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1-06 10:56:56
기사수정

입맛 당기는 가을, 맛과 영양의 균형이 어우러진 요리를 소개한다.

늦더위를 이겨내게 해주는 버섯밥과 단백질 풍부한 허니 머스터드 병아리콩 샐러드 레시피.


버섯밥

가을이 되면 무더웠던 여름의 습기와 열이 서서히 식어가며 땅이 촉촉해지기 시작하는데 그 땅의 수분을 먹으며 버섯이 잘 자란다. 이때 나오는 버섯을 먹으면 내 몸 안의 열기가 정리되면서 늦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시기에 버섯과 함께 해바라기 씨앗이 많이 나는데 해바라기 씨앗을 첨가하면 맛과 영양의 균형이 잘 잡힌다.



(퀴누아), 두세 가지 종류의 버섯, 해바라기 씨앗, 마늘

1 밥솥에 밥을 앉힐때 퀴누아가 있으면 퀴누아를 섞어 밥을 짓는다.

2 해바라기 씨앗은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가볍게 볶는다.

3 두세 가지 종류의 버섯을 각각 참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볶는다.

4 마늘이 있다면 편 썰기 한 ᅡ늘도 버섯과 함께 볶는다.

5 준비된 재료를 밥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볶은 해바라기 씨앗을 가볍게 뿌려 완성.

6 취향에 따라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허니 머스터드 병아리콩 샐러드

병아리콩은 chick pea라고도 불리는데 먹기 전에 물에 하룻밤 정도 불려주는 것만 잘 기억한다면 정말 쉽고 간단히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다. 두부나 닭 가슴살 외 새로운 단백질 식품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병아리콩을 이용한 샐러드를 추천한다.



병아리콩, 방울토마토, 녹색채소, 머스터드,

1 불린 병아리콩을 끓는 물에 넣어 20분 정도 삶는다.

2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3 녹색 채소는 손으로 뜯어 준다.

4 머스터드와 꿀을 잘 섞는다

5 모든 재료를 삶은 병아리콩과 함께 잘 섞어 완성.

writer 나효진(BH바디하모니 필라테스요가 원장)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therapy.co.kr/news/view.php?idx=844
관련기사
최신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