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당기는 가을, 맛과 영양의 균형이 어우러진 요리를 소개한다.
늦더위를 이겨내게 해주는 버섯밥과 단백질 풍부한 허니 머스터드 병아리콩 샐러드 레시피.
• 버섯밥
가을이 되면 무더웠던 여름의 습기와 열이 서서히 식어가며 땅이 촉촉해지기 시작하는데 그 땅의 수분을 먹으며 버섯이 잘 자란다. 이때 나오는 버섯을 먹으면 내 몸 안의 열기가 정리되면서 늦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시기에 버섯과 함께 해바라기 씨앗이 많이 나는데 해바라기 씨앗을 첨가하면 맛과 영양의 균형이 잘 잡힌다.
쌀(퀴누아), 두세 가지 종류의 버섯, 해바라기 씨앗, 마늘
1 밥솥에 밥을 앉힐때 퀴누아가 있으면 퀴누아를 섞어 밥을 짓는다.
2 해바라기 씨앗은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가볍게 볶는다.
3 두세 가지 종류의 버섯을 각각 참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볶는다.
4 마늘이 있다면 편 썰기 한 □ᅡ늘도 버섯과 함께 볶는다.
5 준비된 재료를 밥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볶은 해바라기 씨앗을 가볍게 뿌려 완성.
6 취향에 따라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 허니 머스터드 병아리콩 샐러드
병아리콩은 chick pea라고도 불리는데 먹기 전에 물에 하룻밤 정도 불려주는 것만 잘 기억한다면 정말 쉽고 간단히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다. 두부나 닭 가슴살 외 새로운 단백질 식품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병아리콩을 이용한 샐러드를 추천한다.
병아리콩, 방울토마토, 녹색채소, 머스터드, 꿀
1 불린 병아리콩을 끓는 물에 넣어 20분 정도 삶는다.
2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3 녹색 채소는 손으로 뜯어 준다.
4 머스터드와 꿀을 잘 섞는다
5 모든 재료를 삶은 병아리콩과 함께 잘 섞어 완성.
writer 나효진(BH바디하모니 필라테스요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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