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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6 17: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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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육체적 노력이 필요하지만 우리 몸에 유익한 효과를 가져다주는 사트 카르마.



행법 12.  어깨 관절과 견갑골을 단련하는 행법


- 자세 : 두발을 모으고 바르게 선 다음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넣고 주먹을 쥔다.

- 방법 : 입을 새의 부리처럼 내밀어 공기를 흡입하여 뺨을 부풀리고 턱을 목의 움푹 패인 곳  으로 끌어당긴다. 등은 바르게 세운 상태에서 어깨를 강하고 힘차게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반복한다. 이때 두 팔은 양 옆에 붙인다. 바른 자세로 돌아오고 목을 바르게 들고 눈을 뜨고 코로 천천히 숨을 내쉰다. 처음에는 5번 수행한다. 


*이 동작은 어깨의 여러 뼈와 혈관, 근육과 신경에 활력을 준다. 





행법 13. 상박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단련하기


- 자세 : 두 발을 모으고 엄지손가락을 안에 넣고 주먹을 쥔다. 팔꿈치를 굽혀 상박을 90   도 각도로 들어올린다. 


- 방법 : 두 팔을 강하고 힘차게 앞, 뒤로 굽혔다 편다. 들어 올릴 때는 팔꿈치가 90도 이상 굽혀지지 않도록 직각으로 들어 올리고 펼 때는 팔이 바닥과 수평이 되어야 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고 처음에는 25번 한다. 


이 행법은 이두박근이 덜 발달되어 약한 사람에게 좋다. 굵은 팔이 가늘어지고 팔꿈치 관절을 강화시키며 팔과 어깨의 결함이 치료된다. 이 행법을 꾸준히 연습하면 팔이 코끼리의 코처럼 튼튼해진다. 




- Angel’s Message 8 -


마음은 생각이라는 꽃들이 자라는 정원이다. 내 마음의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을 때, 바깥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 선명하다. 내 눈에 부치는 외부세계는 나의 내면세계를 그대로 투영하기 때문이다. 마음의 정원에 피는 꽃들의 씨앗은 생각이다. 생각은 계속 자라난다. 좋은 씨앗을 뿌리면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자라나 정원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며 나쁜 씨앗을 뿌리면 독초나 잡초가 되어 정원을 황폐하게 만들거나 아름다움을 망친다. 훌륭한 정원사는 씨앗이 크게 자라나기 전에 어떤 것이 잡초가 될 씨앗이고 어떤 것이 유익한 씨앗인지 알아본다. 마음속의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 속도가 느려지면 생각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보인다. 구경꾼이 되어서 내 생각들을 바라보고 관찰해야한다. 나는 어떤 정원을 꾸미는 정원사인가?



: 문진희(요가샷상 대표) 

모델: 서정호(영어요가아카데미 대표) 

포토그래퍼: 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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