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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8 11: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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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좋아해요. 댄스 같은 거요.
힘들게 PT를 받을 것 같은 몸매의 최여진은 의외로 힘들게 운동은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살을 빼야겠다. 몸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면 힘들어져요.”
프리다이빙, 골프, 수상스키, 요가, 필라테스, 폴댄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그녀는 최근에는 탄츠플레이에 빠져있다.
“탄츠플레이가 무용인데 필라테스처럼 몸매 교정도 돼요, 무용 같기도 하고, 운동 같기도 한데, 코어운동도 되고, 몸의 정렬을 맞출 수 있어요.”
최여진이 현재 탄츠플레이에 빠져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자신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좋아서였다.
“특히, 선생님이 중요해요, 학교 다닐 때 보면 선생님이 좋으면 그 과목도 열심히 하게 되잖아요. 저는 선생님이 저의 몸에 대해 잘 알고, 가르쳐 주시면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어볼 것도 많아지고, 운동하는것이 즐거워지죠.”
최여진은 운동의 종목이 선택 기준이 아니라,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지만, 내 몸에 대해 잘 모르고 하면 다칠 수도 있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동작을 한다거나, 과로하지 말아야 할 때 무리해서 운동하면 안 된다고 그녀는 귀띔했다.
“많이 다쳐본 분이 잘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저를 가르쳐주시는 탄츠플 레이 김윤아 선생님은 몸을 다쳐본 무용수이기 때문에 몸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해서 가르치세요.” 그 사람이 얼마나 나를 잘 파악해주고, 잘 가르쳐주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최여진, 운동으로 몸을 탄력 있고 건강 하게 만든다는 그녀는 재밌고 움직이면서 하는 운동을 좋아한다.


발산하지 않으면 터져요. 저는 화산 같은 여자예요!
몸 안의 에너지가 많아 풀어내지 않으면 쌓이기 때문에 운동을 한다는 최여진. 재밌어서 운동을 하다보니까 자연히 몸매는 보상 받는 것 같다. 스트레스가 쌓여도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물론 피곤할 때도 있지만 찌뿌둥하고 귀찮을 때도 운동을 하고 나면, 좋은 호르몬이 나와 몸이 가벼워지고 상쾌해진다. 운동을 매일 하지는 않는다. 일주일에 2~3일, 하루 한 시간 정도. 오래 운동하다 보니 매일 하지 않아도 몸매를 유지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운동 종목마다 쓰는 근육이 다르고, 자극되는 부위가 다르다 보니까 몸이 계속 바뀐다고 설명했다. 운동을 다양하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몸이 필요로 하는 운동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몸이 점점 예뻐지니까 새로운 운동에 계속 빠져든다.


최여진은 최근 프리다이빙을 소재로 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물을 무서워하지만, 영화 때문에 프리다이빙도 배웠다. 20대에는 요가를 제일 먼저 접하게 됐다. 4~5년 정도 했는데, 몸매 라인이 예뻐졌다. 30대에 접어들면서는 필라테스를 2~3년 간 했다. 키가 크다보니 힘쓰는 것에 약한데, 필라테스를 하면서 몸의 정렬도 맞추고, 늘다치는 부분을 위해서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주었다. 

보기보다 몸이 유연하지 않아 뻣뻣하다. 그녀는 ‘노력형 몸’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운동을 하면서 유연성이 서서히 나아지기 시작했다. “음식은 가려서 먹지 않아요. 촬영이 있어도 먹고 싶으면 먹어요.” 그녀는 음식을 조절하지는 않는다. 밥도 먹고, 찌개도 먹고, 고기, 과자도 먹지만 단지, 패스트푸드나 몸에 나쁜 음식을 선호하지 않을 뿐이다. 움직임이 많아 살이 찌지는 않는다. “마른 몸이지만 저는 지방도 근육도 다 있어요. 근육이 딱 드러나는 몸매가 아니에요.”




발산하지 않으면 터져요. 저는 화산 같은 여자예요!
몸 안의 에너지가 많아 풀어내지 않으면 쌓이기 때문에 운동을 한다는 최여진. 재밌어서 운동을 하다보니까 자연히 몸매는 보상 받는 것 같다. 스트레스가 쌓여도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물론 피곤할 때도 있지만 찌뿌둥하고 귀찮을 때도 운동을 하고 나면, 좋은 호르몬이 나와 몸이 가벼워지고 상쾌해진다. 운동을 매일 하지는 않는다. 일주일에 2~3일, 하루 한 시간 정도. 오래 운동하다 보니 매일 하지 않아도 몸매를 유지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운동 종목마다 쓰는 근육이 다르고, 자극되는 부위가 다르다 보니까 몸이 계속 바뀐다고 설명했다. 운동을 다양하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몸이 필요로 하는 운동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몸이 점점 예뻐지니까 새로운 운동에 계속 빠져든다.





최여진은 최근 프리다이빙을 소재로 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물을 무서워하지만, 영화 때문에 프리다이빙도 배웠다. 20대에는 요가를 제일 먼저 접하게 됐다. 4~5년 정도 했는데, 몸매 라인이 예뻐졌다. 30대에 접어들면서는 필라테스를 2~3년 간 했다. 키가 크다보니 힘쓰는 것에 약한데, 필라테스를 하면서 몸의 정렬도 맞추고, 늘다치는 부분을 위해서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주었다. 

보기보다 몸이 유연하지 않아 뻣뻣하다. 그녀는 ‘노력형 몸’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운동을 하면서 유연성이 서서히 나아지기 시작했다. “음식은 가려서 먹지 않아요. 촬영이 있어도 먹고 싶으면 먹어요.” 그녀는 음식을 조절하지는 않는다. 밥도 먹고, 찌개도 먹고, 고기, 과자도 먹지만 단지, 패스트푸드나 몸에 나쁜 음식을 선호하지 않을 뿐이다. 움직임이 많아 살이 찌지는 않는다. “마른 몸이지만 저는 지방도 근육도 다 있어요. 근육이 딱 드러나는 몸매가 아니에요.”


editor 김민정, 박기오(인터뷰)

photographer CK brothers

make-up 이미영(이희 헤어&메이크업)
hair 귀정(이희 헤어&메이크업)

stylist 김남희

cloth 푸마(PUMA)

barrel 테라피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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