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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8 1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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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내년부터 국내 최초로 스포츠컨디셔닝, 필라테스, 요가를 융합시킨 하이브리등형 4년제 스포츠컨디셔닝필라테스과정을 개설한다. 9월30일 1차 모집을 앞두고 있는 현재, 4년제 필라테스 학사과정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신설 과정인데도 이처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스포츠컨디셔닝필라테스과정이 서울 캠퍼스에 있는데다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인데도 학업기간을 3년으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스포츠컨디셔닝필라테스과정은 3년 내에 국민대 총장 명의의 체육학사(스포츠건강재활전공)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본인 희망 시 추천을 통해 석사과정에 응시할 수 있다. 학사과정은 주말, 석사과정은 주 2회 야간 수업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도 있다. 컨디셔닝, 요가, 필라테스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방학생들에게는 기숙사 혜택도 제공될 수 있다.


스포츠컨디셔닝필라테스과정 관계자는 “스포츠컨디셔닝필라테스 과정은 건강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스포츠컨디셔닝 인스트럭터와 재활을 기반으로하는 치유 필라테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최고의 컨디셔닝 프로그램인 TPI, 테라피웍스, 한국치유요가협회 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합니다. 특히 필라피웍스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통한클리니컬 필라테스 교육은 근골격계의 건강관리 방법 뿐만 아니라 인간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치유테라피 능력을 배양시킵니다. ​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레저스포츠 인구 증가, 초고령 사회로의 전환 등을 이유로 서브헬스케어 산업은 더욱더 확대되고 있어 스포츠컨디셔닝 전문 인력과 클리니컬 필라테스 전문인력의 수요는 병원, 스포츠센터등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는 컨디셔닝 교육을 받은​ 인력은 많지만 이를 바탕으로 현업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은 많지 않은 현실입니다. 이는 단기간에 이론위주의 교육을 습득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대학교 스포츠컨디셔닝필라테스 트랙은 이론은 물론 임상을 통한 실습을 병행하여 최고의 컨디셔닝필라테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한다.한편, 1차 모집의 면접 전형은 9월 30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10월10일에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2-910-5371) 또는 홈페이지(www.leisure.kookmin.ac.kr), 이메일(airkmu@kookmin.ac.kr)을 통해 가능하다.


자료제공/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포츠컨디셔닝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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