주따 디웨카르 대표), 요긱브리딩을 위한 부분 호흡 수련법(비베카 킴 대표)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원장인 홍정기 박사의 헬스케어산업으로의 트렌지션 강연을 끝으로 폐회식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테라피월요가 아카데미대표이자 샤나 필라테스·요가 대표인 조연정 강사에 의해 진행되는 ‘테라피월을 통한 깊은 아사나 수련’ 프로그램은 한국형 테라피요가로 주목받고 있는 테라피월 요가를 직접 체험해 보며 테라피월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법 및 치유 효과를 접해 볼 수 있어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요가멤버십의 밀양국제요가컨퍼런스 운영팀 관계자는 “테라피요가를 함께 개발하고 노력해온 마이요가멤버십 소속 교육관장들에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테라피요가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조기 등록하는 분들에 한해 얼리버드 혜택도 제공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 진행과 일정에 관한 모든 문의는 마이요가멤버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