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A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7월 정기 검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월25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 요가&필라테스(원장 원희영)에서 MPA필라테스 7월 정기 검정이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매트 실기, 해부학, 기구프로그래밍, 기구실기 순으로 진행된 이날 검정에서는 60여명의 예비 강사들이 응시,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MPA필라테스는 7월 검정부터 4인 심사위원 체제에서 6인 심사위원 체제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보다 섬세하고 빠른 심사를 위해서다. 이날 심사위원단은 윤현경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박영빈, 신주영, 신은주, 배건호, 박주하 심사위원이 맡았다.

응시자들은 검정 시작 1시간 전부터 시험장을 찾아 검정용 기구를 테스트 해보며 실기를 준비하는 열정적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들 역시 MPA필라테스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 강사를 선정하는 자리인 만큼 심사에 더 공을 들였다. 특히 윤현경 심사위원장은 단순 심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부족한 부분을 직접 티칭하며 예비 강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PA필라테스는 현대인의 통증관리 및 재활치료에 목적을 둔 필라테스 교육전문 기관으로 한국직업능률개발원 필라테스자격증에 등록돼 있다. 특히 '2020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 필라테스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할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