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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5 16: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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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의 요가대회가 울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요가회(회장 장종수)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요가회와 대한요가회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한요가회장배 전국요가대회’가 오는 10일 울산 울주군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열리는 요가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손꼽히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 요가의 촉진 장려, 보급, 표준화 및 감독 △전국대회 정례화 △시, 도 대회의 발전적 대안 및 기본 매뉴얼 제공 △요가지도자 그룹 통합관리 및 네트워크 형성 △다양한 사업 수행 프로모션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한다.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시 30분부터 아사나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까지 경기를 모두 마친 뒤 30분 동안 시상식 및 폐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크게 1인조(3분 이내) 경기와 3인조(3~5분) 경기, 단체전(5~7분, 4인 이상)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1인조 경기는 필수 동작 가운데 7개를 시연, 자율 동작 2개를 시연하는 등 총 9개 동작을 선보여야 하며 동작을 완성한 뒤 10초 이상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또 요가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참가할 수 있는 1부와 요가 동호인 등의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2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단체전에 한해 1부 경기는 운영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경연은 남녀를 구분해 이뤄지지만 단체전은 혼성 출전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20~39세) △장년부(40~59세) △실버부(60세 이상)로 나뉜다.


대회 요강 및 규정집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요가회 홈페이지>요가소식>행사안내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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