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3-22 15:39:27
기사수정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 ‘요가강사에게 꼭 필요한 맞춤 워크숍’ 개최



 

 

지난 316일 토요일, RYTK300요가강사 자격증 취득한 요가강사 및 예비강사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워크숍이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RYTK300 요가자격증을 취득한 마이요가멤버십 요가강사 및 예비 강사들이 꼭 들어야하고 꼭 필요한주제들로 모아 진행되었다. 일반회원들을 상대로 하는 수업에 익숙하지 않거나 어려움을 겪는 요가강사들에게 부족한 강의스킬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마이요가멤버십 대상 요가강사에게 꼭 필요한 맞춤 워크숍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3가지 주제의 각기 다른 강의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워크숍은 일산 요가비채 구윤희 원장의 기억에 남는 티칭 지도법으로 수업의 전달력을 높이는 발성법, 커뮤니케이션 스킬, 현장지도에서 겪는 스피치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 강의는 대전 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 원장인 박보정 강사의 체형별로 다르게 지도해야하는 아사나로 체형 분석결과를 중심으로 개인별로 각기 다른 요가처방을 내리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박보정 강사는 체형을 읽을 줄 아는 힘이 생기면 수준있는 요가지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세 번째 워크숍은 김문정 강사(군포 문정요가 원장)힐링&빈야사요가 시퀀스 구성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시퀀스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힐링요가와 빈야사 수업 시퀀스를 알기 쉽게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6시간 동안 릴레이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원장 강사들의 열정적인 수업과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으로 뜨거웠고, 수업이 끝난 뒤에도 강사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실제로 수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현직, 예비강사들의 질문이 쏟아졌으며 강사들은 그동안 수업에서 겪은 노하우를 중심으로 답변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요가지도자는 처음에는 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오기를 잘한 것 같다.” 실제 현장지도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와서 강의를 듣고 질문에 답변을 받으니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요가자격증을 따고 요가지도자로의 첫걸음을 내딛었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최근까지 주눅 들어 있었다. 하지만 워크숍 강의를 듣고 나서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치유요가협회에서는 앞으로도 현장지도의 스킬을 높일 수 있는 요가워크숍을 포함해 요가워크숍 심화과정 등 다양한 강좌,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될 요가강사를 위한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치유요가협회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therapy.co.kr/news/view.php?idx=902
관련기사
최신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