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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6 1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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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년초가 우리나라 토종 선인장 ‘천년초’를 활용한 화장품 ‘피오나리’를 3월 중 국내 및 해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표적 외래 선인장인 알로에가 건강 및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지천년초는 우리나라의 토종 선인장을 활용하여 화장품 제조에 나섰다.

흔히 천년초라 부르는 국내 손바닥 선인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야생의 자연 상태 그대로 자라나며 특히 영하 20도의 혹한에서도 살아나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화학 비료, 농약, 제초제 등을 뿌리지 않고 키운다.

이 토종 선인장이 갖고 있는 천연 성분에는 다량의 수분, 무기질, 플라노보이드, 비타민C 등이 알로에보다 많게는 8배가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B5가 함유된 판테놀 성분으로 피부 보습에 한층 더 도움을 준다.

지천년초는 이러한 선인장의 줄기와 열매를 건조한 후 특화된 공법으로 추출하여 화장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미 제품 출시 전 많은 임상실험을 거쳐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피오나리를 개발한 지천년초는 맑은 물과 맑은 공기를 지닌 경기도 양평의 고지대에서 재배된 선인장을 이용해 건강보조식품을 제조 판매해 왔던 토종 선인장 전문 기업이다.

이번 천년초 성분의 화장품 이름은 ‘피부가 새롭게 피어나라’는 의미로 순수 우리말 ‘피오나리’로 명명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 판매와 함께 올해 3~4월경 베트남 및 동남아 등지에 대량 수출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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